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1 [행복한 꽃배달] 부모님의 40주년 결혼 기념을 맞이하며 앰코인스토리 행복한 꽃배달 신청사연 : 아버지 칠순과 부모님의 40주년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꽃배달을 신청합니다. 결혼 전후에도 무뚝뚝하고 살갑지 않은 아들이라 항상 죄송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를 통해,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낳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제가 나이를 먹어도 ‘아빠’라고 부르고 ‘엄마’라고 부르는 것 같네요. 그리고 희한하게 대화를 할 때는 아빠, 엄마에게는 존댓말이라는 것이 안 나와요. 끝에 ‘요’라고 붙이는 것이 쉽지가 않더라고요. 호칭도 ‘아버지’, ‘어머니’라고 하면 거리감이 느껴져서 더 그럴지도 모르지만, 저에게는 촌수관계가 없는 아빠, 엄마이니까요! 아빠, 엄마께는 다른 사람들은 다 해준다는 환갑.. 2018.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