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어느덧 무더운 계절인 여름이 다가왔다! 한없이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7월.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으로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니, 머릿속에 번뜩 떠오르는 맛집이 있었다. 참숯 직화구이로 고기를 구워내고, 거기에 샐러드 바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첨단의 ‘웰빙통바베큐’!

 

 

들어가는 입구부터 참숯에 구워내는 초벌구이 고기 향기로 침을 꼴깍하고 삼키게 한다. 도출된 지 3일 이내의 최고 등급인 국내산 암퇘지 고기만을 사용한다. 우선, 이 집의 주요 메뉴인 통삼겹을 주문하고는 자리에 앉을 틈도 없이 냉큼 무한 샐러드 바로 달려간다.

 

 

쌈 채소부터 오이 냉국, 콘샐러드, 소시지 등등 알차게 만들어진 샐러드 바에서 접시 한가득 담아도 부담이 전혀 없다. 자꾸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그리고 기다림 끝에, 주메뉴인 통삼겹이 나온다. 초벌구이로 70% 정도는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더 익혀서 먹으면 되고, 고기 맛을 더해주는 파슬리가 솔솔 뿌려져 있으니 맛이 이리 좋을 수가 없다.

 

 

특히 참숯으로 초벌구이해서인지 고기를 소금장이나 쌈에 싸서 먹을 때마다 특유의 향이 배어난다. 씹을 때마다 껍데기의 쫀득거림과 부드러운 육즙이 입안에 감도니, 파도가 밀려와 바위에 철썩 부딪치는 그런 기분이 이런 거구나 하고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 집만의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바로 후식 메뉴 중 하나인 복불복 주먹밥. 주먹밥 8개 중에 일부는 캡사이신이 들어갔으니, <1박 2일> 프로그램에서의 흥미진진하던 복불복 게임의 유쾌함을 따라 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먹는 즐거움과 유쾌함, 그리고 무한이라 가격 부담이 없는 웰빙통바베큐! 적극적으로 추천해본다.

 

 

가격 : 통삼겹 29,000원(600g)/44,000원(1kg)
        통목살 29,000원(550g)/47,000원(1kg)
        통갈비 29,000원(550g)/49,000원(1kg)
        통갈매기 29,000원(550g)/47,000원(1kg)
위치 : 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106번길 60 (월계동 892-2번지)
영업시간 : 16: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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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이나 닭볶음탕은 너무 부담스러울 때, 소박한 저녁 밥상에 올리기 딱 좋은 닭고기 찌개다. 고기와 채소가 듬뿍 들어 있어서 찌개 하나만으로도 풍성한 느낌이다. 떡을 넣었더니 건져 먹는 재미까지!

 

4인분


필수 재료 >
무(2/3토막=100g), 다시마(1장=10x10cm), 닭고기 토막 낸 것(1/2마리=500g), 감자(1개),

애호박(1/3개), 대파(20cm), 양파(1/2개), 떡볶이 떡(100g)

 

고기 삶는 재료 >
대파 파란 부분(20cm), 마늘(1쪽), 생강(1쪽)

 

양념 >
고춧가루(1), 국간장(1.5), 고추장(2), 다진 생강(0.3),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다진 마늘(1)

 

# 재료에 들어가는 괄호 안 숫자는 밥숟가락과 종이컵 기준!

 

 

매운 닭고기 찌개 만들기

 

1. 무는 큼직하게 썰어 다시마와 함께 물(5컵)에 넣고, 불에 올려 끓기 직전 다시마는 건지고 무는 10분간 더 끓여 건진다.

 

 

2. 끓는 물에 닭고기와 고기 삶는 재료를 넣어 3분간 삶는다.

 

 

3. 감자와 애호박은 도톰하게 반달 썰고, 대파는 어슷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썬다.

