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만특파원68

[대만 특파원] 대만 랜드마크 101 요즘 날이 무척 덥네요! 한국 뉴스를 보니 40도를 훌쩍 넘는 곳도 있던데요, 독자님들도 모쪼록 무더위 속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대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을 소개하려 합니다. 몇 개월 전에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는데요, 한 OTT 방송에서 ‘알렉스 호놀드’라는 분이 508m 높이의 타이베이 101을 안전장비 없이 등반하는 과정을 생방송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이지요. 그 당시, 대만 내에서는 ‘TSMC보다 더 높이 올라간 사람’이라는 농담이 한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타이베이 시내를 걷다 보면, 아직 목적지까지는 한참 남았는데도 멀리서부터 타이베이 101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주변의 높은 건물들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모습 덕분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향하게 됩니.. 2026. 8. 25.
[대만 특파원] 대만의 무더운 여름 시작! 날이 많이 덥네요! 대만에도 낮에는 35도 근처의 온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도 무더위 속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만의 회식문화는 비교적 자유롭고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요즘 음주 참여를 강요하는 분위기는 많지 않고, 최근에는 건강이나 개인 생활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음주 없이 식사만 하는 회식도 많아지고 있답니다. 주류 문화에서는 맥주가 가장 대중적이며, 특히, ‘타이완 비어’가 국민 맥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필자도 개인적으로 대만 맥주잔을 좋아하는데요, 일부 관광객들도 한국 맥주잔에 비해 작고 앙증맞은 대만 맥주잔을 기념품으로 사가기도 합니다. 한국 드라마에도 종종 나오는 카발란(Kavalan)은 대만을 대표하는 위스키라 할 수 있습니다. 날이 더운.. 2026. 7. 28.
[대만 특파원] 대만의 단오절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요즘 날이 무척 덥네요! 낮에는 30도를 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 많이 덥다고 들었는데요, 독자님들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음력 5월 5일을 맞이하여 대만 단오절 및 행사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단오절은 대만에서 설날, 중추절과 함께 3대 전통 명절로 꼽힙니다. 그래서 대만 지역 곳곳에서는 여러 행사가 열린답니다. 대만 타오위안 지역에 위치한 롱탄(龍潭) 호수는 잔잔한 수면과 아름다운 산책로로 유명한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데요, 이곳에서 열리는 행사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호수 중앙에는 전통적인 누각 형태의 ‘남천궁(南天宮)’이 자리해 대만 특유의 문화적 풍경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과 상징성 덕분.. 2026. 6. 26.
[대만 특파원] 신주 동네 한바퀴 날이 많이 덥네요. 벌써부터 낮에는 30도를 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도 올여름에 닥칠 무더위에 대비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신주 동네 한바퀴’라는 콘셉트로 신주의 주요 랜드마크 및 역사적인 배경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_^) 오늘 필자와 함께 신주의 역사 속으로 떠나보시지요! 대만 신주 중심가인 오거리에는 ‘동문(東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동문은 신주의 역사적 출발점 중 한 곳입니다. 동문은 청나라 시기에 축조된 성곽의 주요 출입문입니다. 신주가 군사적, 행정적 거점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신주 지역은 농업과 상업 활동을 위해 안정적인 물 공급이 필수적이었으며, 이를 위해 초기 수로가 함께 구축되었습니다. .. 2026. 5. 26.
[대만 특파원] 대만 스마트 농장 이야기 날이 무더워졌네요. 25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꽃샘추위가 기승이라고 들었는데요,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도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대만의 스마트 농장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최근 농업은 더 이상 전통적인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기술과 결합한 스마트 농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 농업 인력 감소와 빠르게 변하는 기후에 대비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한 농업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대만은 IT와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술 경쟁력을 농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왔으며, 그 결과 수경재배와 스마트 온실 중심의 하이테크 농업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토양 대신 물과 영양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하고, 온도 및 습도, 빛, 영양 상태를.. 2026. 4. 29.
[대만 특파원] 대만 신주현의 옛날 거리(湖口老街) 이야기 어느 새 봄이 우리 곁에 왔네요. 아침저녁으로는 20도, 낮에는 23도 정도 온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어디든 산책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대만 신주현 호커우 지역, 즉 옛날 거리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거리를 살펴보니 호커우 지역에 대한 소개가 있네요. 약 100여 년 전 철도와 함께 탄생한 상업 거리입니다. 지금은 옛날 거리로 불리며 사람이 그리 붐비지 않는 비교적 조용한 관광지로 남았지만, 한때는 대만 북쪽의 물류를 책임지는 중심지였습니다. 1890년대 말, 대만 최초의 철도가 이 지역을 관통하며 대호커우역(大湖口驛)이 설치되었고, 자연스럽게 농산물과 생활용품이 모이고 사람들이 오가는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그후 일제 시대에 상권은 보다 체계화되고 번성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29년 철도.. 2026.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