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지금까지의 편집 이야기 잘 보고 계시는지요. 오늘은 영상 중 다른 내용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강의는 알고 계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영상을 보면서 중요하게 처리되는 숨은 편집기술이 들어가는 코덱(Codec)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코덱(Codec)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는지요.


먼저, 코덱(Codec)이란 영상이나 음성의 아날로그 데이터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해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이 부분을 조금 심도 있게 알아가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누구나 한 번쯤 코덱 문제로 영상을 보지 못한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영상을 볼 때 편집기술만 시각적으로 받아들이며 영상을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영상을 편집하고 난 후 최종적으로 영상 압축을 통해 우리가 볼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하는 렌더링(Rendering)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부분까지가 편집의 최종 완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언젠가 영상을 한번 틀어볼 때 ‘알 수 없는 형식의 압축 프로그램입니다’라는 문구를 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시대가 많이 발전함에 따라 흔히 사용되는 압축방식과도 더불어 미디어 프로그램 내에서도 기본적으로 제공을 하고 있으므로 대부분 코덱에 대해 크게 관여하지 않고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시대에 맞는 변화를 가져다 주는 기술들


코덱(Codec)의 역사


먼저, 우리는 주로 사용되던 영상과 음성 코덱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부터 알아봐야 합니다. 영상과 음성으로 사용되는 코덱에 따라 확장자가 달라지는데, 음성은 MP3, AAC, WMA, AC3, 영상에서 사용된 코덱은 Divx, Xvid, WMV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이 코덱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겠지요? 우리가 말하는 언어, 행동 모습들을 저장하기 위해선 먼저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으로 나뉠 수가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아날로그가 말하는 게 무엇일까요?


우리가 직접적인 형태를 받아서 적고 그리고 옮겨 쓰는데, 이것을 쉬운 말로 아날로그 방식의 코덱이라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저장과 기록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기록해 놓은 저장 형태가 기온과 기후, 자연에 의해 변형이 심하고 데이터의 기록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품질이 저하되고 원본을 복사하면서도 품질이 저하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아날로그 방식에선 취약합니다. 그래서 20세기 기술 발전과 동시에 아날로그 방식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 아날로그 방식은 20세기에 들어와 대부분이 디지털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방식은 복사가 되어도 품질 저하가 없다는 이유로 아날로그의 취약점을 잡아내었고, 디지털 신호(0, 1)만으로도 다양한 조합 형태의 데이터를 만든 후 이를 다른 디지털 방식에 불러와도 동일한 조합의 디지털 형태가 유지되기에 복사해도 변질의 위험이 없다는 취약점까지 잡아내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들어와서는 코덱 역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 0, 1만으로 수많은 조합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코덱(Codec)의 기술방식


코덱은 합성어입니다. 압축(Compressor)=Encoder와 압축해제(Decompressor)=Decoder의 합성어인 것이지요. 대부분 멀티미디어는 과거의 취약점을 잡아내기 위해 디지털 방식으로 데이터를 저장 및 재생하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대부분 PC를 통해 저장, 재생, 관리하도록 말이지요. PC 기반으로 디지털 방식을 채택한 ‘0과 1의 조합은 어떠한 형태의 데이터를 조합해 만들어도 어떠한 PC에서도 동일하게 인식할 수 있고 품질 저하를 잡아내었습니다. 이후 디지털 방식의 코덱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코덱을 요약하면, 영상을 만들어 뽑을 때 쓰이는 게 인코더(Encoder)이고 이 인코더(Encoder)로 된 영상을 볼 수 있는 방식을 디코더(Decoder)라고 하는데, 코덱(Codec)이 없습니다. 이 말은 디코더(Decoder)가 없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입니다.


