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맞춤형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은 11월 22일 경기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반도체 기업 및 기관 20곳과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맞춤형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민간에서 반도체 인력양성이 쉽지 않은 만큼,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분야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20개 기업 및 기관과 폴리텍대학은 반도체 직무별 및 수준별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훈련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에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반도체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이 직접 산업현장 교수로서 교육훈련에 참여하고, 기업 및 기관은 폴리텍대 졸업생을 채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행정적 및 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반도체는 물론 산업 전반에 필요한 인력을 키우고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첨단분야 맞춤형 훈련 확대와 빈 일자리에 대한 인력매칭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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