 

 

4. 무 육수(4컵)에 고춧가루(1), 국간장(1.5), 고추장(2)을 넣은 뒤 닭고기, 감자를 넣어 끓인다

 

 

5. 거품을 걷어내고 다진 생강(0.3)을 넣고 호박, 양파, 떡을 넣어 끓인다.

 

 

6.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다진 마늘,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끓여 마무리한다.

 

 

※ 자료제공 : 이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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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여름휴가철이 다가온다. 캠핑이 지금처럼 유행하지 않았던 5년 전, 설악산 진부령 초입에 있는 소똥령이란 곳으로 휴가를 떠났었다. 고개만 넘으면 동해도 있고 설악산도 있어서 선택했던 곳인데, 마을 입구에는 멋진 계곡이 있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마을 주변을 둘러보았다.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 옆에 텐트와 그늘막을 멋지게 설치하고 그 아래 간이침대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고 있는 부부를 보았다.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잘 갖춰놓은 도구들을 보고 입이 떡 벌어졌다.


아이들은 계곡에서 물고기를 잡거나 수영을 하면서 놀고, 배가 고프면 텐트로 돌아와 맛있는 간식을 먹고, 숯불을 피워 바비큐 파티를 하고, 밤이 되면 모닥불을 피워놓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여름휴가! 모든 것이 갖춰진 리조트나 펜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이 두고두고 소중한 추억의 한 장면으로 남을 것 같았다. 필자도 그 후로 텐트를 구매하긴 했지만 몇 번 사용도 못 해보고 그만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 Piper Heidsieck

 

혹시 이번 여름휴가 때 캠핑을 계획한다면, 저녁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을 준비해서 가져가 보자. 마트에 가서 직원에게 바비큐 고기 종류를 알려주면서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여러 와인을 소개해 줄 것이다. 그중에 가격을 비교해 마음에 드는 와인으로 고르면 된다. 숯불구이 바비큐가 소고기라면 묵직한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이나 말벡(Malbec) 품종의 레드와인을, 삼겹살 구이라면 산도가 있는 이태리 키안티 와인(Chianti Wine)이나 거친 맛이 있는 샤도네이(Chardonnay) 화이트와인을 매칭시키면 좋다.

 

ⓒ Bohigas

 

날이 더워지면 레드와인보다는 차갑게 해서 마시는 화이트와인이나 거품이 나는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을 많이 찾는다. 우리에게 아직 생소하지만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카바(CAVA)는 잘 고르면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고, 특히 삼겹살 구이나 회 같은 수산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서 음식과 잘 어울리니 휴가를 떠날 때 한 병쯤 챙겨가도 좋을 것 같다.


“어떤 와인을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에 “샴페인이요.”라고 답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분명 와인 고수일 것이다. 흔히 와인을 좋아하는 단계가 있다고 한다. 달콤한 와인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와인에 눈을 뜬 후, 묵직하고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하다가 섬세한 차이를 내는 피노 누아(Pinot Noir, 스페인어로는 피노 누아르) 품종으로 만든 와인을 거쳐서 샴페인으로 간다고 말이다. 즉, 샴페인이 와인의 정점에 있는 것이다.


보통 거품이 나는 화이트와인을 샴페인이라고 부른다. 법적으로는,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역에서 만든 와인만을 샴페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 외 프랑스에서 만드는 와인은 ‘크레망(Crement)’이라고 한다. 이탈리아에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은 스푸만테(Spumante), 스페인은 카바(Cava), 독일은 젝트(Sekt),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부른다.


1차 발효가 완료된 와인 병 속에 이스트나 당분을 첨가해 다시 발효를 시키면 탄산가스가 생성되고 와인에 녹아든다. 가스에 인한 압력이 상당하므로 병도 두껍고 코르크가 튀어 나가지 못하게 쇠고리가 달린 병마개로 봉인되었다. 코르크를 제거할 때 제거된 코르크가 총알처럼 날아가서 주위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으니, 왼손으로 병 목 부문을 꽉 잡아 테이블에 누르고 오른손으로 코르크를 서서히 위로 돌려가며 딴다.