자, 그럼 디지털 방식에서 어느 회사가 앞장을 섰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디지털 세대로 넘어가면서 컴퓨터에 확장자라는 개념이 도입되었습니다. 특히 앞서 이야기하고 있는 영상과 음성 이러한 멀티미디어에 관련된 파일에 대한 확장자, 기타 규격에 발전과 개발을 많이 한 곳이 엠펙(Moving Picture Experts Group=MPEG)라는 단체입니다. 최초 1988년도에 설립되어, 확장자 MPEG-1, MPEG-2의 규격과 같은 동영상 확장자가 널리 전 세계적으로 많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MPEG 기술이 발전하면서 포맷 또한 여러 기준으로 나뉘는데요, MPEG(영상), MP2(음성) 포맷을 기준으로 발전하며 여러 다양한 포맷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 엠펙은 세계적으로 멀티미디어 포맷의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


엠펙의 기술발전을 통해 MPEG-1을 기반으로 MP3, MP4 등 여러 파일의 확장자가 널리 쓰이면서 멀티미디어 기기 보급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MPEG2는 DVD나 비디오, 우리가 흔히들 보고 있는 지상파의 디지털 방송의 압축방식으로 가장 많이 쓰이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코덱(Codec)의 발전


20세기에 들어서 PC 보급이 활발해지고, 시대 발전에 따라 PC의 성능이 고성능화되고, 네트워크 기술 또한 나날이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엠펙은 90년대에 MPEG의 형식을 만들어낸 후에는 발전하는 컴퓨터 성능과 환경에 맞추지 못했습니다. 당시 낮은 성능에서 개발된 MPEG기술이 나와, 디지털 방식으로 데이터를 압축하거나 파일용량을 줄이는데 부적합하였고, 네트워크로 영상을 감상하는 기술도 원활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대역폭(데이터를 전송하는 통로)에서 PC 성능에 맞춰 발전되는 여러 멀티미디어를 즐기기 위해선 더 좋은 압축률과 고품질의 새로운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엠펙에서는 20세기쯤 새로운 멀티미디어 기술 MPEG4를 발표하고 적은 용량으로 고품질 영상과 음성을 구현하게 되었고, 덕분에 인터넷으로 실시간 감상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기술 발전 덕분에 우리가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세계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코덱이라는 기술 덕분에 지금은 작은 용량으로도 고해상도의 영상물을 볼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하게 된 것이지요.


▲ 다음 팟인코더 (영상압축프로그램)




WRITTEN BY 임병락

무척이나 많은 호기심 때문에 가지게 된 나의 사소한 지식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들려주고 싶은 나는 도시남자 (누군가에겐 따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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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호에 우리는 자막이란 친구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고, 영국남자 스타일의 자막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영상만 보고 쉽게 이해가 되셨을까 모르겠습니다. 쉽게 설명해 드리려고 영상을 만드는데, 매번 고민거리입니다. (^_^);; 아래에 또 다르게 지난 시간에 배운 자막삽입 방법 외에도 다른 방법으로도 넣는 방법에 관해 설명해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자, 오늘도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영상을 표현하는 방법


우리는 흔히 TV 예능을 시청하면서 재치있거나 귀엽거나 아기자기한 편집기술을 보면서 예능 프로그램 영상을 재미있게 시청합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이모티콘들에 대해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았던 분이라면 알 수 있을 텐데요, 이모티콘을 보면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표시하고 소통하는 듯한 느낌의 편집자막을 넣음으로써 보는 재미를 넣어주는 참신한 편집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이야기를 드렸지만, 영상편집에 있어서 자막삽입은 필수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자막이 들어감으로써 시청자에게 내용 전달의 표현을 해주고 있다고 하였는데, 그 외에도 영상의 맛을 살리기 위해 여러 편집기술이 들어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즉, 영상은 보는 모든 분들에게 시시각각 변하는 화면을 전달해야 하는 목적을 두고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 깜찍하게 나오는 이모티콘들

