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9일, 서울과 인천, 광주 각 공장에서 개최되었던 ‘2015 앰코가족그림축제’가 총 400여 점의 응모작이 출품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나의 꿈’을 주제로 한 자유그림을 그린 우리 아이들의 수상작 19점들을 감상하시면서, 아이들이 생각하는 순수한 동심을 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2015년 5월 9일, 서울과 인천, 광주 각 공장에서 개최되었던 ‘2015 앰코가족그림축제’가 총 400여 점의 응모작이 출품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나의 꿈’을 주제로 한 자유그림을 그린 우리 아이들의 수상작 19점들을 감상하시면서, 아이들이 생각하는 순수한 동심을 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심사위원
김상채 교수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졸업
파리1대학 미술사학과 박사과정 수료
㈜ 비핸즈 자문위원
㈜ 픽시스 디자인 자문위원
일산미술인회 자문위원
서초미술제 운영위원
호서대 부설 ART SPACE HOSEO 관장
문예진흥기금 심사위원(2014)
미술평론가
호서대 예체능대학 교수
심사 총평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라는 동요처럼 오월은 모든 만물이 소생하며 자라는 생동감이 넘치는 달입니다. 특히 어린이날이 들어있는 이 시기는 어린이들의 몸과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면서 아득히 오래전, 제 어린 시절의 순수한 모습을 떠올려 보기도 합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꿈을 가진 사람들은 현재의 힘든 삶의 무게를 잘 견디며 미래를 기약합니다. 바로 꿈은 우리에게 늘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자양분을 만들어 줍니다.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그림축제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자기 소망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꿈에 상상력과 창의적인 표현방식이 더해져 아름다운 미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대부분은 비슷비슷한 꿈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몇몇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현실적인 꿈을 꾸지만 어린이들은 초현실적인 무한상상의 꿈을 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출품한 작품 중에는 이런 무한상상의 꿈을 이야기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눈에 띕니다. 상상력이 닫혀 버린 어른들은 미술매체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미술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해맑게 표현합니다. 특히 저학년일수록 나의 꿈을 표현하는 방식은 더욱 다채롭고 창의적인 요소가 두드러집니다.
이번 출품작들은 지난번보다 완성도가 한층 높아진 것 같습니다. 심사 기준은 어린이다운 표현과 색채 구성에 중점을 두면서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한 작품을 우선순위로 정했습니다. 어른들이 가감하거나 가칠하지 않고 처음부터 어린이 혼자 상상하고 끝까지 어린이 스스로 완성한 작품을 기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최종 대상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린이다운 상상력과 표현방법, 그리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보는 관찰력과 작품의 완성도로 평가했습니다. ‘나의 꿈’이라는 그림축제의 주제처럼 앰코가족 어린이들 모두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수상작
현장스케치
취재 / K3 주재기자 방광일 과장
K4 주재기자 권중식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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