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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새벽노을 [포토에세이] 새벽노을 나이트 근무를 하고 퇴근하면 바라본 하늘. 촬영지 / K4사업장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19. 12. 18.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19년 12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19년 12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추천영화 NO.1 ▶ 라스트 크리스마스 Last Christmas 2019.12.05.(개봉), 103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폴 페이그 주연 : 에밀리아 클라크, 헨리 골딩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 친구도 없고, 연애도 못 하고, 엄마에게 얹혀살고 있는 인생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 게 없는 케이트(에밀리아 클라크). 가수를 꿈꾸지만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마지못해 별 볼 일 없는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어느 날, 노숙자 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탐(헨리 골딩)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폰도 없고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도 안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2019. 12. 18.
인천 산곡동 맛집 <김밥송송> 수제 육개장이 맛있는 부평의 은둔 맛집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이번에 필자가 소개할 맛집은 인천 부평 산곡동 경남아파트3단지사거리에 있는 입니다. 오픈한 지 2년 되어가는 식당으로, 전라도에서 오신 아주머니 두 분이 함께 운영하며, 산곡동 주민과 근처 택시기사님들에게도 손맛이 좋다고 이름난 곳이랍니다. 가게 이름은 김밥송송이지만, 주력 메뉴인 김밥보다 식당에서 주인장이 하루에 두 번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수제 육개장이 제일 맛있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이 식당을 소개하기 전, 잠깐 육개장의 유래에 기원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육개장은 쇠고기와 여러 채소, 고사리나 숙주나물 등 나물을 푹 삶아 끓인 매운맛이 도는 국의 한 종류로, 개장국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육개장의 기원은 개장국에 바탕을 둔 조선왕조 궁중음식에 있으.. 2019. 12. 17.
[디지털 라이프] 2020년 IT 융복합 세상, 몇 가지 질문을 던져 볼까? Q & A 2020년 IT 융복합 세상, 몇 가지 질문을 던져 볼까? Q & A 또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화살촉보다 빠르게 우리를 스쳐 갔던 시간들. 연초의 계획들은 때로 현실이 되기도 했고, 혹은 이뤄지지 못한 숙제가 돼 다음 연도를 기약하곤 합니다. 우리는 한 해의 마침표를 찍으며 새로운 해를 고대하고, 새 희망을 되새김질하는데요, 그리고 더욱 보폭이 커질 IT 기술의 융복합 세상을 상상하곤 합니다. 극강의 미래사회가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붉은빛으로 힘껏 솟아오를 새해의 태양은 호기 어린 새 시작을 선포합니다. 그 태양을 닮은 듯, IT 기술이 만들어낼 첨단의 나이테는 더욱 굵어지고 선명해져 갈 것입니다. 그리고 2020년에도 어김없이 반짝반짝 IT 세상은 새 기운을 품은 채 첨예하게 날.. 2019. 12. 16.
[광주 여행] 자연이 머물고 쉼이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 광주 무각사 & 5.18 공원 1편 소설(小雪)이 지나자 제법 찬 공기가 느껴집니다. 옷깃을 여미는 바람, 여기저기 월동준비가 한창인데요, 전라도 광주에 오니 남쪽의 가을은 여전한 가을을 품고 그 막바지 찬란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이번 광주여행은 자연이 머물고 쉼이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 ‘광주 무각사’와 인근 ‘5.18 공원’입니다. 자! 우리 함께 떠나볼까요? 광주와 호남을 대표하는 도심 속 불교 성지 ‘무각사’ ‘무각사’는 도심 속 수행사찰이자 시민들의 훌륭한 문화공간으로 광주광역시 여의산에 자리합니다. 5.18 공원 내 산책로에 있는 사찰은 오며 가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절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또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뜻밖의 힐링을 전해줍니다. 무각사를 가는 길.. 2019. 12. 13.
[일본 특파원] 단풍이 아름다운 가와구치호 (河口湖) 며칠을 남기지 않은 올해 달력을 바라봅니다. 한 해를 돌아보는 반성 같은 것은 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 드는 것은 잘살았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지쳐 있다는 의미인지 잘 모른 채로 시간이 흘러가고 있네요. 항상 이맘때쯤 우리가 잘 쓰는 말인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있지요. 과연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해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올해도 참 여러 가지 일들로 복작복작했으니까요. 아직 일본은 본격적인 겨울이기보다는 가을의 끝자락이어서 그런지, 길가의 노란 은행나무가 황금물결로 시내 곳곳을 자연으로 장식하고, 저녁에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을 한 연말 분위기가, 지금 도쿄의 낮과 밤의 풍경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단풍이 아주 멋있는 후지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가와구치호(河口湖)를 소개합니다. 가을비가 .. 2019.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