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2편) 사건 사고 사례

앰코코리아 새마을금고에서는 사원분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실제 사건 · 사고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프리픽

[2편] 전기통신금융사기 사건 · 사고 사례

 

✔️사례 (1)
급전이 필요하여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A 씨는 대출금액을 통장에 넣어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은행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현재 고객님께서 사용하고 있으신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대환해주겠다.”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에 혹한 A 씨는 “대환을 위하여 현재 통장에 있는 대출 금원 전액을 입금해달라.”라는 은행의 안내를 받고 전액 이체하였으나, 해당 은행은 실제 은행이 아닌 사기업체였으며, 이체된 통장의 금원이 모두 출금되어 대출한 금액 전액을 잃게 되었습니다. ▶▶▶ 저금리 대환 대출을 유도하는 전화 또는 문자는 100% 금융사기입니다.

 

✔️사례 (2)
평소 모바일 뱅킹을 즐겨 사용하는 B 씨는 알 수 없는 곳으로부터 SMS 1건을 수신하였습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다음 보안 어플을 설치하여야 하니 첨부된 URL을 접속하여 설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문자를 받은 B 씨는 평소 개인정보 유출에 대하여 민감하게 생각하여 의심 없이 URL을 설치하였습니다. 하지만 URL은 은행이 아닌 사기업체에서 보냈으며, 개인정보를 해킹하는 악성코드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B 씨는 개인금융 거래내역과 계좌 비밀번호 등이 유출되어 본인 자산이 빠져나가는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 발신처가 명확하지 않은 어플 설치 유도 SMS는 100% 금융사기입니다.

 

이와 같이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기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도록 언제나 주의 당부드립니다! 다음 편에는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예방법에 대해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