사진출처 : http://www.imbc.com/broad/tv/ent/littletv/


그중 하나의 예시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모티콘에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영상은 여러 다른 효과와 여러 모션, 편집을 넣고 수정을 통해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편집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누가 이모티콘으로 저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서 편집했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필자는 <마리텔>에서 사용된 편집을 보고 깨알 같은 자막의 재미가 있어서 매우 신선했습니다. 필자 또한 영상편집을 할 때 매번 영상 흐름과 전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답니다. 예를 들면, 일상생활을 다루는 영상은 중간중간 편집을 하면 되지만, 주제 하나를 두고 영상편집을 하게 될 경우에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 편집은 늘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자주 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


창조는 모방에서부터 시작한다 하였고, 개인의 생각과 창의력, 상상력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았을 겁니다. 앞서 나온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젼)>에선 누군가 저 작은 이모티콘 하나를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 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했을 겁니다. 어느 누군가는, ‘쓰일 만한 곳이 없겠지? 의미 없을 수도 있겠지?’라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한 개의 이미지가 두 개가 되고 또 여러 개로 사용해볼까 라는 누군가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비롯해 <마리텔>에서 자주 사용되는 대표 편집방법인 이모티콘 삽입을 통한 시청자와 소통이라는 개념의, 어디서 보지 못한 신선한 편집영상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필자 또한 <마리텔>에서 사용된 편집방법이 매우 신선했습니다.



▲ 쉴 틈 없이 시청자에게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 방송

사진출처 : http://www.imbc.com/broad/tv/ent/littletv/

 

과연 그럼 저 이모티콘은 어떻게 탄생하였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흔히 <마리텔>에서 나온 편집의 아이콘을 자세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어디서 많이 보던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흔히 인터넷 방송국의 채팅방 아이콘이 떠오릅니다. 소통하는 방송 개념을 좀 더 표현을 와닿게 화면을 보여주어야 하는 <마리텔> 콘셉트 특성상 자막삽입만으론 뭔가 아쉽습니다. 실시간으로 계속해서 소통하고 변화하는 채팅, 방송 콘셉트, 이 모든 것을 두루 맞춰 편집을 잘 표현하려면 채팅창의 화면을 그대로 보여주기엔 허전합니다.


편집의 맛을 살리기 위해선 특별해야 하는데요, 이때 <마리텔>의 대표 편집방식인 이모티콘과 자막삽입을 동시에 함으로써 방송화면에 재미를 더해주게 됩니다. 잘 맞아 떨어지는 콘셉트 편집기술이지요.


자, 그럼 한번 배워볼까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모티콘이 많은 것을 보면, 편집과정에서 이모티콘을 많이 추가하게 된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상편집은 늘 많은 편집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WRITTEN BY 임병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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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지난 호에 영상 편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어보았는데요, 영상편집에 대해 흥미가 있으셨나요? 이번에 배워볼 편집은 자막 삽입인데요, 그전에 자막에 대해 조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과 자막의 관계


▲ 영상에서 자막은 필수적이다

사진출처 : <동상이몽>의 한 장면


요즘은 자막에 대한 시각적인 요소가 많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는데요, 흔히 모든 미디어 매체에서는 자막은 영상과 함께 주요한 요소입니다. 특히나 자막의 표현방식에 따라 시청자의 재미를 이끌어 내는 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막은 영상에서의 표현되는 사람, 장소, 시간, 날씨 등을 나타냄으로써 보조 역할도 하고 있으며, 있는 사실을 그대로 전달해 주는 말하는 이와 관계 없이도 단순 표현의 재미를 위해 넣는 표현방식의 자막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 방송에서는 관객이나, 시청자가 전달받을 수 있도록 비추는 글자나, 배역과 등장인물의 대화를 보여주는 셈이죠,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작품 세계의 영상에 대한 이해를 용이하게 해주는 보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죠, 다르게 생각하면 자막은 우리 생활 속에서도 다양하고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 자막이 기본적으로 사용되던 하단 표시 방법

