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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코리아4059

[에피소드] 라벨을 떼다 저녁을 다 먹고 나서 TV를 보았다. 그런데 이상한 소리가 계속 나는 바람에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페트병 찌그러지는 소리가 나고 있었다. 어디서 나는 소리일까 궁금해 몸을 일으켜 세웠다. 주방에서 나는 소리였다. 어머니가 무언가를 하고 계신 모양이었다. “무얼 하시나요?” 묻자 어머니는 몇 초간 뜸을 들인 후 대답을 해주셨다. “라벨을 떼고 있단다.”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 보았다. 어제 먹었던 1.5l짜리 생수병이었다. 생수병이 라벨을 떼고 나니 투명한 페트병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 어머니께서 라벨을 꼼꼼하게 뗀 덕에 페트병이 말끔해 보였다. 이윽고 페트병을 발로 밟았다. 몰라보게 부피가 줄어들었다. 그리고는 문을 열고 베란다로 가셨다. 나도 어머니가 가시는 곳으로 몸을 움직였다. 베란다 .. 2022. 6. 28.
창업 54주년 기념 포토에세이 공모전 - 앰코에서 만난 소중한 친구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22. 6. 28.
2022년 기술난제 해결 열린캠프 Kick Off 개최 2022년 기술난제 해결 열린캠프 개최 2022년 기술난제 해결 열린캠프가 각 캠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했습니다. 기술난제 해결 열린캠프는 ATK PKG의 고질적 난제에 대한 근본 해결을 위해, 전사적으로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모범적인 문제해결 프로세스 정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난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출범하여 시행돼 왔습니다. 최근에는 AWW Master Forum을 통해 타 사이트에도 관련 난제의 Process/BKM 등을 전파한 바 있습니다. 이날 Kick Off 자리에 참석한 제조본부장 및 각 팀장들은 난제 캠프의 시작을 다양한 조언과 함께 격려하였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 2022. 6. 27.
[미국 특파원] 미국 10대 국립공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의 애리조나(Arizona) 낮 최고 온도는 섭씨 43도에 이릅니다. 이때부터 8월까지가 가장 피크라고 할 수 있지요. 한국에도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갖는 여름휴가가 있듯, 이곳 애리조나 사람들도 이 뜨거운 여름 시즌에 휴가를 가곤 합니다. 더운 애리조나 지방을 벗어나서 좀 더 시원한 다른 주로 여행을 가거나 아예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미국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10대 국립공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은 땅이 넓어서 그런지 자연경관 또한 멋진 곳이 땅의 크기에 비례해 많습니다. 전 미국의 63개 국립공원이 있는데, 이 중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순위로 10개를 추려 보았습니다. 미국 국립공원 서비스(National Pa.. 2022. 6. 27.
창업 54주년 기념 포토에세이 공모전 - 선글라스 오총사 등장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22. 6. 27.
창업 54주년 기념 포토에세이 공모전 - 108주년까지 함께할 동기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22.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