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 독서경영의 하나로 운영되는 독서경영 프로젝트 ‘독서토론모임’은 사내 자율적인 독서환경 조성으로 사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전 공장에 파트별로 구성된 인원들로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독서모임입니다. 사보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열띤 토론이 진행 중인 사내 독서모임을 매달 선정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열아홉 번째 주인공은 K4 Automation TFT의 독서토론모임입니다. (^_^)

 

 

양서는 처음 읽을 때는 새 친구를 얻은 것과 같고,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을 때는 옛날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은 기쁨을 준다.
- 아담 스미스 (Adam Smith)

 

“To the Smart Factory” Automation TFT는 제조, 장비기술, IT, PCS 등 다양한 유관부서 인원들로 구성된 앰코 자동화 전담 부서로서, 제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K4공장의 C-1 SMT와 K5공장의 Bumping, FCBGA, DPS 생산라인의 공정, 장비, 물류, 전산 자동화 구축을 통해 장비 가동률 향상 및 안정적인 품질 확보,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합니다. 우리 독서모임 FARC (Factory Automation Readers Club)은 자동화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이지만 궁극은 사람에 의해 비로소 결실을 보게 되므로 인문학적 사고도 꼭 필요하다는 점을 공감하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커피상식사전 (저 : 트리스탄 스티븐슨)
커피는 9세기경 인류 역사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16세기경 영국 커피하우스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대중화되어 그 당시 사람들에게 ‘아픈 속을 낫게 하고, 천재를 기민하게 하며, 기억을 돕고, 슬픈 이를 되살리며, 기운을 북돋는, 그러나 취하지는 않는, 엄숙하고 건전한 술’이라 칭송을 받았습니다. 지금 현대인들에게는 대화, 토론, 사색, 만남, 집중 등의 매개체가 되어 삶을 풍성하게 해주고 있음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으며, 또한 커피를 이해하는 일곱 가지 단계를 제시합니다. 커피에 대해 역사, 열매 종류, 수확 방법, 커피에 대한 인류의 희로애락 등을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담아냅니다. 그 예로, 현시대에는 ‘라떼’라고 하여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은 부드러운 커피를 많은 사람이 즐기는데, 300년 전 인류가 처음 커피에 우유를 넣어 마셨을 때는 어린이, 노인 혹은 병자들의 영양 공급을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이 책 곳곳에 담겨있습니다.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등이 발달하면서 한 방향의 단편적이고 쉽게 소멸해 버리는 짧은 내용만 접하게 되었지요. 그러한 사고의 폭 넓히는 데 많은 제약이 있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독서모임 참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압축 정리된 책을 독서라는 방법으로 간접 체험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조금씩 달라지는 점을 느꼈습니다. 업무 외적으로 부담 없이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발전적인 논의와 토론을 하며 단순한 직장 동료가 아닌 인간으로서 서로에게 배우고 함께 성장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우리는 만들어 가고 있답니다. 많은 사우가 책을 통해 알짜배기 지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 독서코디네이터 정재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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