 

샴페인의 종류

 

* 빈티지 샴페인 (Vintage Champagne) : 수확이 뛰어난 해의 포도를 적어도 3년 이상 숙성시킨 다음 만든 것. 샴페인을 선물 받았는데 생산연도(빈티지)가 적혀있으면 귀한 것이라고 봐도 된다.
* 논 빈티지 샴페인 (Non-Vintage Champagne) : 두세 개의 빈티지를 블렌딩해서 만든 것으로 전체 샴페인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 로제 샴페인 (Rose Champagne) : 소량의 레드와인을 첨가했다.
* 블랑 드 누아 샴페인 (blanc de noirs Champagne) : 적포도 품종인 삐노 누아로 만들어졌다.
* 블랑 드 블랑 샴페인 (blanc de blancs Champagne) : 청포도인 샤르도네 품종으로만 만들어졌다.

 

만약 레이블에 ‘브뤼(Brut)’라고 쓰여 있다면 ‘달지 않다’는 뜻이다.

 

샴페인 중에 추천할만한 와인으로는 다음과 같다.

 

 

파이퍼 하이직, 퀴베 브뤼 (Piper Heidsieck, Cuvee Brut)

 

ⓒ Piper Heidsieck


마릴린 먼로는 “나는 샤넬 No.5를 입고 잠이 들고, 파이퍼 하이직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라고 했다. 샴페인으로 목욕할 정도로 파이퍼 하이직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고 한다. 해서 ‘먼로 와인’으로 통한다. 빨간색 라벨이 감각적으로 다가오고, 생각보다 맛도 강렬하다. 가격은 할인 가격으로 5만 원 대인데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모엣&샹동, 돔 페리뇽 (Moet&Chandon, Dom Perignon)

 

 

ⓒ Moet&Chandon


샴페인의 원리를 발견한 수도사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라 샴페인 이름을 지었다. 샴페인 중 최고라고 꼽는 데 있어서 주저함이 없는 와인이다. 오래전, 와인 모임 송년회에서 2002 빈티지 돔 선생님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섬세한 기포와 잘 말린 볏짚 향이 인상적인 와인이었다. 최고의 순간을 축하하는 와인으로 추천한다. 가격은 뭐랄까. 많이 비싸다.

카바 중에는 이 와인을 추천한다.

 

 

보히가스, 브륏 리제르바 (Bohigas, Brut Reserva NV)

 

ⓒ Bohigas


보통 카바는 저급 스파클링 와인으로 취급당하기 일쑤다. 피노 누아나 샤도네이처럼 국제적인 품종을 사용하지 않고 스페인 토착 화이트 품종을 섞어서 만들어, 톡 쏘고 거칠게 들이대기 때문이다. 필자가 추천하는 이 와인은 데일리급 카바(20불 이하)를 로버트 파커가 직접 테이스팅하는 것도 드물지만 무려 90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은 와인이다. 잔잔한 기포, 적당한 산도와 과실 향이 인상적이다. 벌써 두 번째 만났는데 가격 대비 참 괜찮은 와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할인 가격으로 19,000원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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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면 나이 드신 부모님들 세대들은 베트남전을 생각하겠지만, 요즘 젊은 세대는 베트남 쌀국수를 떠올린다. 격세지감을 이럴 때 쓰는 표현인 듯하다. 필자도 개인적으로 베트남 쌀국수를 매우 좋아한다. 5년 전, 여름휴가 때 베트남에서 일주일 동안 여행하면서 하루 세끼를 전부 베트남 쌀국수로 해결할 정도로 많이 먹었지만 전혀 질리지 않았다. 베트남에 다녀온 이후에도 마니아가 되어서 자주 찾아가 사 먹는 편이다.

