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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동호회2

앰코코리아 K3 서예동호회, 묵향과 함께하는 서예실 소식 거의 1년 만에 앰코인스토리를 통해 우리 K3 서예동호회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회원 전원이 모여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간식 이벤트로 맛난 간식도 먹으며 무엇보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입회원 환영회도 겸한,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서예동호회는 그동안 한글 위주로 배웠었는데요, 올해부터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모여 한문 전서체를 기초과정부터 새로이 배우고 있습니다. 한문 서예는 크게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이렇게 네 가지 서체로 나뉘는데요, '전서'는 서체 중 가장 먼저 생긴 고대 서체의 하나로 오늘날 한자 글씨의 원형이 되는 서체입니다.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하면서 지역마다 다르게 쓰던 글꼴을 표준글꼴로 만들었는데, 이것이 전서의 시작으로 지금도 비석 맨 위에 쓰는 .. 2018. 10. 30.
앰코코리아 서예동호회 정려재(丁勵齋), 전시회에 참여하다 앰코코리아의 서예동호회를 소개합니다! 사상과 미적 감정을 문자로 표현하는 독특한 추상예술인 서예(書藝)를 위해 모인 앰코코리아 서예동호회를 소개합니다. 지도해 주시는 운재(韻齋) 이승우(李承雨) 선생님께서 업무와 병행하면서 서예연습을 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보시고 정려(丁勵)라는 글로 격려해주셔서 내부적으로는 정려재(丁勵齋)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전시회에 참여하다! 아무리 연습하여도 서예의 길은 끝이 없겠지만, 그간 갈고 닦은 필력(筆力)으로 2015년 12월에는 선생님 문하에서 수학하는 다양한 배경, 서로 다른 필력(筆力)을 가진 분들과 함께 전시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벌써 5회가 되었네요. 전시회장 옆에 큼지막하게 포스터가 걸려있습니다. 제5회 먹을 벗하는 사람들전전시기간 : 2015. 1.. 2016.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