사진출처 : 영화 <네 인생을 요리하는 법>의 한 장면

현재 보편화하여 사용되는 하단 자막 표시방법은 미디어의 초반기로 영상에서 쓰이는 단어와 말을 하단에서 처리하면서 시작되었고, 다큐멘터리, 시사, 뉴스 등에서 주로 쓰이다 그 모티브에서 현재까지 이어져 오게 된 것이며, 이제는 영상을 보면서 자막이 없으면 뭔가 허전하면서도 공허한 느낌을 받을 것 같다는 인식이 점차 자리 잡게 되었고 현재는 영상편집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자막을 생각하면 몇 가지가 떠오르지 않나요?


특이하게 <무한도전>의 경우 대표 심볼과 자막이 함께 잘 어울리는 조합이 되었습니다. 물론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 자체의 질은 PD와 연기자들의 역량 외에도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과 어울리는 자막을 통해 그 효과가 더욱 빛나게 되는 작품이 되었지요.


▲ 무한도전의 붐을 일으킨 해골마크와 자막

사진출처 : <무한도전>의 한 장면

 

실수로 넣은 자막


자막을 넣으면서 절차법도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영상편집을 하면서 번번하게 일어나는 자막편집은 늘 실수를 하기 때문이지요. 그럼 무슨 자막을 사용하면서 무슨 실수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그중 하나는 단어 선정입니다. 혹시 ‘되’와 ‘돼’가 쓰이는 곳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쓰고 계시는지요? ‘되다’라는 단어는 신분이나 지위를 갖거나, 무언가의 상태에 이르렀을 때 ‘되다’, ‘되었다’라고 쓰이며, 반면 ‘돼’란 ‘되어’의 줄임말로써 ‘되어’는 ‘돼’로 ‘되어서’는 ‘돼서’로 쓰입니다.


다른 하나는 띄어쓰기 실수입니다. 단어를 쉽게 바로 예시를 보여드리면, 흔히 고민중(X), 고민 중(O), 출하 못해(X), 출하 못 해(O), 극복위해(X), 극복 위해(O), 할말을(X), 할 말을(O), 깨놓고 얘기하면(X), 솔직히 얘기하면(O) 등, 작은 것 하나도 실수 없이 시청자에게 전달해야 하기에 자막을 넣을 때 매번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영상은 시청자가 설명을 올바르게 읽을 수 있도록 화면에 비추는 글인 만큼 자막 선택에서도 신중해야 합니다.


▲ 한글맞춤법은 늘 중요하다

사진출처 : <나 혼자 산다>의 한 장면

자막의 스타일


로맨틱한 자막, 감동이 있는 드라마틱한 자막, 재미와 유머가 있는 자막

자막에도 스타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영상을 보는 입장에선 자막에 대한 고민까지 할 필요는 없거든요. 시청자는 영상의 주제는 무엇이고 감동과 재미가 있는지, 그리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는지를 의식하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 자막은 짧고 굵게 의미를 전달해야 한다

사진출처 : <사남일녀>의 한 장면


물론 각자만의 스타일과 성격이 있을 테지요. 그럼, 인기 있는 프로그램의 자막을 보겠습니다. 잠깐 설명하였듯이 영상편집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자막도 하나의 고민입니다. 쉬운 예로 정치, 자연,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 뉴스, 일상의 경우, 뉴스에 쓰이는 비율(8:2)로 나뉘며 차분한 스타일을, 예능, 코미디, 광고, 게임, 예고편의 경우, 화면비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화면 내에서 글자를 강조합니다. 예능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SBS <연애편지>, <우리 결혼했어요>, <무한도전>, <1박 2일>입니다.


프로그램마다 특징이 있는데요, <연애편지>는 장기자랑을 통한 자기 어필, <우리 결혼했어요>는 애정 행각과 닭살 멘트, <무한도전>이나 <1박 2일>은 예능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저마다 성격에 맞는 자막과 디자인을 사용하여 의도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로 하여금 시각적 요소를 부여하지요.



