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우도의 일몰


사랑하는 가족과의 제주도 힐링여행.

처음으로 우도에서 숙박을 하였는데

너무도 아름다운 일몰에

잠시 넋을 놓고 감상해본다.


촬영지 / 우도 다올펜션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사원



'Community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피소드] 첫사랑  (0) 2018.09.11
[포토에세이] 오침 중인 냥  (0) 2018.09.07
[포토에세이] 우도의 일몰  (0) 2018.08.31
[포토에세이] 겨울궁전  (0) 2018.08.28
[에피소드] 사라진 마을  (0) 2018.08.24
[에피소드] 떡볶이는 맛있다  (0) 2018.08.21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방금 도착한 월간지를 펼치고서 채 가시지 않은 잉크와 종이 냄새를 맡는다. 향이 가슴으로 전해지면서 초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기 말이 되면 다음 학기에 배울 책들이 교실 앞에 수북이 쌓이고, 우리들은 선생님의 호명할 때까지 숨죽여 기다린다. 찢어지거나 끈으로 묶은 자욱이 있는 책이 자기에게 돌아오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차례가 되어 국어, 셈본, 자연 등의 책을 들고 오면서 맡아보던 그 냄새를 지금도 잊지 못하고 새 책만 보면 코를 들이민다. 어느 종이나 나름의 냄새를 보유하고 있지만, 새하얀 모조지에서 풍기는 것이 좀 더 진하고 오래 지속되어 미술책이 단연 인기 1위였다. 그런 연유로 고교 때까지 매년 적어내는 취미란의 단골이 독서였다.

요즘의 학생들이야 독서가 취미 축에나 드느냐고 하겠지만, 그 당시 시골 어린이에겐 자치기, 구멍에 돌 넣기, 술래잡기, 강 건너기, 땅따먹기 등을 제외하고는 놀이라고는 없었으니 고상한 게 독서였다. 중학교 2학년 때는 떠돌이 책 장사의 「플루타아크 영웅전」을 돈이 부족하여 그냥 보냈다가 뒤늦게 시내를 다 뒤져서 구매한 적도 있다.

대학 때는 그 시절에 유행하던 전집류-세계문학전집, 한국문학전집, 세계 사상전집, 수필전집 등-를 고가에 구매하고 탐독했다. 무장공비 습격사건으로 연장된 군 생활 34개월 18일은 말 할 것도 없고, 우리 세대가 다 그랬듯 토요일도 없다시피 한 30여 년의 직장생활 기간엔 독서와는 담을 쌓고 살았다.

직장을 나와서 무위도식하며 지내다가 우연히 무료정보지에서 ‘도서 교환전’을 알리는 정보를 보게 되어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작년에도 집에서 잠자고 있는 중고서적을 가져가서 돈 한 푼 안 들이고 70여 권의 새 책으로 교환하였다.

정보를 접하는 순간부터 어느 책과 교우하게 될까 상상하다가 전시장에 펼쳐놓은 책들이 모두 내 것인 것 같아 흥분에 휩싸인다. 교환한 책은 대다수가 신간이지만 헌책은 클리너로 닦고 지우개로 지우고 풀로 붙여서 새롭게 단장을 한다. 그리고 하루에도 여러 번을 서고에 드나들면서 포만감에 행복해한다.

실업자에게는 뭐니 뭐니 해도 독서가 최고임을 강조하고 싶다. 가까운 친구라 하더라도 매일 만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책이란 가까이할수록 남는 게 있기 마련이다.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독서 10년에 사보나 문예지에 실린 글들은 모아서 2권의 수필집도 냈다. 아직도 참고할 만한 어휘가 머리에 담겨서, 제목은 불문하고 1시간을 주면서 원고지 10매 분량의 수필을 지어내라고 하면 읽을 만한 글을 내놓을 자신도 생겼다. 또 하나의 보람은 보관해 왔던 500여 권 중에서 아들과 딸, 조카 2명에게 그들의 개성에 맞을 것 같은 책을 골라서 선물했다. 나머지는 봉사단체에서 비치해둔 전철역 서고와 두 곳의 동사무소가 운영하는 문고에 150여 권의 책을 알게 모르게 기증하니 표창장이 덤으로 따라왔다.

