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일상다반사961 [포토에세이] 러블리 비둘기 한 쌍 [포토에세이] 러블리 비둘기 한 쌍 어느 날, 가을 이맘때쯤이었을까요. 퇴근 후 주차장 울타리 위에 비둘기 부부 한 쌍이 걸터앉더니 서로 부리를 맞대어 뽀뽀를 나눕니다. 이 순간을 놓치기 아까워 폰을 꺼내어 사진을 남겼습니다. 러블리 부부 비둘기 한 쌍을 보면서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촬영일 / 가을의 어느 날 촬영지 / 광주사업장 글과 사진 / K4 제조1팀 정인호 수석 2023. 11. 9. [포토에세이] 대한다원의 또다른 매력 [포토에세이] 대한다원의 또다른 매력 광고 촬영 장소로도 많이 알려진 대한다원. 10년 만에 다시 방문해 천천히 구석구석 감상해본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바다 전망대. 녹차밭 정상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매력에 빠져본다. 촬영일 / 2023년 10월의 가을 촬영지 / 보성 대한다원과 바다 전망대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3. 11. 7. [포토에세이] 반야봉의 품 [포토에세이] 반야봉의 품 겹겹이 쌓여 있는 그리움 달래려 반야봉 품에 안겨본다. 촬영지 / 반야봉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3. 11. 1. [에피소드] 떡볶이, 어묵, 그리고 순대 아침 공기가 꽤 쌀쌀해졌습니다. 매일하는 아침운동이지만 오늘만은 거르고 싶을 정도로 코끝이 찡해옵니다. 아직 11월 하순도 아닌데 뚝 떨어진 기온을 보고 나니 그리운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돈이 넉넉하지 않은 대학생 시절, 언 손을 녹이기 위해 붕어빵을 건네던 그 마음씨를 아직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싸고 맛있는 것이 붕어빵이라면서 붕어빵 예찬론을 늘어놓으며 너스레를 떨던 그 모습이 바로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떠올랐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전화기를 열어 친구의 전화번호를 찾았습니다. “퇴근하고 시간 괜찮냐?” 친구는 늘 그래왔듯 나의 말에는 거절없이 “응!”이라는 대답을 해줬습니다. “7시에 보자.” “알았어.” 약속은 잡기는 했는데 만날 장소는 참 마땅치 않았습니다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하는 친구라 알딸딸한.. 2023. 10. 31. [포토에세이] 억불산 가는길 [포토에세이] 억불산 가는길 절친들과 편백숲 우드랜드 트래깅 갔다가 우연히 오르게 된 억불산. 가을 하늘과 너무도 어울리는 데크길이 편하기는 하네. 촬영일 / 2023년 10월 촬영지 /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와 억불산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3. 10. 26. [포토에세이] 비가 오는 덕적도 [포토에세이] 비가 오는 덕적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늦여름 덕적도로 백패킹을 떠나 보았습니다. 텐트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이 백색소음이 되어 사색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촬영지 / 밧지름 해변, 덕적도 글과 사진 / K5 제조1팀 채종민 사원 2023. 10. 24.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