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팝1 [Music In Life] 지독한 일상의 반복을 깨우는 노래,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강렬한 String이 시작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그 속을 뚫고 나오는 일레트로닉 기타의 편협함! 스타카토와 레가토의 미묘한 영역 사이에 강렬함, 그 이상의 자극이 귀를 통해 뇌리에 전해지는 도입부를 시작으로, 그 웅장함과 스케일은 음악이 진행될수록 더해진다. 중간중간 들리는 모호한 종소리, 베이스 드럼으로만 진행되는 주법. 어느 것 하나 일상적이지 않은 연주를 뒤로 몽환적인 보컬의 속삭임. 클래식의 요소를 록음악의 작곡 및 녹음에 사용하는 ‘바로크 팝’이라는 장르를 한결 가깝게 만들어준 이 노래. 사진 출처 : www.coldplay.com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의 마지막 주자 콜드플레이(Coldplay)의 ‘Viva La Vida’를 듣고 있자면 알 수 없는 감동과 흥겨움이 .. 2014.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