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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62

인천 송도에서 책과 함께 떠나는 봄날의 여행, 송도 해돋이도서관 [송도여행] 인천 송도에서 책과 함께 떠나는 봄날의 여행, 송도 해돋이도서관 따사로운 햇살과 선선한 바람결에 비로소 무르익은 봄날을 느낄 수 있는 5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만큼이나 무게를 덜어버린 발걸음도 봄날의 두근거림을 감추지 못하고, 어서 갈 곳을 달라 계속 꼼지락거립니다. 앰코인스토리의 송도탐방스토리 5월의 이야기는 긴긴 겨울을 지나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날처럼 반갑기 그지없는 송도 해돋이도서관의 정식 개관 소식입니다. 길고 긴 기다림 후라 더욱 반갑기 그지없던 그 날, 축제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책과 함께 꿈을 여는 해돋이도서관 인천지하철 캠퍼스타운역 3번(테크노파크역 1, 4번) 출구를 나와 도보로 10여 분,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해돋이공원에 당도합니다. 공원에 들어서니 .. 2016. 5. 13.
인천의 글로벌 송도 여행, G tower 하늘정원 [송도여행] G타워 하늘정원 29F. IFEZ(인천자유구역청)이 한눈에, G-tower 하늘정원 (지난 호에서 계속) 이번에 가볼 곳은 확 트인 공간에서 바람을 맞으며 송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G-tower 하늘정원입니다. 29층에 있는 이곳을 가기 위해서 IFEZ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다시 1층 안내데스크로 내려와 하늘정원 전용 엘리베이터로 갈아타야 하는데요, 하늘정원을 오르는 엘리베이터 안, 유난히 붐비는 통에 시계를 보니 12시 20분, 한창 점심시간이네요. 엘리베이터가 29층에 당도하자 사람들이 향하는 곳은 그곳 구내식당입니다. 게시판에 부착된 오늘의 식단을 확인하고 발매기에서 식권을 결제(5,000원)하니 A와 B 중에 골라야 하네요. 선택의 갈림길에서 오늘의 밥상은 얼큰한 육개장입니다.. 2016. 4. 22.
인천의 글로벌 송도 여행, G tower IFEZ홍보관 [송도여행] G타워 IFEZ홍보관 따뜻한 봄기운 환영에 질투가 극에 달한 황색의 불청객이 더한 심술로 기승을 부리는 봄의 문턱입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기에 자칫 안일하기 쉬운 미세먼지! 하지만 호흡기로도 걸러지지 않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은 생각보다 심각한데요, 한번 가버린 건강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 또 명심하며, 외출 시 마스크는 필수로 챙기는 현명한 여러분이길 바랍니다. 미세먼지의 위협에도 계속되는 앰코인스토리 송도탐방 스토리, 이번에 찾아간 곳은 ‘글로벌 송도’로 우뚝 선 G-tower입니다. 자, 그럼 함께 떠나 볼까요? Let's go~! 인천의 미래, 대한민국의 원동력을 만나다. G-tower 인천 지하철 센트럴파크 4번 출구. 기묘한 모형의 건축물 트라이볼을 지나고 센트럴파크 .. 2016. 4. 15.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 방문기, 극한의 겨울로 떠나는 여행 [송도 여행] 극지연구소 방문기, 극한의 겨울로 떠나는 여행 극지를 연구하는 월동연구대 (지난 호에서 계속) 상대적으로 인근 국가를 통해 접근이 용이한 북극 다산기지와는 달리,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에는 매년 정부부처, 연구기관, 대학의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연구진이 상주하며 연구 활동을 하는데요, 베일에 싸여 있는 그들의 활동 모습이나 생활상 등을 알 수 있는 부스가 홍보관 한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스 중앙에 남극 활동 대원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테이블 위로 극지연구소를 견학한 학생들이 남긴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가 눈에 띕니다. 메시지 하나하나 읽자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극지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대원들이 실제로 입고 먹고 사용하는 생활필수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극한의 환.. 2016. 3. 11.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 방문기, 극과 극의 세상 [송도 여행] 극지연구소 방문기, 극과 극의 세상 1년 사계절이라는 말이 무색한 요즘, 긴긴 겨울의 끝은 어디일까요? 언제고 찾아올 봄이라지만 아직은 그 시작이 조금 멀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는 게 당연하다지만 우리가 사는 지구 상엔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영원한 겨울도 분명 존재하는데요, 흔히들 ‘북극’과 ‘남극’이라 지칭하는 극과 극의 세상, 아직은 낯선 미지의 세계는 우선 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그 궁금증을 해결해 줄 재미있는 곳이 송도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는데요, 앰코인스토리 송도 탐방 3월의 이야기는 극한의 겨울로 떠나는 여행, ‘송도 극지연구소 방문기’입니다. 미지의 세계로 GOGO~! ⓒ극지연구소 인천 지하철 지식정보단지역을 나와 극지연구소를 향하는 .. 2016. 3. 4.
인천 송도의 반짝반짝 빛나는 겨울밤 축제, 송도 익스트림 윈터 페스타 체험장 [송도 여행] ② 오감으로 즐기는 윈터 페스타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반짝반짝 길은 곳곳으로 이색 볼거리가 만연하데요, 저만치 앞서 가던 관람객이 돌연 멈춰 바라보면 그 앞으로 집채만 한 공룡이 하늘을 향해 멋지게 포효하고 있습니다. 영화 《쥐라기 공원》을 연상케 하는 이곳은 공룡 랜드라는 곳입니다. ⓒ윈터페스타 우리에게 익숙한 티라노사우루스 외, 이름 모를 갖가지 공룡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한창 공룡에 빠진 아이들이 어른들은 모르는 공룡의 이름들을 하나하나 읊어 봅니다. 아이는 공룡에, 엄마아빠는 아이에 빠져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자신의 이름이 불린 공룡도 덩달아 신나는지 이따금 빛을 내며 ‘으르렁’ 소리로 화답하는 주라기 월드입니다. ⓒ윈터페스타 공룡에 이어 아이들의 목소리가 또다시 높.. 2016.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