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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반도체 이야기

반도체소자 (semiconductor device, 半導體素子)

by 앰코인스토리 - 2015. 3. 11.

반도체소자 (semiconductor device, 半導體素子)

 

반도체소자는 전자공학에서 반도체의 전기전도 특성을 이용한 전자회로처럼 반도체를 소재로 해 만든 회로소자, 부품을 말한다. 지난 2006년에는 세계적으로 반도체소자 시장규모가 25조원을 넘어선 바 있으며, 지금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노트북, TV, 자동차 등 거의 모든 전자기기에 반드시 반도체가 내장되기 때문에 공학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진다. 규소, 저마늄, 갈륨비소 등이 반도체소자에 사용된다. 이들의 반도체에는 n형 반도체, p형 반도체, 진성(眞性) 반도체 등으로 성질상 구분이 있어 나눠지며, 단체로 사용하거나 몇몇을 서로 접합해 사용한다.

 

반도체소자는 크게 구조에 따른 분류(점접촉형, 결정성장형, 합금접합형, 메사형, 평면형), 제조방식에 따른 분류(확산접합형, 에피택셜형, 인슐레이터위의 실리콘), 역할에 따른 분류(수동소자, 능동소자), 단자 수에 따른 분류(2단자 소자, 3단자 소자, 다단자 소자)로 나누어진다. 대표적인 고체소자로는 트랜지스터, 전계효과 트랜지스터(FET), 사이리스터(SCR), 다이오드(정류기), 발광 다이오드(LED) 등이 있다. 반도체소자는 개별 부품으로도 사용하기도 하고, 집적회로(다수의 소자를 하나의 기판에 집적하는)로도 가능하다.

 

▲ 앰코코리아의 제조라인 현장 (반도체는 미세먼지에 약하므로 깨끗한 환경에서 작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