시력이 허락하는 한, 책을 가까이하면서 꾸준하게 글도 써서 기고하고, 보고 난 것은 여러 곳에 기증하련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과지만, 독서를 취미로 삼은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글 / 사외독자 이종철 님



'Community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토에세이] 해 질 녘 한강  (0) 2018.07.27
[포토에세이] 송도 살이 1년  (0) 2018.07.23
[에피소드] 독서가 취미라니  (0) 2018.07.20
[에피소드] 장롱이 잘못해서  (0) 2018.07.13
[에피소드] 옥수수  (0) 2018.07.06
[에피소드] 힐링 여행  (0) 2018.06.29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음식물 쓰레기를 내놓기 위해 밖으로 나섰는데, 때마침 옆집에 사는 동생과 마주쳤다. 동생은 이삿짐 나르는 일을 하는데 퇴근하면서 나와 마주친 것이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집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동생은 나를 불렀다. “형님, 옥수수를 시장에서 샀는데요. 맛이 좋아서 몇 개 더 샀습니다. 한번 드셔 보세요.” 하며 옥수수가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내밀었다.

갓 지어낸 옥수수인 양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잘 먹을게. 다음에 술 한잔 살게. 시간 좀 내.” “알겠습니다.” 따끈따끈한 옥수수를 들고 서둘러 방으로 들어갔다. 저녁 시간이 가까워져 출출해진 터에 좋은 간식거리가 생기게 된 것이다. 봉지를 뜯어 보니, 안에는 옥수수 2개가 들어있었다. 옥수수 2개를 한 묶음으로 파는 곳에서 산 모양이다. 하나는 내가 먹고, 또 다른 하나는 TV를 열심히 보고 계신 어머니께 나누어 드렸다. 오랜만에 보는 노란 옥수수에 어머니도 기쁜 표정을 지으셨다.

문득, 옥수수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한 손에 옥수수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컴퓨터 속에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다. 원산지는 남미, 페루, 멕시코 등으로 되어있었다. 참 낯설었다. 옥수수 원산지에 대해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였을까? 남미라는 말에 이상야릇한 기분이었다. 4월 하순에서 5월 파종을 해서, 7월 중순에서 8월경 수확이란다.

그러고 보니 우리 집이 목장을 했을 때 4~5월에는 참 바빴다. 우리만큼이나 소들도 옥수수를 참 좋아했기 때문이다. 주식은 사료였지만, 옥수수는 부사료로서 한몫을 톡톡히 했다. 물론 사람은 옥수수를 키워서 알맹이를, 소들은 야들야들한 줄기와 잎사귀를 먹는다. 그렇다 보니 참 많은 옥수수를 심을 수밖에 없었다. 잘 고른 밭 위로 옥수수 싹이 올라오고 비가 오면 한 뼘 높이로 자랐고, 한밤 자고 나면 커다란 밭은 온통 녹색 물결이 되어버렸다. 강렬한 햇볕 아래 대지가 축축 늘어질 때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옥수수 잎들이 사각사각 소리를 내면서 자연교향악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노란 옥수수 알맹이가 토실토실하게 살이 오르면, 어머니는 노란 옥수수를 한 솥 가득 쪄내곤 하셨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옥수수를 하나 들고 이 손 저 손 바꿔 가면서 한입한입 베어 물 때 정말 행복했다. 적당한 단맛이 한번 두번 씹을 때마다 변함이 없었다. 옥수수 하나를 후다닥 해치우고 나서는 말랑말랑한 옥수수 껍질을 들고 외양간으로 들어서면 소들이 참 기쁜 얼굴로 반겨주었다. 줄기나 잎사귀만큼이나 옥수수 껍질도 소들이 참 좋아했다. 한 소쿠리 가득 담긴 옥수수수염을 가지고 “하얀 머리카락 만들어 줄게!” 하면서 동생 머리에 듬뿍 얹어주며 장난을 치기도 했었다.

그리고 보면 그때는 옥수수는 참 버릴 게 없는 만능 효자 상품이었다. 이제 곧 노란 옥수수가 한창 나올 때다. 시장 곳곳에 노란 옥수수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을 것이다. 모양은 달라도 맛은 기가 막혔던 옥수수를 올해는 간식으로 종종 이용해 보려 한다.


