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앰코코리아4058

[음악나라 음악쌀롱] 2020년을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가수들 중장년층과 노년층 인구 비중이 크게 늘어나면서 대중음악의 장르도 트로트가 대세인 요즘입니다. 의 우승자인 송가인은 올해 한국 방송사에서 가장 이슈가 된 대중가수가 됐고요, 국민 MC로 최고의 사랑을 받는 유재석 씨가 프로그램을 통해 ‘유산슬’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면서 그 바통을 이어받는 분위기입니다. 잘 나가는 MC가 왜 트로트 가수를 하냐는 일부 따가운 시선도 있었지만, 그 덕분에 노년층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트로트라는 장르에 젊은 세대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올해의 대중음악을 두 가지로 나눠보라면 트로트와 방탄소년단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건 누구나 잘 알고 계실 테니 두말할 것도 없고요. 트로트라는 장르가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은 적이 있었나 싶을 .. 2019. 11. 27.
[포토에세이] 출조의 설렘 [포토에세이] 출조의 설렘 일출전에 떠나는 출조! 오늘도 부푼 꿈을 안고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출발하며 일출 전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에 젖어본다. 촬영지 / 여수와 고흥 앞바다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19. 11. 26.
인천 용현동 맛집 <칼포니마늘치킨> 마늘치킨과 국물떡볶이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껴보아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맛집기자 조승일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어느새 쌀쌀한 가을이 왔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지요? 2019년 달력도 이제 두어 장 남았습니다. 남은 기간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연초에 세운 목표를 모두 이뤄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필자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열 번째 맛집은, 인천 용현동에 있는 입니다. 이곳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메뉴인 치킨과 떡볶이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용현동 로컬 맛집입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방문한 당일에 많은 가족이 외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 회식,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자리 잡기가 쉽지 않더군요. 음, 이 정도면 맛집 인정이지요? 치킨과 떡볶이를 모두 판매하는 곳.. 2019. 11. 25.
[등산으로 힐링하기] 강 따라 마을지나 산 넘어, 아리바우길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아리바우길 코스 (약 17km, 약 5시간 소요)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정선 5일장에서 강릉 경포해변까지 총 9개 코스 131.7km에 이르는 역사, 문화, 생태 탐방로라고 합니다. ‘올림픽(평창) + 아리랑(정선) + 바우(강릉바우길)’라는 세 가지 단어를 모아 표현한 것으로 평창의 역사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고 정선, 강릉의 상징을 함께 담아 세 지역을 하나로 이음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길을 걸으면서 아리랑의 모태인 정선의 강, 들판, 평창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산수가 천하의 으뜸이라 일컫는 강릉의 승경, 역사, 문화의 정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정선에서 시작하여 .. 2019. 11. 22.
[포토에세이] 낙엽은 [포토에세이] 낙엽은 낙엽은 바스락바스락 귀를 간지럽히는 건반악기다. 낙엽은 봄날과 여름날의 햇살을 머금은 스폰지다. 낙엽은 추운 겨울을 대비한 화려한 꽃이불이다. 촬영지 / 무등산국립공원 충림사 충장사 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오현철 수석 2019. 11. 22.
[대만 특파원] 장거리 여행의 중간 정거장, 고속도로 휴게소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갑니다. 어느새 11월 중순을 지나고 있네요. 대만의 11월은 한마디로, 참 좋습니다. 한국 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20~22도 정도 되고 낮에는 26~28도 정도 되니 활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더욱이 건기에 해당하므로 비가 자주 오지 않아서 나들이하기에도 아주 좋은 날씨이지요. 이때 즈음 되면 올해 초에 계획했던 것을 다시 한번 떠올려 보고 얼마만큼 진행했는지 확인해 보게 됩니다. 우리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은 많이 이루셨기를 소망합니다. 이렇게 일 년에 한번 돌아보게 되는 시기가 있듯이,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장거리 여행을 하면 중간에 잠시 쉬어 가는 곳이 있지요. 바로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오늘은 맛난 간식거리와 식사를 하며 여독을 푸는 대만의 고속도로.. 2019.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