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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외국 특파원

[미국 특파원]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 (Yellowstone) 미국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축복받은 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땅이 넓어서 그만큼 비례적으로 많은 자연경관이 있는 것인지 지역 자체가 그리 조성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자연경관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옐로스톤(Yellowstone)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려고 합니다. 필자가 사는 애리조나주에서 차로 안 쉬고 ‘열다섯 시간’을 달리면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만날 수 있습니다. 왜 차로 열다섯 시간을 강조하냐면, 실제 이곳에서 차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입니다. 물론, 공원 근처 공항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고 렌터카를 이용해 국립공원으로 가는 분들도 있지만, 미국 내 여행은 차량으로 간다는 기본적인 개념..
[대만 특파원] 신주 난리라오 항구 (新竹漁港) 대만에서는 10주 넘게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네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조치의 목적으로 아직 확정은 안 되었지만, 9월 23일부터 9월 25일 동안 예정되어 있는 개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7월 중순이 되니 무더위가 본격화되고 있네요. 습도도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기력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만에서는 주말 저녁이면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야외활동을 많이 합니다. 신주는 지리상 타이베이 남서쪽 방향이며 타오위안 밑에 위치하고 있는 과학공업 도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람의 도시’라고도 불리지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바람이 많이 부는 신주의 서쪽 끝 ‘난리라오 항구’를 소개하려 합니다. 난리라오 항구는 ‘대만의 산토리니..
[일본 특파원] J3 熊本 구마모토 사업장이 있는 구마모토에 대해서 올해는 장마가 어느 해보다 길게 7월까지 진행되면서, 한 주간 동안 남쪽 규슈 지방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다행히 규슈에 있는 후쿠오카, 구카모토, 오이타, 기츠키, 그리고 우스키 사업장에 큰 피해가 없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지요. 코로나 사태 속에서 장마까지 겹치다 보니, 모든 것이 무사히 잘 지나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번 호부터는 ATJ사업장이 있는 지방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필자가 첫 번째로 선택한 지역은 바로 ‘구마모토’입니다. 구마모토는 ATJ에서 종업원 수나 매출액 측면에서 후쿠오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사업장입니다. 필자가 영업 시절에 방문했던 곳으로, Package로는 L/F Package와 BGA를 하고 있으며, 공정으로는 Test(시스이) 공장을 가지고 있어 Turnkey bu..
[미국 특파원] 사막의 불야성, 라스베이거스 (Las Vegas) 애리조나에서 차로 쉬지 않고 네 시간 정도 북쪽으로 올라가면 지상 최대의 유흥도시인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항상 범죄, 도박 같은 오락성 주제가 되는 장소의 대표라고 할 수 있지요. 에스파냐어로 ‘초원’이라는 뜻이라는데, 이름과는 달리 아무것도 없는 건조한 사막에 도시가 세워져 있습니다. 한여름 태양열은 애리조나 못지않은, 타는 듯한 전형적인 사막 기후입니다. 인접주를 잇는 철도가 생기고 1930년대 당시 세계 최대의 후버댐이 완성되면서부터 관광, 유흥지로 주목을 받게 되며 본격적인 도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하면 가장 유명한 카지노를 꼽을 수 있지요. 모든 호텔의 1층은 모두 카지노 시설이 자리 잡고 있고, 거의 대부분의 호텔이 체크인을 하러 가는..
[대만 특파원] 샤오우라이 스카이워크 (Xiaowulai Skywalk, 小烏來天空步道) 대만에서는 9주 가깝게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조금씩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고 있습니다. 6월 22일 즈음부터는 비즈니스 출장을 목적으로 해외에서 대만으로 오시는 분들은 자가격리 14일이 아닌 7일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씩 완화되고 있지만 개인위생은 지속적으로 지켜야겠습니다. 6월 중순이 되니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아침저녁으로 20도 후반 온도를 보이며 낮에는 35도 이상 온도가 올라갑니다. 습도도 높으니 낮에는 길을 걷다 보면 저절로 땀이 나네요. 독자님들도 무더위에 각별히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타오우엔은 공항에서도 가까우면서 타이베이에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도시입니다. 또한, 도시외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여러 관광지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관광 명소..
[일본 특파원] 도쿄 디즈니 씨에 대해서 (Tokyo DisneySea) 6월부터 장마가 시작되는 도쿄는, 요즈음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먼저 찾아왔습니다. 어제부터는 에어콘을 사용하고 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한국도 더위가 일찍 찾아와서 무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고, 올해는 특히 역사적으로 아주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하니 코로나 대책으로 인한 마스크 착용과 함께 슬기롭게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지난 호에 소개한 ‘도쿄 디즈니랜드’는 아이들 대상으로 한 테마파크였다면, 이번 호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쿄 디즈니 씨’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도쿄 디즈니 씨(Tokyo DisneySea)는 치바현 우라야스시 마이하마에 있는 디즈니 리조트를 형성하는 일본 디즈니 공원이며, 바다와 관련된..
[미국 특파원] 미국의 픽업트럭 사랑 미국은 땅이 넓고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밀도로 인해, 지역과 지역을 이동할 시에는 차량 이동이 필수적입니다. 세계적인 대도시인 뉴욕이나 LA 같은 곳을 제외하면 대중교통을 타고 생활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지역과 지역의 거리가 멀고 버스나 철도 시설이 거의 없는 미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보면 개인 차량이 필수적이지요. 그래서 성인 한 명당 차량 한 대꼴로 소유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생필품을 사러 동네 슈퍼에 갈 때도 차량 이동, 학교나 회사에 갈 때도 차량 이동 등 개인 차량이 없으면 생활을 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이유에는 개인의 사생활 보호나 안전에도 영향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면 미국은 이런 막대한 차량 수요가 있는데 어떤 차량들을 선호하고 팔릴..
[대만 특파원] 잉거(鶯歌, Yingge) 도자기 마을 요즘은 그래도 코로나 사태가 조금씩은 안정화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대만도 최근 몇주째 지역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속해야 할 것 같아요. 대만은 어느 새 날씨가 30도 근처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대만의 도자기 마을로 불리는 잉거(鶯歌, Yingge) 마을입니다. 잉거거리는 그 이름에 걸맞게 도로가 아스팔트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알록달록한 도자기 타일들로 꾸며 놓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정감이 있습니다. 또한, 벽면들도 여러 조각들로 구성해 놓아 예쁜 벽화들이 많이 있어서, 거리를 걷다 보면 저절로 종종 가던 길을 멈추고 벽화나 거리들을 살펴보게 됩니다. 잉거거리에는 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