 

 

얼마 전, 부평에 새로 생긴 베트남 쌀국수 식당이 있어 웹 서핑을 해보니 후기가 좋아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 일단 위치는 부평역 근처. 도로변 건물 2층에 있기에 찾기가 쉽다. 테이블이 12개 정도 있는 보통 규모의 식당이었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 깊다. 젊은 부부가 운영하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했다. 이른 시간부터 손님도 많으니, 식사 시간 때는 일찍 오는 것이 좋을듯하다.

 

 

먼저 쇠고기 베트남 쌀국수를 주문해 본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요리가 나온다. 베트남 본토에서 느껴본 그 향기가 확 퍼지면서 필자의 식욕을 확 자극했다. 바로 숟가락을 들어 국물을 먹어보니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만든, 진한 육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인 부부가 직접 주방장에서 끓여낸다고 한다. 그렇게 내온 육수는 깔끔하고 매콤하면서도 전혀 느끼하지가 않았다. 무엇보다 푸짐한 건더기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보통은 양이 많으면 맛이 별로 거나 멋이 좋으면 양이 적은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곳 음식은 양과 맛이 모두 만족스러웠다.

 

 

맛은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고 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았다. 뭐랄까. 혀에서 착 끝내는 맛이 좋다고나 할까. 추가로 주문한 스플링 롤도 주문 즉시 만들기에 재료가 매우 신선했다. 맛도 가격도 좋고 부평에서 이 정도는 절대 흔치 않다고 자부한다. 점심시간이면 크지 않은 내부가 항상 만원이다.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진한 육수가 끝내주는 베트남 쌀국수 한번 즐겨보시길!

 

 

가격 : 쇠고기 베트남 쌀국수 S 6,900원 / L 9,900원
        얼큰 쇠고기 쌀국수 S 6,900원 / L 9,900원
        닭고기 베트남 쌀국수 S 6,900원 / L 9,900원
        해산물 베트남 쌀국수 S 6,900원  / L 9,900원
위치 : 인천 부평구 시장로 23 (부평동 193-5) 2층 더파타이 부평점
영업시간 : 10:00~23: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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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놀랄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빙수들이 있지만 클래식한 팥빙수야말로 명불허전. 무뚝뚝한 듯 기본을 지킨 빙수를 먹으면, 몸은 시원한데 마음은 이상하게 따뜻해진다. 금방 녹지 않도록 뚝배기에 담아 즐기는 팥빙수! 한 뚝배기 하실래예?

 

 

4 인 분 

필수 재료>
우유 (2컵), 인절미 (2개), 빙수용 팥 (1컵=250g)

선택 재료>
연유 (1), 슬라이스 아몬드 (2)


# 재료에 들어가는 괄호 안 숫자는 밥숟가락과 종이컵 기준!

 

 

 

뚝배기찰떡팥빙수 만들기

 

 

1. 우유는 각얼음통에 부어 얼리고, 인절미는 한입 크기로 썬다. 찹쌀떡을 사용해도 좋다. 뚝배기는 미리 냉동실에 넣어 차갑게 준비하자.

 

 

 

2. 우유얼음 (1/2컵 분량)을 빙수기계에 갈아 그릇에 담은 뒤 팥(1/2컵)을 올린다.

 

 

 

3. 다시 우유얼음(1/2컵 분량)을 갈아 올린 뒤 남은 팥(1/2컵)을 올린다.

 

 

 

4. 연유 (1)을 뿌리고 슬라이스 아몬드와 인절미를 올려 마무리한다.