▲ 달콤한 느낌, 예능 전달해야 하는 역할도 제각각 가지고 있다

사진출처 : <우리 결혼했어요>의 한 장면, <1박 2일>의 한 장면



▲ 만약 좌우 사진에서 사용되는 자막이 서로 바뀌면 어떨까?

사진출처 : <8시 뉴스>의 한 장면과 <무한도전>의 한 장면


만약 위의 장면에서 자막이 서로 바뀌면 어떨까요? 그렇습니다. 영상의 분위기에 맞는 적절한 자막 스타일을 사용함으로써 영상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전달할 수도 있으니, 자막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자막 스타일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대개 포토샵을 이용해서 자막을 만들어 사용하며, 영상편집 안에서 만들기도 합니다.


자! 그럼 간단하게 설명을 들었으니 본론으로 들어가 가장 쉽고 어느 영상에도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블라인드 자막을 만들어보겠습니다.


U-tuber 영국 남자와 같은 자막을 삽입해보자



위에서 보여드린 강좌 외에도 다양하게 응용을 해서 넣는 방법도 있으나 “그중에 저런 방법이 있구나!"하고 배워가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호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호에 만나요~!


▲ 움직이는 이모티콘의 사용 예

사진출처 : https://youtu.be/vmrbnpEMTOw



WRITTEN BY 임병락

무척이나 많은 호기심 때문에 가지게 된 나의 사소한 지식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들려주고 싶은 나는 도시남자 (누군가에겐 따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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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앰코인스토리에서 독자 여러분들과 만나게 된 임병락 필자입니다. 영상편집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여러분은 TV를 보면서 혹시 영상편집 기술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요? 아마 대부분은 TV 속 이야기만 보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오늘부터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영상편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고, 2월호부터는 영상편집 강좌를 들고 오려고 합니다. 필자가 하는 연재가 영상편집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_^)


시작하기 전에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영상매체와 그만의 편집 기술이 들어가 하나의 완성된 영상을 보여주곤 합니다. 그런 영상을 볼 때마다 방송사의 기술만이 가능한 것인가?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진 분들도 있을 겁니다. 많은 편집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우리가 이번에 다룰 것은 Sony Creative에서 제작한 Sony Vegas Program입니다. 영상편집을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흔히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 중 하나인 것을 알 수 있고, 유튜버 사이에서도 ‘우수하고 프로그램이 가벼우며 영상편집 입문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추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 소니 크리에이티브에서 제작 판매하는 소프트웨어였으나 2016년 9월부터 14버전을 기점으로 독일 소프트웨어 회사인 MAGIX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지요.

사진출처 : http://www.sonycreativesoftware.com


이외 다른 프로그램도 있으나 간략하게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필자는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애프터 에펙트(After Effects), 소니 베가스(Sony Vegas)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이들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Premiere Pro, After Effects, 두 프로그램은 모두 Adobe사에서 만든 것으로 호환성(연동)도 겸비한 매우 우수한 프로그램입니다. 그중 After Effects는 영상효과를 보다 광범위하게 편집하는 효과 전문 프로그램이며, Premiere Pro는 영상편집의 기술을 가장 포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점이라면, 두 프로그램 모두 컴퓨터 구동 사양이 무거우며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 After Effects, Premiere Pro는 Adobe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램 간 호환성이 매우 뛰어나지요.

