성동세무서 근처 맛집1 [맛집을 찾아라] 간단하지만 색다른 별미! 서울 성동구 송정동 돈부리집 ‘마리모’ 회사 근처에 새로 문을 연 가게인 ‘마리모’를 여러분에게 소개하려 한다. 가격 부담이 덜하면서도 소박하지만 맛있는 점심을 원하는 이들에게 딱 알맞은 곳이다. 가게 메뉴판에 소개와 같이, 도쿄에서 온 셰프의 소박하고 따뜻한 일본 가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식당도 작고 편안한 분위기여서 혼자 방문해 식사하기도 좋다. 이곳의 메뉴는 크게 일본식 덮밥인 돈부리와, 밥과 메인 음식이 나뉘어 나오는 아타마 라이스, 우동이 있다. 돈부리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대중화한 음식인 등심 돈가스가 한가득 올라간 ‘가츠돈’, 짭조름한 닭튀김이 밥과 함께 나오는 ‘카라아게 자라’, 소보루처럼 다져진 달걀과 소고기로 알록달록 삼색을 띠고 있는 ‘소보로돈’을 주문해본다. 돈가스를 좋아하는 필자의 입맛에 딱 맞는 가츠돈은 .. 2014.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