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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외국 특파원

[일본 특파원] J6-福井공장이 있는 후쿠이에 대해서 태풍 14호의 영향으로 가을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계속되더니, 벌써 아침저녁은 쌀쌀해져서 겨울옷을 준비하라는 일기예보 방송이 있네요. 2주 전만해도 반소매로 돌아다닌 것 같은데, 벌써 가을을 넘어 겨울 얘기까지 등장하니, 요즈음은 봄과 가을이 사라져가는 느낌입니다.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지난 한가위는 잘 보내셨는지요? 일본은 한가위라는 의미의 조상에게 인사드리는 것이 양력 8월 15일경에 있는 오봉야스미로 벌써 지났기 때문에, 음력 한가위는 근무를 한답니다. 평상시에 느끼지 못하는 것이 유독 명절에는 볼 수 없다는 것과 갈 수 없다는 것에, 문득 고향이 그리워집니다. 이번 호는 지난 호에 이어서 J6 후쿠이 사업장이 있는 후쿠이현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후쿠이는 맛있는 해산물과 세계적 수준인 공룡..
[미국 특파원] 햄버거의 천국 미국- 3대 버거 미국은 우리가 알다시피 패스트푸드(Fast food)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패스트푸드는 모두 미국에서 건너왔으니까요. 그중 단연코 햄버거(Hamburger)가 가장 많은데,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어디서나 햄버거집을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 필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맥도날드(Macdonald), 버거킹(Burger King) 등을 제외하고 흔히 말하는 미국 3대 버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_^) 미국 3대 버거라는 말은 아마 한국 사람들이 만든 말인 것 같아요. 인터넷을 찾아봐도 그런 말이 없고, 현지인에게 물어봐도 제각각 다르군요. 미국 동부 지역의 쉑쉑버거(Shake Shack), 파이브 ..
[대만 특파원] 대만의 중원절 (中元節) 대만은 종교자유 국가이자 다 종교 국가입니다. 주요 종교는 불교, 도교, 개신교, 천주교, 이슬람교 등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이곳 대만 사람들은 다양한 토착신앙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곳곳에서 사원을 볼 수 있는데요, 시간 날 때마다 또는 중요한 날에 이 사원에 들러 기도합니다. 이를 ‘빠이빠이(拜拜, 절하다, 공경하다)’라고 하는데 종종 빠이빠이를 하는 대만분들을 보곤 합니다.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대만 신주에는 가까운 산이 있는데, 이름이 ‘십팔첨산(十八尖山)’입니다. 십팔첨산은 높이가 그리 높지 않고 등산을 하기에 완만해서 신주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 중 한 곳이랍니다. 필자도 종종 주말에 십팔첨산을 등산하는데요, 등산하다 보면 곳곳에 있는 자그마..
[일본 특파원] J5-우스키, 오이타 사업장이 있는 오이타에 대해서 요즈음은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산책하기가 좋은 시절이네요. 특히 하루 일과를 끝나고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느끼는 서늘한 바람의 터치는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지난주는 초가을로 들어서는 문턱에 태풍이 먼저 들어와서 힘들었던 한 주였던 것 같네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에게는 태풍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이번 호는 지난 호에 이어서, ATJ J5사업장인 우스키와 오이타 사업장이 있는 오이타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_^) 오이타(大分)는 일본 규슈 지방의 북동부에 위치하는 현으로, 오이타현에는 벳푸와 유후인을 대표하는 많은 온천지가 있답니다. 온천의 원천수와 용출량은 모두 일본 제일로, 수질도 다양하고 풍부하여 스나유(모래탕), 도로유(진흙탕), 무시유(찜탕) 등 독특한 온천을 즐길 수..
[미국 특파원] 펜데믹 속에서도 성장하는 세계 최고 부자의 기업 아마존 (Amazo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엔 각 산업 분야 중 불황인 곳도 있지만, 반대로 위기가 기회가 되어 활황이 된 산업도 있게 마련입니다. 우리 반도체 업종도 그중 하나겠지만 비대면으로 인해 더욱 성장한 산업이 바로 인터넷 쇼핑이란 걸 누구나 다 잘 아실 겁니다. 이번 호에서는 이 인터넷 쇼핑몰의 대명사인 ‘아마존닷컴 주식회사’란 기업에 대해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느끼는 점 중의 하나가 인터넷 쇼핑몰의 선택이 오직 하나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아마존(Amazon)이지요. 한국은 여러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쇼핑몰이 서로 경쟁을 하고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뭐라고 하면 각기 서로 다른 업체가 생각날 수 있지만, 미국은 내 외국인을 막론하고 딱 하..
[대만 특파원] 앰코 대만 사업장 소식 한국에서 지역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무겁네요. 사회적 거리 두기 및 개인위생을 보다 철저하게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대만에서는 14주 정도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 않아 다행입니다만, 여러 나라들의 확산세가 빨라서인지 대만 정부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8월 17일부터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1만 5천 대만 달러를 벌금으로 내야 한다고 하네요. 8월 중순이 되니 온도도 높고 습도도 높아서 아무래도 실외보다는 실내에서의 활동이 많아집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앰코 대만사업장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앰코 대만은 후커 지역에 T3사업장과 T5사업장이 있고, 양메이 지역에 T1사업장과 T6사업장이 있습니다. 보통은 분기에 한 번씩 인..
[일본 특파원] J4 福岡 후쿠오카 사업장이 있는 후쿠오카에 대해서 올해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지난주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동경입니다. 이번 주는 추석과 같은 일본 명절인 오봉(お盆)이 시작되었네요. 일본도 한국과 같이 명절에는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과 같이 조상을 모시는 풍습이 있습니다만,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본 정부에서는 되도록 고향 방문을 삼가라는 지침이 나왔습니다. 이번 장마는 일시적인 폭우로 일본에서도 크나큰 피해를 안겨준 후 한국으로 이동해 남쪽 지방의 폭우 피해 소식이 연일 보도되는데요, 우리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의 안부도 걱정이 되네요. 앰코인과 독자님들께도 비 피해 없으시지요? 이번 호는 지난 호에 이어서, ATJ의 J4사업장이 있는 후쿠오카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 북부에 위치한 현으로, 면적은 약 4,980㎢이며..
[미국 특파원]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 (Yellowstone) 미국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축복받은 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땅이 넓어서 그만큼 비례적으로 많은 자연경관이 있는 것인지 지역 자체가 그리 조성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자연경관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옐로스톤(Yellowstone)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려고 합니다. 필자가 사는 애리조나주에서 차로 안 쉬고 ‘열다섯 시간’을 달리면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만날 수 있습니다. 왜 차로 열다섯 시간을 강조하냐면, 실제 이곳에서 차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입니다. 물론, 공원 근처 공항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고 렌터카를 이용해 국립공원으로 가는 분들도 있지만, 미국 내 여행은 차량으로 간다는 기본적인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