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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파원] 미국의 픽업트럭 사랑 미국은 땅이 넓고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밀도로 인해, 지역과 지역을 이동할 시에는 차량 이동이 필수적입니다. 세계적인 대도시인 뉴욕이나 LA 같은 곳을 제외하면 대중교통을 타고 생활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지역과 지역의 거리가 멀고 버스나 철도 시설이 거의 없는 미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보면 개인 차량이 필수적이지요. 그래서 성인 한 명당 차량 한 대꼴로 소유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생필품을 사러 동네 슈퍼에 갈 때도 차량 이동, 학교나 회사에 갈 때도 차량 이동 등 개인 차량이 없으면 생활을 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이유에는 개인의 사생활 보호나 안전에도 영향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면 미국은 이런 막대한 차량 수요가 있는데 어떤 차량들을 선호하고 팔릴.. 2020. 5. 28.
[중국어 탐구생활] 已经在网上预订了 인터넷으로 예약했어요 중국은 5월이면 노동절 연휴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납니다. 물론 아직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음 놓고 여행하긴 힘들지만, 곧 다가올 여름 휴가 시즌에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호텔 숙박 관련 대화를 준비했습니다. 호텔에서 체크인을 할 때 호텔 직원과 나누는 대화입니다. A : 您好, 需要办理入住吗? nínhǎo, xūyào bànlǐ rùzhù ma? 안녕하세요, 체크인하시나요? B : 是的, 已经在网上预订了。 shì de, yǐjīng zài wǎngshàng yùdìng le。 네, 인터넷으로 예약했어요. A : 好, 麻烦出示一下身份证件。 hǎo, máfán chūshì yīxià shēnfènzhèngjiàn。 네, 신분증 좀 보여주시겠어요? B : (出示身份证件.. 2020. 5. 27.
[등산으로 힐링하기] 백두대간의 중추, 민족의 영산, 태백산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태백산 산행 코스 (약 25km, 7시간 소요, 휴식 불포함) 태백산은 우리나라 중추를 이루는 가장 긴 산맥으로,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걸쳐 있는 높이 1,566m 태백산맥의 종주이자 모산입니다. 정상의 천제단은 고대부터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유서 깊은 유적으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코스는 태백산 유일사에서 출발하여, 천제단을 거쳐 백두대간 길을 잠시 걷고, 경북 봉화군의 청옥산 능선을 지나, 구마동 계곡으로 하산하였습니다. 구마동 계곡은 오지 지역으로 길이 잘 나 있진 않아 초보자에게 적합하지는 않지만, 사람 손을 타지 않은 오지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유일사 출발점부터 천제단까지는 아주 가파른 임도 길이 절반 .. 2020. 5. 26.
[대만 특파원] 잉거(鶯歌, Yingge) 도자기 마을 요즘은 그래도 코로나 사태가 조금씩은 안정화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대만도 최근 몇주째 지역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속해야 할 것 같아요. 대만은 어느 새 날씨가 30도 근처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대만의 도자기 마을로 불리는 잉거(鶯歌, Yingge) 마을입니다. 잉거거리는 그 이름에 걸맞게 도로가 아스팔트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알록달록한 도자기 타일들로 꾸며 놓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정감이 있습니다. 또한, 벽면들도 여러 조각들로 구성해 놓아 예쁜 벽화들이 많이 있어서, 거리를 걷다 보면 저절로 종종 가던 길을 멈추고 벽화나 거리들을 살펴보게 됩니다. 잉거거리에는 야자.. 2020. 5. 25.
[추천책읽기 : 책VS책] 일상에 머무는 여행의 기술 VS 경계를 넘어설 여행의 권리 일상에 머무는 여행의 기술 VS 경계를 넘어설 여행의 권리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여행도, 장거리 이동도 어려운 요즘 우리가 얼마나 여행을 그리워하는지 새삼 깨닫습니다. 출퇴근을 꼭 해야 하는 직장인이 아니라면 재택근무에서부터 탄력근무제, 유급 무급 휴가까지 사용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고, 학생들은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등교가 두 달 가까이 미뤄지고 있지요. 반강제적으로 멀리 못 나가니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여행에 대한 욕구가 솟구칩니다. 신기하지요. 우리는 왜 이렇게 여행을 떠나고 싶은 걸까요? 여행을 떠난다고 해서 집에 있는 것보다 더욱 편안한 것도 아니고, 여행지에서의 모든 경험이 평범한 일상보다 더욱 특별하거나 엄청나게 만족스러운 것만은 아니거든요. 여행은 어떤 면에선 참 불친절합니다... 2020. 5. 22.
[우리 집밥 레시피] 발음에 주의하세요, 골빔면 3-5. 이소현 님의 《발음에 주의하세요, 골빔면》 재료 시중에 파는 비빔면, 골뱅이 캔 나만의 레시피 ① 비빔면 뒤에 나와있는 조리방법대로 조리하면 됩니다. (^_^) ② 골뱅이는 왼손으로 비비고~오른손으로 비빌 때 함께 넣고~! ③ 맛있게 비벼주면 됩니다~! 글과 사진 / K4 SMD부문 이소현 사원 3차 [우리 집밥 자랑 이벤트] 레시피 공개 리스트 1. 조진수 님의 《고구마의 변신, 맛탕》 2. 김은솔 님의 《어묵꼬치탕》 3. 조승일 님의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쫄깃한 감자전》 4. 이미경 님의 《매콤한 갈치조림》 5. 이소현 님의 《발음에 주의하세요, 골빔면》 6. 김태훈 님의 《채소곱창볶음》 7. 김인국 님의 《잡았다 요놈! 우리집 밥도둑 간장게장》 8. 장진주 님의 《집에서 즐기는 홈레스.. 202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