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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코리아 K3 TEST 기술팀2

[행복한 꽃배달] 사랑하는 우리 아빠에게 쓰는 편지 사랑하는 우리 아빠! 아빠! 첫째 딸 사라예요. 아빠의 58년 인생에 큰 꽃바구니를 선물한 여자는 처음이지요? 하하~영광입니다. 아빠가 많이 좋아했으면 해요. 그동안 우리 키우시느라 가족 부양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는데, 어떻게 감사하다고 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 준비한 깜짝 이벤트입니다. 좋은 추억으로 기억해주세요. 제가 어렸을 때는 아빠가 해외로 출장 가셔서 함께한 시간이 별로 없었고, 대학생이 된 후부터는 유학이다 공부다 하면서 집 밖 생활을 오래 하고, 직장이 서울이 아니다 보니 주말에만 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아빠와 함께한 시간이 많이 없어서 아쉽기도 해요. 저랑 유라랑 딸만 둘이나 있는데 둘 다 무뚝뚝하고 애교도 없어서 막 살갑게 아빠한테 다가가지 못한 것 .. 2015. 7. 22.
[형이 쏜다] 우리 집 귀염둥이 막냇동생을 위한 피자파티! 5월의 햇살이 따사로운 교실, 형이 귀여운 막냇동생을 위해 출동했다! 피자를 한 아름 안고 교실로 습격한 형은 곧 막내를 향한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애써 기쁜 웃음을 참던 막내는 형의 편지에 곧 크게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그들은 모두 함께 반 친구들과 맛있게 피자를 나누어 먹었다. 우리 집 귀염둥이 현구에게 현구야. 안녕? 현구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서 형과 누나의 20대를 다 뺏어가더니 벌써 12살이 되었구나. 빨리빨리 자라는 것 같지만 조금만 더 빨리 자라줬으면 좋겠는데, 하하! (형과 누나에게도 자유를…) 엄마, 아빠, 형, 누나가 모두 일을 하다 보니, 현구가 혼자 집에 있는 모습을 보며 가족 모두가 미안해하고 있단다. 어렸을 때부터 20대 형, 누나들하고만 놀다 보니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 2015.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