 

 

 

플러스 레시피, 정성 두 숟가락 더한 빙수용 팥

 

팥빙수의 시작과 끝은 누가 뭐래도 맛있게 조린 단팥! 조금 수고롭지만 홈 메이드 단팥만 있으면 빙수에 맛과 정성을 듬뿍 더 할 수 있다. 시간만 지키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필수 재료>
팥 (5컵=500g), 설탕 (1+1/3컵=200g), 소금 (0.5)

 

# 재료에 들어가는 괄호 안 숫자는 밥숟가락과 종이컵 기준!

 

1. 냄비에 팥을 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10분간 삶은 뒤 첫물은 따라 버린다.
2. 물을 다시 넉넉히 붓고 중간 불로 삶아, 알갱이를 눌렀을 때 부드럽게 으깨질 정도로 익힌다.
3. 체에 걸러 팥의 1/2분량은 따로 덜어 으깬 뒤 다시 섞고, 삶은 물(1+1/2컵)은 남긴다.
4. 냄비에 삶은 팥과 남겨둔 삶은 물을 넣고 설탕, 소금을 넣어 설탕이 녹고 농도가 되직해질 때까지 조려 마무리한다.

 

 TIP  알갱이 없이 고운 팥을 만들고 싶다면 3번 과정에서 삶은 팥을 전부 으깨자.


 

※ 자료제공 : 이밥차


단순하고 직관적인 요리 설명과 레시피,
독자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저렴한 제철 재료,
밥숟가락으로 쉽게 계량하고 만드는 대한민국 1등 요리잡지.
<이밥차 앱>과 <이밥차 카카오스토리>에서도 이밥차의 맛있는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이밥차 앱이나 카페에서 재료 분량 재는 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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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명희 2014.07.01 14: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있겠다ᆢ요즘 설빔카페라고해야하나ᆢ? !ᆢ대세더라구요ᆢ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다. 그래서 때 이른 더위에 달아난 식욕을 잡아올, 화끈한 일본식 카레를 소개한다. 다양한 채소를 넣어 걸쭉하게 만드는 우리네 카레와는 다르게, 육수를 진하게 내어 건더기는 없고 묽은 것이 일본식 카레의 특징이다. 그것을 밥이나 우동 위에 부어 먹는데, 인도식 카레보다 향이 순하고 감칠맛이 돈다.



건대 일대에서는 이미 유명한 일본식 카레 전문점 ‘노다메’에 들렀다.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캐릭터 모형과 소품들이 일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벽면에는 메뉴판과 함께 보통 맛, 매운맛, 아주 매운 맛, 세 단계로 매운 정도를 조절하고, 추가로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밥이나 카레가 부족하면 자유롭게 리필도 가능한 것이 이곳의 장점!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필자는 매운맛 ‘새우튀김 카레’와 보통 맛 ‘베이컨버섯카레’를 주문했다. 밥을 비벼 먹기 좋도록 넓은 접시에 담겨 나온 카레는 단출하지만 구성이 알차다. 카레와 밥, 반숙의 계란 프라이, 바삭하게 튀겨진 새우튀김은 물론이고 깍두기와 무절임이 반찬으로 제공된다.



계란 프라이를 숟가락으로 잘라 카레와 밥에 쓱쓱 비벼 먹어본다. 카레 향이 강하지 않아 육수의 풍미가 느껴지며, 뒷맛도 입에 착 달라붙는 매콤함이 있다. 튀김도 바삭바삭해서 단품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튀김 없이 가볍게 카레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씹는 맛이 좋은 베이컨버섯카레가 좋다. 참고로, 보통 맛도 기본적으로 매운맛을 지니고 있으니 매운맛을 진정 즐길 줄 아는 분들에게 이곳을 추천한다.

 

가격 : 모둠카레 9,000원 / 새우튀김카레 8,500원 
        베이컨버섯카레 8,000원 / 돈까스카레 8,000원 
        카레우동 7,500원 / 토핑 500원~4,000원
위치 : 서울 광진구 능동로 157 (화양동 2-10) 2층 
        노다메 건대점
영업시간 : 11:00~21:00



노다메 / 퓨전일식

주소
서울 광진구 화양동 2-10번지 2층
전화
02-461-1919
설명
건대에서 맛볼수 있는 일본 전통카레! 향신료가 부담스러우셨다구요?\n깊고 진하면서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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