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 Categories4736

송도 국제도시 맛집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 온 가족을 위한 매콤한 보양식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이 어느새 가고 청명한 가을이 왔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지요. 이렇게 맑고 좋은 가을날에 가족들과 맛있고 푸짐한 보양식 한 상 어떠실까 싶어서 추천 식당 정보를 들고 왔답니다. 자,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있는 입니다. 필자가 가족들과 외식을 하러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일단 우리 송도사업장과도 가깝고 자리도 넓고 룸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식사 및 동료들과의 식사 자리로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과 오기 정말 좋은 점은 바로 피자와 떡갈비, 냉면, 고등어구이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매콤한 쭈꾸미(주꾸미)와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메뉴판에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도 있어서 더욱 안심하고 주문을 .. 2019. 10. 24.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 르네상스와 함께 꽃핀 기초과학, 이탈리아 과학을 이끈 천재들 르네상스와 함께 꽃핀 기초과학 이탈리아 과학을 이끈 천재들 600년 전 첫 번째 르네상스가 태동했던 곳은 이탈리아 북부 도시였습니다. 르네상스 문화는 교회 중심의 미술을 비롯하여 문화, 예술 등 전반에 걸쳐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고 자연과학 발전의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지리적으로 이슬람과 비잔틴 문화의 접촉이 이뤄지는 곳에 위치해 서유럽과의 가교 역할을 해왔고 11세기 이후 상업이 발달하고 도시가 활성화되면서 자치도시가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르네상스 문화의 발화점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말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역시 이 시기의 과학자입니다. 당시 르네상스 중심지였던 피렌체 사람으로 천문학과 역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 ‘근대 .. 2019. 10. 23.
[대만 특파원] 대만 세미콘쇼 Taiwan Semicon Show 2019 필자가 지금은 대만에 있지만, 왠지 한국은 지금쯤 완연한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에 반해 대만은 아직 낮에는 반팔이 어울리는 날씨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종종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아! 가을이 왔구나.’라고 느끼기는 합니다. 특히 앰코 대만 사업장이 있는 신추 지역은 서쪽 해안 지역에 있어서인지 이때 즈음이면 계절이 바뀌면서 부는 바람, 즉 ‘계절풍’이 제법 세게 불곤 합니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태풍이 또 오는 건 아닌지 걱정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곳에 사는 분들에게 물어보니 10월 중순 즈음 계절이 바뀌면서 부는 계절풍이라고 알려주시네요. 대만의 주요 산업 중 하나가 반도체 산업입니다. 그래서 정부의 주요 인사들도 반도체 관련 행사가 있으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곤 한답니다. .. 2019. 10. 22.
[포토에세이] 가을 전령사 [포토에세이] 가을 전령사 해가 지고 해가 뜨고 수차례 반복되었던 시간 속에서 피워낸 가을꽃들을 보며 나도 너도 밝아지기를 바라본다. 촬영지 / 남도 어느 곳에서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9. 10. 22.
[중국어 탐구생활] 脸色不太好 안색이 좋지 않아 과도한 업무로 바쁘거나 신경 쓰이는 일이 많을 때 종종 잠 못 이루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잠을 푹 자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몸이 안 좋거나 걱정이 많아서 안색이 안 좋을 때 脸色不太好 (liănsè bù tài hăo)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요, 해석 그대로 ‘얼굴색이 별로 좋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아래 대화 내용으로 자주 쓰는 표현들 기억해 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_^) A : 你今天脸色不太好。 Nǐ jīntiān liǎnsè bú tài hǎo。 너 오늘 안색이 별로인데. B : 这几天一直睡得不好, 昨晚又失眠到凌晨3点。 Zhè jǐtiān yìzhí shuì de bùhǎo zuówǎn yòu shīmián dào língchén sān diǎn。 요 며칠 계.. 2019. 10. 21.
[등산으로 힐링하기] 연수 둘레길, 문학산-청량산-봉재산 종주!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연수 둘레길 코스 (원점 회귀, 약 12.3km, 약 4시간 30분 소요 (휴식 포함)) 인천의 ‘연수 둘레길’은 기존의 산책로와 등산로를 연결하고 다듬어서 만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로, 약 17.5km 정도 되는 걷기 좋은 산책 겸 등산길입니다. 높이 100~200m로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어른이나 아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문학산과 청량산에서 바라보는 서해와 송도국제도시는 이국스러운 경치를 자아냅니다. 그래서 이번에 필자는 산과 바다, 그리고 도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인천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문학산은 길마산, 수리봉, 문학산, 연경산, 서달산 등이 동에서 서쪽으로 길게 이어져 산맥을 이루고 있어 ‘연수구의 .. 2019.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