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http://goo.gl/iH5x0z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세나와 결혼을 약속한 연인에게 버림받은 미나미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일드 《롱 베이케이션(ロングバケーション, Long Vacation)》을 이번에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달에 이어 계속 기무라 타쿠야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소개하는 듯한데, 그만큼 기무라 타쿠야의 일본에서의 입지가 대단하다는 의미로 보인다. 미나미의 결혼식 날, 신랑이 사라져 찾아 나서던 중 신랑집에서 신랑이 아닌 세나가 자다 깬 얼굴로 미나미를 맞이하며 두 사람의 황당한 인연은 시작된다. 결혼의 단꿈에 젖어있던 미나미의 꿈은 산산이 조각나버리고, 이미 살던 집도 처분한 미나미는 머물 곳이 없어 도망간 신랑을 기다린다는 이유로 세나와 함께 지내게 된다.


어느 날, 세나는 후배 료코에게 피아노 독주회 티켓을 보여주며 같이 보러 가지고 데이트 신청을 하지만 날짜가 이미 지난 티켓이라 당황하고, 료코는 세나를 이끌고 놀이공원으로 간다. 료코는 여자친구들은 남자친구가 있어서 같이 가주지 않고, 그렇다고 그냥 남자친구와는 갈 수 없는 곳이라는 둥 혼잣말을 하며 데이트 신청의 뜻을 간접적으로 전하는데….






これってデートじゃないの? 

이건 데이트 아냐?


<な형용사의 부정형/부정의문형>

형용사 어간에 ではありません을 붙이면 ‘~지 않습니다’라는 의미로 부정형이 되며 ではありませんか를 붙이면 ‘~지 않습니까?’라는 부정의문형이 된다. 이때 では는 じゃ로도 축약이 가능하다.

<な형용사 어간 + では[じゃ]ありません>

これはまだ必要じゃない。 이건 아직 필요하지 않아.


드라마 제목이 ‘롱 베이케이션’인 이유는 드라마 속에 등장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속상해하는 료코에게 세나는 ‘긴 휴가(롱 베이케이션)’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라며 격려해준다. 자신도 마지막에는 롱 베이케이션을 끝내고 다시 일어설 결심을 하면서. 이 드라마를 보고 나면 뭔가 가슴이 따듯해지면서 다시 한 번 즐겁고 기운차게 발을 내디딜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삶에 있어 일이든 사랑이든 진도가 나가지 않는 과도기를 긍정적으로 롱~베이케이션, 즉 긴~휴가라고 생각하며 다음 일을 준비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이제 조금만 있으면 2015년이 끝나고 2016년이 됩니다. 주변에 한 해 동안 고마운 분들에게 마무리 인사말을 전하시고 2016년 병신년을 잘 맞이하시라고 인사를 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6년 병신년에는 모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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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총 2016.11.26 10: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재밌게 봤던 일드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