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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241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 르네상스와 함께 꽃핀 기초과학, 이탈리아 과학을 이끈 천재들 르네상스와 함께 꽃핀 기초과학 이탈리아 과학을 이끈 천재들 600년 전 첫 번째 르네상스가 태동했던 곳은 이탈리아 북부 도시였습니다. 르네상스 문화는 교회 중심의 미술을 비롯하여 문화, 예술 등 전반에 걸쳐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고 자연과학 발전의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지리적으로 이슬람과 비잔틴 문화의 접촉이 이뤄지는 곳에 위치해 서유럽과의 가교 역할을 해왔고 11세기 이후 상업이 발달하고 도시가 활성화되면서 자치도시가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르네상스 문화의 발화점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말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역시 이 시기의 과학자입니다. 당시 르네상스 중심지였던 피렌체 사람으로 천문학과 역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 ‘근대 .. 2019. 10. 23.
[포토에세이] 가을 전령사 [포토에세이] 가을 전령사 해가 지고 해가 뜨고 수차례 반복되었던 시간 속에서 피워낸 가을꽃들을 보며 나도 너도 밝아지기를 바라본다. 촬영지 / 남도 어느 곳에서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9. 10. 22.
[중국어 탐구생활] 脸色不太好 안색이 좋지 않아 과도한 업무로 바쁘거나 신경 쓰이는 일이 많을 때 종종 잠 못 이루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잠을 푹 자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몸이 안 좋거나 걱정이 많아서 안색이 안 좋을 때 脸色不太好 (liănsè bù tài hăo)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요, 해석 그대로 ‘얼굴색이 별로 좋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아래 대화 내용으로 자주 쓰는 표현들 기억해 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_^) A : 你今天脸色不太好。 Nǐ jīntiān liǎnsè bú tài hǎo。 너 오늘 안색이 별로인데. B : 这几天一直睡得不好, 昨晚又失眠到凌晨3点。 Zhè jǐtiān yìzhí shuì de bùhǎo zuówǎn yòu shīmián dào língchén sān diǎn。 요 며칠 계.. 2019. 10. 21.
[등산으로 힐링하기] 연수 둘레길, 문학산-청량산-봉재산 종주!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연수 둘레길 코스 (원점 회귀, 약 12.3km, 약 4시간 30분 소요 (휴식 포함)) 인천의 ‘연수 둘레길’은 기존의 산책로와 등산로를 연결하고 다듬어서 만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로, 약 17.5km 정도 되는 걷기 좋은 산책 겸 등산길입니다. 높이 100~200m로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어른이나 아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문학산과 청량산에서 바라보는 서해와 송도국제도시는 이국스러운 경치를 자아냅니다. 그래서 이번에 필자는 산과 바다, 그리고 도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인천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문학산은 길마산, 수리봉, 문학산, 연경산, 서달산 등이 동에서 서쪽으로 길게 이어져 산맥을 이루고 있어 ‘연수구의 .. 2019. 10. 18.
[포토에세이] 가을 행복 [포토에세이] 가을 행복 가을 햇살 만끽하며 거닐다 보면 걱정도 사라지겠지! 촬영지 / 10월의 정읍, 그리고 장성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9. 10. 18.
광주 상무지구 맛집 <도토리 편백집> 건강한 한 끼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오늘 필자가 소개해드릴 곳은 뜨끈~뜨끈~신상 맛집인 입니다. 매스컴에 소문난 맛집이라 더욱더 기대가 되었는데요,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네요.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해봅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기본 찬과 폰즈소스가 나오는데요, 개인의 취향대로 소스를 제조하면 된다는 점이 특이하고 재밌었습니다. 참고로, 고추냉이가 필요하면 달라고 말해야 하고요. 세트 메뉴가 많았는데 필자는 단품으로 편백찜과 샤부샤부, 그리고 떡볶이를 시켰습니다. 소스를 제작하다 보니 어느새 편백찜이 나왔네요. 주인장님이 타이머를 올려주는데 타이머를 보고 있으니 12분 기다리는 게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지던지요. (^_^) 일행과 수다를 떨다 보니 어느새 다 익었네요! 다 익으면 주인장님.. 201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