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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코리아, 11.11 가래떡데이와 추억의 뽑기 이벤트 개최 앰코코리아는 사원들을 위한 가을 행사로 11.11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인천의 K3사업장과 K5사업장에서는 ‘추억의 뽑기’를 통해 경품을 추첨하여 간식을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했고, 광주의 K4사업장에서는 ‘가래떡데이’를 진행하여 가래떡을 각종 소스(양념치킨, 꿀, 초콜릿시럽)와 견과류 등 토핑을 묻혀 먹는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19. 11. 20.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 항공산업의 숨은 강자, 브라질의 과학 항공산업의 숨은 강자 브라질의 과학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리오 삼바 축제는 남미 특유의 정열적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브라질 축제입니다. 흥분과 열정의 도가니 속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풍성한 열대과일을 마음껏 맛보며 삶을 즐기는 사람들,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을 지니고 있고, 세계 3대 폭포인 이구아수 폭포, 남북한 합친 면적에 가까운 세계적인 습지 판타나우(Pantanal)가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일조량과 넓은 국토는 브라질이 세계 최대 농업국이 될 수 있게 한 자연적 축복이자 자산입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이기도 하지요. 리우데자네이루에 세워진 세계 최대 규모의 구세주 그리스도상은 브라질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늘 먹을거리, 볼거리가 풍.. 2019. 11. 20.
[포토에세이] 십자가 언덕 [포토에세이] 십자가 언덕 라트비아의 어느 한적한 시골에서 만난 십자가 언덕. 이곳에는 나무 대신에 크고 작은 109,000개 십자가가 세워져 있거나 층층이 놓여, 한 바퀴 둘러보는 동안 경외감을 느끼게 했다.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이종욱 님 (서울) 2019. 11. 19.
광주 수완지구 맛집 <곽만근 갈비탕> 뜨끈한 갈비찜이나 소꼬리찜으로 환절기 피부 챙기게요~ 안녕하세요, 독자님들께서 이 포스팅을 확인하실 때엔 날씨가 꽤 추워졌겠지요? 필자는 지금 코감기로 한창 고생 중입니다. 날씨 때문인지 피부도 너무 건조해지고 기력도 없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뜨끈한 고기찜 요리로 소개해보려 해요. 바로 수완지구에 위치한 갈비탕 전문점 입니다. 대표 메뉴는 ‘특갈비찜’이네요. 자리에 먼저 앉은 손님들의 테이블을 슬쩍 보니 대부분 매운 갈비찜이나 특갈비찜을 드시는 것 같군요. 그래서 필자는 별미 메뉴로 소꼬리찜을 주문해 봤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왜 소꼬리만의 쫄깃한 식감이 있잖아요. 그것이 피부에 좋다는 젤라틴 성분 때문이라고도 하고요. 소꼬리를 오랜 시간 가열하면 콜라겐이 젤라틴으로 되어 피부 미용에 매우 좋다고 하네요. 식당 내부는 약간은 이른 저녁 시.. 2019. 11. 19.
[일본 특파원] 일본 천황 즉위식에 대해서 최근 일본의 화두라고 하면 126대 나루히토(徳仁) 천황 즉위에 관한 게 아닐까 합니다. 필자 또한 10월 22일 천황 즉위식을 히가시 신주쿠에 설치된 대형 TV를 통해 보았습니다. 길가는 사람들이 멈춰 서서 즉위식 거행을 생방송 하는 대형 TV 앞에 몰려들었고, 몇몇 TV에서는 그러한 시민들의 관심들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필자를 포함한 외국인들은 자국에 없는 생소한 의식에 관심을 보이며 대형 TV에서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천황은 일본의 군주로 일본 황실의 대표입니다. 일본 헌법 제1조부터 제 7조에 천황의 기능에 대해 명시되어 있는데 천황은 “일본국의 상징이며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제1조)으로 규정되어 내각의 조언과 승인에 의해 법률이나 조약의 공포 국회가 지명한 내각총리대신의 임명.. 2019. 11. 18.
[에피소드] 도너츠 전통시장으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간판도 없는 도너츠 가게가 있습니다. 마을버스가 지나는 2차선 도로와 접해 있다 보니 오고 가는 사람들의 눈에는 잘 띄는 곳입니다. 하지만 도너츠 하면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를 떠올리고 사람들의 발길도 거기로 몰리는지라 아는 이들만 찾는 가게입니다. 정오를 막 넘어가는 시간이 되면 안주인이 예쁘게 빚은 도너츠 모양을 들고나옵니다. 협소한 가게 안에는 도너츠를 구워낼 가마솥을 놓을 자리가 없어서였을까. 인도와 맞닿은 곳에 가마솥이 놓여 있습니다. 맑은 기름으로 가마솥 반을 채운 후, 주인장의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불을 만들면 하루 장사가 시작입니다. 하얀색 반죽이 가마솥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기 무섭게 노란 옷으로 갈아입고 지글지글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정확한 시계가 없어도 .. 2019.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