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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쌀롱41

[음악나라 음악쌀롱] K드라마의 위상 오버 더 톱 미디어 서비스, 일명 OTT라고 불리는 요즘 유행하는 플랫폼인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넷플릭스나 쿠팡플레이, 티빙 등이 이에 속합니다. 앞으로 1인 가구가 더 많아진다고 하니 어쩌면 앞으로 TV 앞에 가족들이 모여앉아 드라마나 뉴스를 보는 모습은 보기 드문 시대가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문화생활은 이제 휴대전화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영화를 통해서나 보던 외국의 드라마를 이젠 OTT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드라마도 전 세계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향을 갖게 되었지요. K드라마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와 함께 OST 곡을 한번 소개해 드릴게요. MayTree 부릅니다, Squid Game (acapella) 2021년 9.. 2022. 12. 28.
[음악나라 음악쌀롱] 겨울이 오면 자주 들리던 노래 해 질 저녁, 피곤한 몸을 끌고 집으로 가는 길. 어디선가 군고구마 굽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아, 이제 정말 겨울이 왔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네 편의점 입구에 내어 놓은 호빵 기계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모습도 겨울을 느끼게 하는 것들 중 하나지요. 엊그제 가을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겨울의 문턱을 넘어 목도리 동여매는 쌀쌀한 날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은 겨울이 오면 늘 자주 듣던 필자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볼까 합니다. 머라이어 캐리가 부릅니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1990년대를 대표하는 팝가수지요. 머라이어 캐리의 이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면 정말 본격적인 겨울이 왔구나 하던 그 시절. 가사의 뜻도 잘 몰랐던 때지만 가창이나 노래가 워낙 좋으니까 .. 2022. 11. 29.
[음악나라 음악쌀롱] 아재 세대가 바라본 요즘 대세 걸그룹 필자는 개인적으로 ‘걸그룹’ 하면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SES, 핑클을 지나 최근엔 트와이스라는 걸그룹까지는 아는 수준인데요, 요즘은 4세대 걸그룹이라고 해서 트로트 열풍을 이어받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물론, 트로트 열풍일 때도 걸그룹들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요즘처럼 대세인 경우는 드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대세 걸그룹들의 노래를 감상하는 시간을 한번 가져볼까 해요. 뉴진스가 부릅니다, Attention 뉴진스? 처음엔 이름을 잘 몰라 검색을 해보게 됐는데요, 2022년 올해 데뷔한 걸그룹이더라고요. EP앨범인 를 발매하고 이란 곡으로 활동 중입니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총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고요, 앨범엔 , , , 이렇게 총 네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022. 10. 27.
[음악나라 음악쌀롱] 같은 제목 다른 느낌 Autumn Leaves 바람이 선선해지면서 기온의 변화에 따라 뭔가 더 감성적이 되고, 그래서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계절. 배는 부른데 마음은 허전하고 그래서 정서적으로 뭔가를 채워야 하는 가을. 가을은 붉게 물든 단풍의 계절이면서 또 낙엽이 떨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란 주제로 노래를 한번 찾아볼까 하는데요, 같은 제목으로 어떻게 다른 노래들이 나오는지 한번 찾아보고 또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크리스 브라운이 부릅니다, Autumn Leaves 유튜브 구독자 2,380명을 보유한 크리스브라운의 노래입니다. 그룹 The Rowans 멤버로 미국 출생의 그는 2005년 열여섯 살에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고, 2016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소울 R&B 남성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미국의 유명 팝가수입니다. .. 2022. 9. 28.
[음악나라 음악쌀롱] 고향은 그리움이다 올해는 조금 이른 추석 명절이 있는데요, 항상 선선한 느낌이 있을 때 명절을 맞이했는데 이번 한가위는 조금 빠른 기분입니다. 막 시작된 초가을의 문턱에서 우리는 고향 집으로 달려갑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의 제한이 없는 명절이기 때문에 올해는 더 많은 분이 고향에 내려가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고향에 대한 이야기, 고향 생각이 나는 노래로 시작해 봅니다. 나훈아가 부릅니다, 머나먼 고향 영상을 보시면 굉장히 앳된 나훈아 선생님의 뮤비를 보실 수 있는데요, 이때가 1972년이었기 때문에 지금보다 50년은 더 젊은 시절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때는 지금 독자분들이 생각하는 나훈아 창법과는 조금 다른 노래를 들으실 수 있는데, 초창기 때의 앨범은 대부분 이런 발성으로 불렀습니다. ‘나훈아 전성기’로.. 2022. 8. 30.
[음악나라 음악쌀롱]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노래 올여름 특징은 가뭄이 좀 긴 듯했는데 어느새 장마 소식이 잦습니다. 장맛비가 오는구나 하고 직접적으로 느낄 때가 운전을 할 때인데요, 가끔은 세차게 내리는 비에 시야가 좋지 않아 운전자들이 비상등을 켜고 느리게 운행 할 때가 있습니다. 비의 강도가 줄어들지 않고 꾸준히 유지가 될 때 장마가 왔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봄비나 가을비는 잔잔한 듯 굴곡이 있다면, 여름 장맛비는 모든 걸 다 삼켜버리려는 듯 위력이 대단합니다. 헤이즈가 부릅니다, 비도 오고 그래서 음원 강자 헤이즈의 노래인데요. 2017년에 발매된 노래니까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헤이즈는 싱어송라이터로도 유명하지요. 직접 가사를 쓰고 곡도 만들고 재능이 참 많은 뮤지션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곡으로 전해드리는 이번 곡은 신용재가 듀엣으로 참.. 202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