사진출처 : http://www.adobe.com


그럼 영상편집의 예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방송사에서 흔히 사용되는 자막삽입, 화면전환 등의 여러 효과가 있습니다. 편집에 있어서 화면전환만으로도 충분한 편집기술이었으며, 그중 Fade In/Out(오버랩) 기술은 자연스럽게 화면과 화면이 합쳐 부드럽게 전환되는 효과가 있고, 자막삽입을 하고 추가 효과를 넣음으로써 영상의 풍부함을 더하여 더 감동과 재미를 넣어 좋은 편집영상을 완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영상편집에 있어서 자막효과는 빠질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사진출처 : https://namu.mirror.wiki



▲ 나도 회사 UCC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사진출처 : 앰코코리아 인트라넷


아래 영상은 필자가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고 나서 만든 영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때 제작했던 프로젝트 파일을 지금까지 PC 한구석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었다는 것이 새삼 놀랍습니다. 지금 보면 다소 유치할 수 있으나 당시 열악한 버전에서 처음으로 만들어본 영상이기에 저에겐 영상편집이라는 첫걸음의 시작을 알려주는 영상이었습니다.


한 가지 또 다르게 말씀을 드리면, 영상편집은 영상화면을 담는 게 아닌, 전해주고 싶은 글귀만으로도 영상편집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2010년도에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고 나서 만든 첫 작품

영상편집의 활용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상편집은 왜, 무엇 때문에 하는지에 대해 조금 알아볼까요?


영상편집에 대한 사전적 의미로는 ‘컴퓨터로 영상물을 편집하며 영상 일부를 잘라내고 붙여 다양한 효과를 넣어 원래의 영상을 다양하게 만들어낸다.’라는 정도의 의미로 나와 있습니다. ‘~효과’라는 단어를 사용해 보셨을 겁니다. 흔히들 “오늘은 사진빨이 잘 받는다.”라고 우스갯소리로 한 번쯤 모두 말해보았겠지만, 그 의미를 살펴보자면 편집기술을 통해 새로운 인식과 나아가서는 작품을 완성하는 기술 중에 하나로 누군가에게 감동과 재미를 빠르고 쉽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영상보정을 통해 바다가 현실감 있게 살아난 예시

사진출처 : http://jelgadis.tistory.com/695


그리고 아래 영상은 필자가 즐겨 하는 게임 중 하나로 직접 영상을 녹화해서 편집의 차이를 표현해보았습니다. 그냥 움직이고 가서 전투하는 영상인데, 편집이 들어가면 이렇구나, 정도로만 짧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영상편집 전 (원본영상)


▲ 영상편집 후 (편집영상)

여러분들은 위 영상을 어떻게 보셨나요? 
영상편집 전에는 필요 없이 이동구간을 편집하였고, 전투장면을 조금 더 매끄럽게 붙여서 연결해보았습니다. 2분가량 되던 영상을 1분으로 줄임으로써 조금 더 보기 편해졌지요? 편집하면서 불필요한 영상은 과감하게 잘라내고 표현해야 하는 것 또한 편집자로서 필요한 안목 중 하나입니다.

결론은

영상편집을 통해 누군가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 또는 그 사람의 일상, 아이의 성장영상, 뮤직비디오, 게임영상, 홍보영상 등 다양하게 활용도가 높으니 한 번쯤은 배워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 입장에선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생일 때나 특별한 날에 편집해서 보여주면 감동하지 않을까 싶어요. 나중에는 성장영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해볼 예정입니다.

자, 그럼 다음 시간엔 유튜버 ‘영국남자’가 사용하는 자막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래는 맛보기로 영국남자의 영상을 한번 보시고요~


▲ 자막 삽입의 예시




WRITTEN BY 임병락

무척이나 많은 호기심 때문에 가지게 된 나의 사소한 지식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들려주고 싶은 나는 도시남자 (누군가에겐 따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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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고와디디 2018.02.02 11: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영상편집에 관심 무척 많은데 기대되네요.

  2. 좋아요 2018.02.02 14: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관심이 생길만한 요소네요~! 잘보고갑니다~

  3. 다마레 2018.02.02 16: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검은사막이다! 어디길드예요?

  4. 구독 2018.02.02 16: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재밌는 주제네요! 기다려집니다!
    게임도 재밌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