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종원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의 전기와 전력 이야기 필리핀에서 살면서 가장 놀라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비싼 전기요금이다. 여름철에 덥다고 에어컨을 좀 틀었다 싶으면 수십만 원이 찍힌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 볼 정도이니…. 이처럼 필리핀은 만성적 전력부족에 시달린다. 따라서 이러한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필리핀에는 많은 발전소가 있고, 또 많은 발전소가 건설 중이기도 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소 건립 계획을 세우고 있다.필리핀 전력사업에 대표적인 회사 중에 메랄코라는 회사가 있는데 우리나라 한국전력과 같다..
[필리핀 특파원] 다시 찾은 팍상한 폭포, 2편 (Pagsanjian Falls) 사진출처 : https://goo.gl/85xkbW 한국과 달리 필리핀은 산악지역이 많지 않다. 물론, 산맥이 길게 펼쳐져 있는 북부지역은 산이 많고 한국보다 높은 봉우리도 있다. 백두산이 2,750m이니 필리핀의 최고봉이 2,950m로 더 높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마닐라 주변으로는 산을 찾아보기 드물고 그렇다 보니 계곡도 한국처럼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많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팍상한이 여느 곳과 사뭇 풍경이 다른 유명한 관광지가 된 것..
[필리핀 특파원] 다시 찾은 팍상한 폭포, 1편 (Pagsanjian Falls) 필리핀 마닐라 관광 코스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대표적으로 가볼 곳 중의 하나가 바로 팍상한 폭포가 아닌가 싶다. 유명세 덕에 많은 한국사람이 이미 다녀갔을 것이고, 지금도 꾸준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이다. 팍상한 폭포는 사뭇 대단한 위용으로 떨어지는 폭포수 자체의 장관을 구경하는 재미, 그리고 그 안에 뗏목을 타고 들어가 엄청난 소음을 동반하고 많은 유량으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재미, 더불어 보트맨들이 앞뒤로 ..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의 대표 음식 아도보! (Adobo) 한국의 봄은 그 계절 자체만으로도 매력이 넘친다. 여기에 더해 꽃구경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까지 더해져 사람들은 봄나들이를 나서게끔 하기에 충분하니, 큰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곳 필리핀에서 제일 아쉬운 것 중의 하나는, 가족과 함께 그런 봄나들이를 가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필리핀에는 딱히 한국의 봄 같은 계절은 없으므로 그와 같은 정취를 느끼긴 어렵지만, 그래도 가끔이나마 현지직원들 집을 방문하거나 동네잔치에 초대되어 가면서 교외로 나가곤 한..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의 귀한 자원인 코코넛 ‘부코’ 이야기 열대지방의 대표적인 나무를 꼽자면, 야자수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필리핀에도 이 야자수(coconut tree)가 매우 많다. 북쪽 산간 지역을 제외하곤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을 뿐만 아니라, 야자수를 키우는 대규모 농장도 많다. 필리핀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2위의 코코넛 산지로 그 생산량이 엄청나다. 야자수는 도로, 공원 등의 조경으로도 널리 쓰인다.야자수 열매가 ‘코코넛(coconut)’인데, 이 야자나무 열매는 그야말로 버릴 것 하나 없..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의 다양한 종교 이야기 사진 출처 : http://goo.gl/PftNKu 필리핀에 와서 한국과 크게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여럿 있다. 그중에서도 종교는 가장 두드러진 점 중의 하나다. 우선, 한국에서 도시의 밤하늘을 내려다보면 수많은 빨간 십자가가 불을 밝히고 있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지만, 기독교 신자가 많은 필리핀에서는 오히려 그러한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물론 교회가 있어도 빨간 네온사인으로는 표현을 잘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한국..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의 쇼핑몰과 구멍가게 이야기 필리핀의 연말연시도 다른 여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쇼핑의 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형 쇼핑몰에는 주변뿐만 아니라 거리 곳곳에 세일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즐비하다. 주로 금~토~일요일 3일간 진행되는 주말 세일이 11월 말부터 12월에는 매주 열린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주말에 쇼핑몰을 나가면 주차 전쟁을 벌여야 한다.빅 세일은 주로 대형 쇼핑몰에서 한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대형 쇼핑몰은 ‘SM Mall’. 우리나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의 국경일, 보니파시오 데이 (Bonifacio Day) 매년 11월 30일이면 필리핀의 국경일인 보니파시오 데이(Bonifacio Day)가 돌아온다. 이날은 ‘필리핀 독립의 아버지’로 불리는 안드레스 보니파시오(Andres Bonifacio, 1863년~1897년)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날로, 2007년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에 의해 선포되었다.사진 출처 : http://commons.wikimedia.org/보니파시오가 태어날 당시 필리핀은 스페인의 식민지로 신음하고 있었고, 이 때문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