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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가족15

[행복한 꽃배달] 막냇사위가 장모님께 드리는 편지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이경진 책임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결혼 후 항상 잘 챙겨주시는 장모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막냇사위의 글이었습니다. 이경진 사원과 가족과 장모님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면서,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이경진 사원의 장모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장모님~막냇사위입니다! 부산에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 때, 꽃 선물 드린 후 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영주랑 노란 후리지아를 꽃가게에서 고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갑작스러운 꽃 선물에 많이 놀라셨을 듯한데, 그래도 환히 웃으실 모습이 은근히 기대되네요. 매번 부산에 내려갈 때마다, 장모님이 해주시는 엄청~큰 장어구이와 싱싱한 고등어구이, 이번 추석에도 잘 먹고 올라왔습니다. 여기서는 왜 그런 큰 장어를 볼.. 2017. 11. 28.
[행복한 꽃배달] 당신의 반쪽이 편지를 씁니다 앰코인스토리에 김홍준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두 아이의 육아로 고생한 아내에게 보내는 따뜻한 사연이었습니다. 앞으로 김홍준 사원의 가정에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고 건강과 사랑이 오래오래 지속하길 바라며,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아내께 예쁜 꽃바구니를 보내드렸습니다. ♥ 내 눈에는 여전히 아가씨 ♥ 민희 & 민서 엄마인 지영에게 여보! 집에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꽃배달 오니깐 어때? 물론 지금 편지를 쓰고 있을 때는 그 모습을 알 수 없지만, 내 생각으로는 엄청 감동해서 울고 있을 듯한데 말이야. 아닌가? (^^) 항상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사랑한다는 표현을 해야지~해야지~다짐만 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내 마음을 전할 수가 있어서 좋네. 오글거리고 다소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어 .. 2016. 11. 2.
[행복한 꽃배달] 항상 곁에 있는 부모님, 사랑해요! 앰코인스토리에 김수지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항상 집에서 만나는 부모님이지만, 가까이 있으면서도 함께할 시간을 만들지 못해 많이 속상하고 죄송하다는 마음이 담긴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 김수지 사원에게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고 가족의 행복이 오래오래 지속하길 바라며, 앰코인스토리에서는 부모님께 예쁜 꽃바구니를 보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부모님께 이렇게 사보를 통해 기회가 생겨서 편지를 쓰게 되었는데 쑥스럽네요! 학생 때 이후로 부모님께 편지를 쓴 기억이 나질 않아요. 제가 입사한 지 5년 남짓 되었는데 교대근무를 하다 보니 집에선 잠만 자고 휴일에는 친구 만나러 나가버리고, 휴가 내면 여행을 떠나버리고 그랬지요. 제가 시간 비어도 부모님 시간이 안 생기시고 이렇게 하다 보니 함께하는 시간이 많.. 2016. 10. 19.
[아빠가 쏜다] 사랑하는 딸들아 힘내라 파이팅! 앰코인스토리에 나승태 수석의 따뜻한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동생들을 잘 이끌고 돌보는 씩씩한 큰딸을 위해 기억에 남을 선물을 보내주고 싶다는 아빠의 사연이었습니다. 언제나 의젓하고 기특한 모습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딸에게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전달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그대로 담아,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사원자녀와 반 친구들에게 피자를 선물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큰딸에게 짠~! 깜짝 놀랐지? 우리 큰딸과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가 있어서 아빠 회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신청했다가 덜컥 뽑혀버렸네! 그래서 이렇게 민망하고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어 우리 딸 앞에 서게 되었단다. 갑자기 엄마가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우리 큰딸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도 힘든 내색 없이 언제나처럼 든든하고 의젓하게 동생도 잘 챙기.. 2016. 6. 30.
[행복한 꽃배달] 지원언니, 우리 항상 변치 마요 지원언니에게 지원언니, 안녕하세요! 편지는 처음이라 어떤 말을 써야 할지 몰라,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언니를 만난 지 지내온 날 중 좋은 날도 힘든 날도 있었지만, 큰 나무처럼 기댈 수 있는 언니가 있어서 힘든 회사생활이 조금씩 힘이 났어요.그러다가 다른 조로 간다고 했을 때는 아쉬움에 우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서운한 마음에 이렇게 회사에서 꽃배달 선물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꽃다발을 받았을 때 환하게 웃는 언니 모습에 마음이 너무 뿌듯했어요! 지나온 시간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고맙고 참 고맙습니다. 다른 조에 가서도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겠지만, 한 사람 한 사람씩 언니 마음 알아줄 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한 가지 부탁이 있어요. 회사 일이 바쁠 때 밥 안 먹고 일 좀 하지 마세요. 언니만 너.. 2015. 12. 25.
[엄마가 쏜다] 나의 자랑이자 믿음직한 큰아들을 위한 선물! 나의 자랑이자, 믿음직한 큰아들에게 ♡ 세상의 빛과 소금처럼 소중한 나의 큰아들! 엄마, 아빠의 바쁜 직장생활로 항상 잘 챙겨주지 못하는 부분을 언제나 믿음직스럽게 여섯 살 어린 동생까지 아침저녁에 돌봐가며 학교 생활도 잘하고 있어서 늘 고맙고 미안해. “엄마는 왜 늘 동생만 예뻐하고 나한테는 화만 내세요? 나는 엄마가 싫고 아빠가 제일 좋아요.”라고 말했을 때, 가슴이 철렁했어. 아, 엄마가 그러면 안 되는데도 너에게 화를 내고 다그치고 형님답게 행동하라고 잔소리만 했던 것 같아 미안해. 엄마, 아빠에게 칭찬을 받으면 더욱 신이 나서 싱글벙글하는 너를 보며, 행복이 뭔지를 알아가는 기쁨을 느끼며 자라게 해줘야 한다고 늘 다짐한단다. 또래 아이들보다 좀더 일찍 철이 들어 동생도 잘 돌봐가며 학교 생활도 .. 2015.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