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플 추천3

명상 앱, 뇌섹녀와 뇌섹남이 되고 싶다고? 그럼 명상을 해볼까? 작년 국립국어원이 새 낱말로 뽑은 단어 중에 ‘뇌섹남’이라는 단어가 있다. 뇌섹남은 뇌가 섹시한 남자로 지식을 겸비한 똑똑한 남자를 뜻하며, 그러한 여자를 뜻하는 유사한 단어가 ‘뇌섹녀’이다. 즉, 뇌섹남과 뇌섹녀는 ‘뇌(머리)’가 똑똑한 남녀를 말한다. 뇌가 똑똑하기 위해서는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게 태어나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무리 좋은 뇌를 타고났더라도 활용하지 않으면 녹슬기 마련. 우리 뇌 속에 있는 1,000억 개의 뇌세포인 뉴런은 20세 이후 하루에 10만 개씩 감소하기 때문에 자꾸 자극을 통해 활성화해야 한다. 뇌의 활동을 자극하는 방법에는 매사에 호기심과 관찰을 통해 부지런히 뇌를 자극하는 방법도 있지만, 명상을 통해 마음을 편안하게 조절하며 집중력과 인지력을 높이는 방법도 있다. 명상이.. 2015. 10. 7.
계산앱, 내일의 건강과 아름다움과 사랑과 행복까지도 계산해볼까? 인류 최초의 계산기는 무엇이었을까? 손이었다. 어린 시절을 기억해보면, 10개를 가르쳐주기 위해 손을 사용했고, 10을 넘으면 발가락까지 활용해서 수를 세기도 했다. 인도와 중국 남부에선 손가락 마디까지 더해 28까지 수를 헤아렸고, 뉴기니의 부족은 손가락과 손목, 팔꿈치, 눈과 코, 귀, 발가락, 엉덩이까지 합쳐서 계산했다. 하지만 이러한 수동식 계산법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은 뼛조각이나 조약돌로 셈을 하다, 부목이나 나무 작대기를 이용하기도 했고, 계산한 내용을 기록할 목적으로 점토로 구운 석판이나 파피루스를 고안하기도 했다. 기원전 1,800년경 고대 바빌로니아에는 이것을 이용해 이미 복리계산법이 사용했으며, 당시 점토판을 보면 연리 20%일 때 곡식을 2배로 늘리려면 몇 년이 걸리는.. 2015. 7. 15.
솔로탈출앱으로 이제 나도 슬슬 솔로에서 탈출해볼까? 언제까지 혼자 식사를 할 것인가? 언제까지 부러워만 할 것인가? 올해는 솔로를 벗어나 보자! 2010년 통계자료를 보면 대한민국 인구 중 1인 가구는 24%(414만 명)를 넘어섰다. 다섯 가구 중 한 가구는 반드시 1인 가구다. 그리고 400만이 넘는 1인 가구 중 경제력과 구매력이 있는 20~50대가 1인 가구 전체 비중에 67%(268만 명)에 이른다. 서울 명동의 한 돈가스 가게는 최근 들어 혼자 오는 손님이 늘어나 1인용 테이블 20석을 마련했고, 이를 알고 찾아오는 나 홀로 식사족이 많아지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소포장 채소와 요리가 쉬운 간편식 판매도 늘고 있다. 밥은 물론 웬만한 국과 찌개에 이어 삼계탕까지 라면처럼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신상품이 나오는 중이다. .. 2015.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