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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스마트 Tip

[임작가의 영상편집 속으로] 1편, 영상편집의 시작!


안녕하세요! 올해 앰코인스토리에서 독자 여러분들과 만나게 된 임병락 필자입니다. 영상편집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여러분은 TV를 보면서 혹시 영상편집 기술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요? 아마 대부분은 TV 속 이야기만 보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오늘부터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영상편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고, 2월호부터는 영상편집 강좌를 들고 오려고 합니다. 필자가 하는 연재가 영상편집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_^)


시작하기 전에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영상매체와 그만의 편집 기술이 들어가 하나의 완성된 영상을 보여주곤 합니다. 그런 영상을 볼 때마다 방송사의 기술만이 가능한 것인가?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진 분들도 있을 겁니다. 많은 편집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우리가 이번에 다룰 것은 Sony Creative에서 제작한 Sony Vegas Program입니다. 영상편집을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흔히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 중 하나인 것을 알 수 있고, 유튜버 사이에서도 ‘우수하고 프로그램이 가벼우며 영상편집 입문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추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 소니 크리에이티브에서 제작 판매하는 소프트웨어였으나 2016년 9월부터 14버전을 기점으로 독일 소프트웨어 회사인 MAGIX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지요.

사진출처 : http://www.sonycreativesoftware.com


이외 다른 프로그램도 있으나 간략하게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필자는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애프터 에펙트(After Effects), 소니 베가스(Sony Vegas)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이들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Premiere Pro, After Effects, 두 프로그램은 모두 Adobe사에서 만든 것으로 호환성(연동)도 겸비한 매우 우수한 프로그램입니다. 그중 After Effects는 영상효과를 보다 광범위하게 편집하는 효과 전문 프로그램이며, Premiere Pro는 영상편집의 기술을 가장 포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점이라면, 두 프로그램 모두 컴퓨터 구동 사양이 무거우며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 After Effects, Premiere Pro는 Adobe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램 간 호환성이 매우 뛰어나지요.

사진출처 : http://www.adobe.com


그럼 영상편집의 예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방송사에서 흔히 사용되는 자막삽입, 화면전환 등의 여러 효과가 있습니다. 편집에 있어서 화면전환만으로도 충분한 편집기술이었으며, 그중 Fade In/Out(오버랩) 기술은 자연스럽게 화면과 화면이 합쳐 부드럽게 전환되는 효과가 있고, 자막삽입을 하고 추가 효과를 넣음으로써 영상의 풍부함을 더하여 더 감동과 재미를 넣어 좋은 편집영상을 완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영상편집에 있어서 자막효과는 빠질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사진출처 : https://namu.mirror.wiki



▲ 나도 회사 UCC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사진출처 : 앰코코리아 인트라넷


아래 영상은 필자가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고 나서 만든 영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때 제작했던 프로젝트 파일을 지금까지 PC 한구석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었다는 것이 새삼 놀랍습니다. 지금 보면 다소 유치할 수 있으나 당시 열악한 버전에서 처음으로 만들어본 영상이기에 저에겐 영상편집이라는 첫걸음의 시작을 알려주는 영상이었습니다.


한 가지 또 다르게 말씀을 드리면, 영상편집은 영상화면을 담는 게 아닌, 전해주고 싶은 글귀만으로도 영상편집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2010년도에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고 나서 만든 첫 작품

영상편집의 활용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상편집은 왜, 무엇 때문에 하는지에 대해 조금 알아볼까요?


영상편집에 대한 사전적 의미로는 ‘컴퓨터로 영상물을 편집하며 영상 일부를 잘라내고 붙여 다양한 효과를 넣어 원래의 영상을 다양하게 만들어낸다.’라는 정도의 의미로 나와 있습니다. ‘~효과’라는 단어를 사용해 보셨을 겁니다. 흔히들 “오늘은 사진빨이 잘 받는다.”라고 우스갯소리로 한 번쯤 모두 말해보았겠지만, 그 의미를 살펴보자면 편집기술을 통해 새로운 인식과 나아가서는 작품을 완성하는 기술 중에 하나로 누군가에게 감동과 재미를 빠르고 쉽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영상보정을 통해 바다가 현실감 있게 살아난 예시

사진출처 : http://jelgadis.tistory.com/695


그리고 아래 영상은 필자가 즐겨 하는 게임 중 하나로 직접 영상을 녹화해서 편집의 차이를 표현해보았습니다. 그냥 움직이고 가서 전투하는 영상인데, 편집이 들어가면 이렇구나, 정도로만 짧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영상편집 전 (원본영상)


▲ 영상편집 후 (편집영상)

여러분들은 위 영상을 어떻게 보셨나요? 
영상편집 전에는 필요 없이 이동구간을 편집하였고, 전투장면을 조금 더 매끄럽게 붙여서 연결해보았습니다. 2분가량 되던 영상을 1분으로 줄임으로써 조금 더 보기 편해졌지요? 편집하면서 불필요한 영상은 과감하게 잘라내고 표현해야 하는 것 또한 편집자로서 필요한 안목 중 하나입니다.

결론은

영상편집을 통해 누군가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 또는 그 사람의 일상, 아이의 성장영상, 뮤직비디오, 게임영상, 홍보영상 등 다양하게 활용도가 높으니 한 번쯤은 배워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 입장에선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생일 때나 특별한 날에 편집해서 보여주면 감동하지 않을까 싶어요. 나중에는 성장영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해볼 예정입니다.

자, 그럼 다음 시간엔 유튜버 ‘영국남자’가 사용하는 자막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래는 맛보기로 영국남자의 영상을 한번 보시고요~


▲ 자막 삽입의 예시




WRITTEN BY 임병락

무척이나 많은 호기심 때문에 가지게 된 나의 사소한 지식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들려주고 싶은 나는 도시남자 (누군가에겐 따뜻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