글 / 사외독자 한상대 님


'Community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피소드] 독서가 취미라니  (0) 2018.07.20
[에피소드] 장롱이 잘못해서  (0) 2018.07.13
[에피소드] 옥수수  (0) 2018.07.06
[에피소드] 힐링 여행  (0) 2018.06.29
[포토에세이] 꽃들의 속삭임  (0) 2018.06.22
[에피소드] 꼴등은 누구야?  (0) 2018.06.15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명절을 다가오면 기대하는 선물이 한 가지 있었다. 혹은 서울에서 누군가 온다고 전화를 받고 나면 내심 설레었던 때가 있었다. 오랜만에 보게 되는 친지나 지인의 얼굴이 반가운 것도 있었지만, 사실 더 기다렸던 것은 그분들 손에 쥐어진 선물이었다. 약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 성향을 맞춘다고 비싼 술을 들고 들어오면 우리 형제들은 눈썹을 아래로 깔고 풀이 죽을 수밖에 없었고, 알록달록한 포장지에 쌓인 네모난 상자를 발견하면 뛸 듯이 기뻐했다. 손뼉을 치며 환호를 했다. 바로 우리가 기다리던 그 선물, ‘종합선물세트’였기 때문이다. 알라딘의 마법 램프가 부럽지 않았다. 껌, 사탕, 비스킷, 캐러멜, 초콜릿, 스낵까지 우리가 좋아하는 게 총 망라되어 있었다. 꼬마였던 우리는 기쁨의 박수를 칠 수밖에 없었다. 커다란 네모난 상자 안에 각가지 먹을거리가 가득했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분배의 시간이 돌아오기 때문이었다.

종합선물세트를 가지고 한바탕 싸웠던 기억이 있었기에, 손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엄마가 심판으로 나서곤 하셨다. 네 명을 모두 불러모았다. 둥그렇게 앉게 하고는 종합선물세트를 가운데 두고 분배를 시작하셨다. 지금 생각해 보면 모두에게 공정히 하려고 엄마는 참 많이 노력하셨던 것 같다. 우리가 가장 좋아했던 초콜릿을 꺼내셨다. 모두 긴장한 눈빛이 역력했다. 나만 조금 주는 건 아니실까? 내가 형인데 나한테 조금 더 주겠지? 서로 자신 멋대로 상상하면서 나한테 조금 많은 몫의 초콜릿이 나누어지길 바랐을 것이리라.

엄마는 현명하셨다. 자식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거리라는 것에 겉표지를 뜯고 초콜릿을 둘러싼 속표지도 뜯은 후 조각조각 자르셨다. 우리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서로를 바라보았다. 엄마가 뭘 하시려고 저러시나 하는 표정이었다. 이윽고 똑같은 크기에 똑같은 개수로 나누어 주기 시작하셨다. 불평의 말이 나올 수 없었다. “손에 오래 두면 초콜릿 녹는다. 봉지에 넣어둬!” 엄마는 빙그레 웃으시며 말씀하셨다. 사탕도 캐러멜도 커다란 봉투를 뜯어서 모두 같은 개수로 나눠주셨다. 종합선물세트에 가득 찼던 먹거리가 거의 바닥을 보이자, 대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봉투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종류별로 풍성해졌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과자를 잡고는 한마디를 하셨다. “이건 엄마 거다.” 우리에게 크게 인기 없는 과자였기에 우리 네 명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팽팽했던 긴장감은 어느새 사라져 버렸다. 누구 하나 불만이 없었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었다.

명절이면 가게마다 명절 대목을 보기 위해 종합선물세트를 어른 키 높이까지 쌓아 올렸던 풍경이 기억난다. 그때는 종합선물세트가 참 인기가 있었던 것 같다. 이제 그 종합선물세트가 다른 품목으로 바뀌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참치나 기름 세트는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 값비싼 선물세트를 가지고 방문한다고 하더라도 예전 같은 설렘은 일지 않는다. 이게 나이를 먹어 가고 있다는 것일까.


글 / 사외독자 한상대 님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물쭈물하다가 이 나이가 되었지만, 오늘도 그러다가 10분 늦게 63빌딩의 프런트에 도착했다. 마음이 급했지만, 승강기 앞에서 중견 탤런트 임○○ 씨를 만난 건 행운이었다. 80대 부부를 에스코트하여 57층으로 오르던 그분은 깔끔하게 생긴 외모답게 친절하게도 58층을 눌러주고 축하 인사도 해주었다.

