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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팁52

[생활을 바꾸는 사물인터넷] 내 시계를 스마트워치로 바꿔준다! [사물인터넷]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는 사물인터넷 2015년 8월을 기준으로,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놓고 내리는 분실물이 하루 평균 300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서울메트로(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로부터 제출받은 유실물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유실물은 총 31만8458건이었다고 하네요. 하루 평균 290건꼴입니다. 유실물은 2012년 9만827건, 2013년 10만9012건, 지난해 11만1219건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품목별로는 가방이 7만5305건으로 전체의 23.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스마트폰 및 전자제품 7만312건(22.9%), 의류 2만3890건(7.5%) 등 순입니다.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기쁜 소식이 있답니다. .. 2016. 3. 16.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1년 결산 특집 2015년 3월, 이라는 에피소드로 연재를 시작한 지도 어느새 1년이 되었습니다. 반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작년 여름부터는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고, 연말에는 귀여운 동생을 보았으며, 장난감은 더욱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다음 주에는 반이의 생일을 앞두고 있어 또 한 무더기의 장난감 식구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요즘 반이아빠는 쌓여가는 장난감들을 보며 슬슬 이사 준비를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1년간의 꼭지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장난감들과 반도체의 만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에서는 반이의 장난감 자동차 내부의 스피커 배선이 끊어져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을 다시 납땜하여 고쳐주는 에피소드로, PCB, IC, 전자부품 등의 정의를 알아보며 PCB 기판의 X-ray .. 2016. 2. 24.
[생활을 바꾸는 사물인터넷] 우리 집의 스마트 마법이 시작됐다! [사물인터넷] 우리 집의 스마트 마법이 시작됐다! 보고 싶은 TV 드라마 시간이 다 되었는데 소파와 TV 옆을 다 뒤져도 리모컨은 없고 드라마 시간은 다 되었고…. 누구나 한 번쯤 TV 리모컨을 찾느라고 애먹은 경험이 있지요. 그러나 이제 리모컨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두 손가락을 까딱거리기만 하면 TV 화면과 소리 등을 마음대로 조절하면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쓰레기통이 디자인만 다르지 뭐 특별히 다를 게 없다? 쓰레기통이 영화 속 로봇처럼 진화했습니다. 쓰레받기 없이도 쓰레기를 저절로 빨아들이고, 가까이 가면 저절로 뚜껑이 열리며 스마트폰을 통해 쓰레기통을 언제 비워야 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요즘은 대기오염 때문에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외출도 예전만큼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면 .. 2016. 1. 14.
유럽 이동통신 체험기, 문화가 기술보다 우선이다 대한민국의 이동통신 역사는 30년 남짓이지만 전 세계 최초로 CDMA를 상용화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세대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초고속 이동통신기술을 당당하게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은 여전히 깐깐해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말합니다. 과연 국내 소비자들이 느끼는 것처럼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요금이나 서비스 품질의 개선이 필요할까요? ▲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필자는 그 궁금증을 직접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지난 10월, 해외이동통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유럽 3개국을 방문한 것이지요. ▲ 독일 이동통신 매장 처음 도착한 독일, 선진국이기에 당연히 이동통신 서비스 역시 훌륭할 것이라는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 2015. 12. 11.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 로보카 폴리 2편 - 무선조종 엠버 ▲ 로보카 폴리 출동!사진출처 : EBS (http://goo.gl/rMRajt) 지난 호 폴리 도미노에 이어 이번 호에 소개할 반이의 장난감은 무선조종 엠버입니다. 경찰차 폴리가 브룸스타운 구조대의 리더라면, 엠버는 조용한 조력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엠버는 상냥하고 똑똑한 구급차입니다. 그래서 브룸스타운에서 다친 자동차들의 상처를 치료해주기도 하고, 어려운 사건이 생겼을 때 곧잘 실마리를 찾아내곤 한답니다. 폴리와 마찬가지로 로봇에서 구급차로, 구급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폭발적인 순발력이나 강력한 힘은 없지만 지구력이 강해 끈기 있게 사건을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 변신구급차 엠버사진출처 : EBS (http://goo.gl/BtXqfc) 무선조종 엠버는 위와 같이 구급차 상태의 엠버.. 2015. 11. 26.
3D 프린터, 혁명은 아니지만 충분히 멋진 변화들 3D 프린터의 가능성에 대해서 의심하는 분들은 아마 없으실 겁니다. 종이에 글씨나 사진을 인쇄하는 2D가 아니라 입체적인 사물을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는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신기한 기기임에는 틀림없지요! 그렇다면 과연 3D 프린터 기술은 어디까지 와 있고 또 어떠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성큼 다가온 3D 프린터! 3D 프린터가 가져온 변화들을 살펴보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튼을 누르기만 3D 프린터를 이용해 음식이 만들어주는 SF영화 속의 일은 아직 요원합니다. 3D 프린터에 들어가는 재료의 한계 때문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3D 프린터의 재료는 ‘필라멘트’라고 불리는 플라스틱의 이용입니다. 하지만 단일한 재료를 이용한 정교한 프린트 기술을 통해 아름다운 초콜릿 케.. 2015.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