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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정글북2

가족뮤지컬 <정글북> 관람기, 모글리와 함께~ 9월 8일 오늘이 무슨 날? 가족뮤지컬 정글북 보러 가는 날!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을 연출한 송승환 님이 만든 가족뮤지컬 정글북! 소문으로 들어서 너무나 보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애들과 함께 감상하며 공부도 할 수 있는 공연 선택, 앰코인스토리의 탁월한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오늘은 아빠랑 엄마랑 뮤지컬 보러 가는 날이지?”라며 신이 난 두 아들의 마음처럼 날씨도 최고네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 근처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는 동안에도 아이들의 얼굴에는 연신 미소가 가득~가득합니다. 아, 도착해 보니 마침 토요일 나눔장터가 열리는 날이기도 하네요.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 보니 어느덧 오늘의 관람 장소인 대공연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잠시 대공연장 앞에서 사진도.. 2018. 9. 5.
어린이 뮤지컬 정글북 관람기, 두 아이와 함께한 공연 관람기 매번 아이들과 밖에 나가려고 하면 봄에는 미세먼지에, 여름에는 덥고 모기 물릴까 걱정, 겨울에는 추울까 걱정이었는데요, 어느새 두 아이 아빠가 된 저에겐 가을은 나들이하기에 참 좋은, 고마운 날씨입니다. 기분 좋은 토요일 아침. 뮤지컬 정글북을 관람하기 위해 분주하게 집을 나서 봅니다. 세 살 아이는 한참 동물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는 시기이고, 네 살 아이는 뮤지컬을 제법 감상할 나이가 되어서 사실 저는 뮤지컬보다는 아이들의 반응이 어떨지 더 궁금했습니다. (^_^) 드디어 도착! 제 멋대로인 아이들 때문에 늦을까 봐 분주하게 나섰더니 30분이나 일찍 도착했네요. 주변에 아이들 장난감, 아이스크림 장사에, 홀에 들어서기도 전부터 아이들을 홀리는 장사꾼들로 북적입니다. 아이들 홀리지 않게 마의 골목을 빠른.. 2017.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