사돈과 인사를 나누기도 바쁘게 사회자는 잃어버린 10분을 되찾으려는 듯 단상의 의자로 몰아세웠다. 우리 앞으로는 회갑연이나 돌잔치에서 익히 보아왔던 과일과 케이크 등 장식품이 사진발을 좋게 받도록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머리와 옷매무새를 챙길 시간도 없이 사진기 셔터를 누르는 소리는 요란하고, 난생처음으로 권총처럼 생긴 것으로 불을 붙이고 끄느라 여러 번을 반복했다. 축하 노래를 듣고 자식들의 삼 배도 받았다.

손주 차례가 되니 그새 지루했던지 머리를 숙이고 몸을 꼬면서 “절을 어떻게 하라는 말이야.”며 며느리 주위를 맴돈다. 어르고 달래서 겨우 한 번의 절을 받았다. 사회자가 말하는 삼 배는 ‘일 배는 낳아주어서 고맙다는 뜻이고, 이 배는 키워주신 데 대한 보답이며, 마지막은 효도하며 모시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절한 후에 받은 축하인사 답례로 아들 부부에게는 “100살이 아니라 120살까지는 사시라고 해야지.”하고, 딸 부부에게는 “손주 하나 안겨주면 더 바랄 게 없다.”고 했다. 가끔 아내에게 “오늘 밤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는데, 120살이라니.” 앞으로 두고두고 책잡힐 생각을 하니 후회막급이다.

올 초에 며느리가 “아버님, 칠순 준비를 어떻게 할까요?” 묻기에 “여행 경비는 한 푼도 안 받을 것이니 잔치는 30명을 생각하고 호텔에서 하는 게 좋겠다.”고 말한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주위를 둘러보니 100시대라고 해서 그런지 칠순 잔치를 하는 분들이 적어서 사돈 부부만 초청한 조촐한 행사가 되었으나, 태생이 음주와 가무에는 끼도 흥도 없는 몸이라 나쁘지는 않다. 아들은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는 피곤한 몸이라 행사를 준비하기에는 무리고, 며느리도 직장과 애들을 챙기느라 시간이 부족할 터인데도 명소를 골랐으니 고맙고 사랑스럽다. 사돈께서 “칠순을 축하하며, 건강과 장수를 위하여!”를 외치면서 와인 잔을 부딪치며 중식을 시작했다. 주식으로는 스테이크와 바닷가재가 나왔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 연회를 즐기다 보니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내리던 비가 그치고 맑게 갠 하늘 아래 비친 한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손자손녀와 태권도 겨루기를 끝으로 추억으로 남을 한 페이지를 접었다.


글 / 사외독자 이선기 님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시 한 편] 비 오는 영동고속도로


비 오는 길

오토바이로 양 뺨에 지압 받으며 달리던 추억

친구와 속옷만 입고 마당을 뛰어다닌 던 어린 시절까지

연사 사진기 셔터를 누른 것 마냥 장면 장면이 스쳐 간다

 

차창 밖 비와 어우러진 라디오 음악 소리

모든 노래 가사가 나만의 시가 되어 내 귀에 녹아든다

언제 이렇게 감수성이 깊었던가

음 이탈을 감수해가며 어설프게 립싱크를 섞어가며

추억과 저 깊은 감성과 지금의 인생이 어우러져

나만의 음반이 된다


시공간이 분리된 상태로 내 오래된 일기장을 넘겨 가며

다시금 삶을 살며, 다시 또 심장을 뛰게 한다.


글 / 사외독자 박영진 님



'Community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토에세이] 休  (0) 2017.11.01
[에피소드] 들기름  (2) 2017.10.24
[시 한 편] 비 오는 영동고속도로  (0) 2017.10.20
[에피소드] 삼청공원  (0) 2017.10.13
[포토에세이] 승리의 구름  (0) 2017.10.10
[포토에세이] 그네  (0) 2017.10.06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포토 에세이] 그네


그네를 타고

한번 발을 구르면

뒷동산에 발이 닿을 듯 말듯

두 번 발을 구르면

구름에 발이 닿을 듯 말듯

세 번 발을 구르면

하늘에 발이 닿을 듯 말듯

그네를 타고

하늘 높이 날자

떨어지지 않게

조심히 날자.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책임

촬영지 / 유치원 놀이터


'Community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피소드] 삼청공원  (0) 2017.10.13
[포토에세이] 승리의 구름  (0) 2017.10.10
[포토에세이] 그네  (0) 2017.10.06
[에피소드] 벌초를 하면서  (0) 2017.09.29
[에피소드] 선물  (0) 2017.09.25
[포토에세이] 클로버  (0) 2017.09.22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