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 K5 야구동호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야구 시즌이 끝나는 겨울이 오면 앰코어택커즈의 동계훈련은 시작이 됩니다. 매서운 찬바람 속에서도 각자의 의지들을 불태우며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보고 있으면, 다시 한번 야구동호회의 저력을 느끼게 됩니다. 주력 인원이 빠진 악조건속에서도 선임들의 희생과 신입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작년 선학 리그에서 팀 성적 4위라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저희 팀은 이에 멈추지 않고, 올해 리그 상위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동계 훈련을 통해 전의를 다지다

이번 동계훈련은 총 3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대학야구 선수 출신인 박지승 코치가 도움을 주었습니다. 첫날은 펑고 훈련을 통해 수비를 집중적으로 훈련하였고, 두 번째 훈련에서는 타격 위주의 훈련을 하였습니다. 우리 팀은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좋은 편이고, 집중력도 좋은 편이어서 코치의 가르침을 스펀지처럼 흡수하였습니다.

 

 

올해 첫 동계훈련에 임하는 신입회원 이동기 선수도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선배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개막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투지가 불타오르고 있고, 올해 처음 감독의 역할을 수행하는 마상윤 선수 또한 개막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길 기원하며

K1 시절,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고 2개의 리그를 섭렵하며 좋은 성적을 거둬들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많은 인원이 흩어지고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팀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있었던 만큼 그 자리가 그립고 항상 목말라 있습니다.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 한 계단씩 올라가며 다시 그때의 영광을 되찾으려고 합니다. 앞으로 힘든 시간이 예견되지만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할 수 있는 동료이자 친구를 구하고 있습니다.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연락 부탁드립니다.

 

 

글 / 야구동호회 이승우 책임

 

 앰코인스토리와 함께하는 동호회 간식 지원 이벤트 [최강동호회]
[최강동호회]는 앰코코리아 전 공장에서 활동하는 사내 동호회를 소개하는 칼럼입니다. 서른여섯 번째 주인공은 K5공장(인천 송도) 야구동호회 K5 앰코어택커즈입니다. 앰코인스토리에서는 회원들이 모인 자리에 간식비를 지원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눈부신 활약과 발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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