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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 가족2

[엄마가 쏜다] 우리 딸을 위한 사랑의 편지 앰코인스토리에 전은정 사원의 따뜻한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째 딸에게 선물을 보내주고 싶다는 엄마의 사연이었습니다. 기특한 모습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딸에게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전달해주고 싶다는 사원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사원자녀와 반 친구들에게 피자를 선물했습니다. 뿌잉~뿌잉~뿌잉~뿌잉~! 달콤~달콤~귀요미~복숭아, 안녕! 우리 딸에게 엄마가 첫인사를 특별하게 시작하고픈 마음에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우리 가족이 가장 자주 하는 애교, ‘뿌잉~뿌잉’으로 시작했어. 오늘만큼은 너만을 위한 날이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는데 코끝은 왜 자꾸 찡긋거리고 가슴은 콩닥콩닥할까? 음, 그건 아마도 편지를 쓰는 동안 우리 딸이 엄마아빠를 처음 만나던 그 순간부.. 2016. 5. 27.
[아빠가 쏜다] 아빠의 전부이자 보고 싶은 우리 아들에게 화창한 4월의 날씨! 한 초등학교 복도에서 누군가가 살금살금 피자를 들고 교실로 슬그머니 들어갔다. 그리고 곧 시작된 피자파티! 어리둥절한 아이들 속에 놀란 아들과, 아빠 대신 편지를 들고 온 엄마. 이내 환한 미소로 아빠의 편지를 읽으며 두 사람은 포옹을 했다. 아빠의 전부이자 보고 싶은 우리 아들! 안녕, 아빠야. 우리 아들 깜짝 놀랐지? 아빠가 우리 아들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다니 상상도 못 했던 일인데, 떨어져 지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아빠가 직접 가서 읽어줄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네! 이제 곧 생일도 다가오는데 아빠가 외국에 있어서 함께 있어주지 못하기에, 우리 큰아들을 위해 뭔가 특별한 선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마침 아빠 회사에서 좋은 기회가 있어서 응모했는데 정말 당첨이 되었.. 201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