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으로 힐링하기] 연수 둘레길, 문학산-청량산-봉재산 종주!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연수 둘레길 코스 (원점 회귀, 약 12.3km, 약 4시간 30분 소요 (휴식 포함)) 인천의 ‘연수 둘레길’은 기존의 산책로와 등산로를 연결하고 다듬어서 만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로, 약 17.5km 정도 되는 걷기 좋은 산책 겸 등산길입니다. 높이 100~200m로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어른이나 아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문학산과 청량산에서 바라보는 서해와 송도국제도시는 이국스러운 경치를 자아냅니다. 그래서 이번에 필자는 산과 바다, 그리고 도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인천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문학산은 길마산, 수리봉, 문학산, 연경산, 서달산 등이 동에서 서쪽으로 길게 이어져 산맥을 이루고 있어 ‘연수구의 ..
2019. 10. 18.
[등산으로 힐링하기] 관악산의 꽃, 육봉능선 팔봉능선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관악산 산행 코스 (약 10km, 약 6시간 소요, 휴식 포함) 서울 한강 남쪽에 우뚝 솟아 있는 산으로 높이 632m의 관악산은, 이름처럼 ‘악’인 바위가 많고 큰 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루는,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사실 관악산이라고 하면 연주대, 연6주암을 많이 떠올리게 되지만, 진정한 관악산을 만나려면 육봉능선, 팔봉능선을 다녀와야 한다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육봉, 팔봉이라는 단어 그대로, 봉우리가 6개, 8개를 넘어가며 진정한 악산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곳은 등산화는 필수이며, 가능하면 릿지화를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산행할 수 있으니까요. 문원폭포의 물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계곡 길이 늦여름 산행을 선선하게..
2019.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