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5년 앰코인스토리 웹진 [맛집을 찾아라] 새내기 맛집기자 김두현입니다. 설렘 가득 안고 여러분께 첫 번째 맛집으로 생태요리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뜨끈뜨끈 탕요리처럼 매력적인 요리도 없지요! 흔히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생태의 매력으로 한번 빠져들어 볼까요?



여기서 잠깐! 그 전에 생태랑 동태가 뭐가 다르냐고요? 많은 분이 매번 혼동하는데,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생선 이름은 ‘명태’, 갓 잡은 명태는 ‘생태’, 얼린 것을 ‘동태’, 얼렸다~말렸다 반복한 것은 ‘황태’, 완전히 건조한 것은 ‘북어’, 반건조는 ‘코다리’, 그리고 명태의 새끼를 ‘노가리’라고 합니다. 그래도 어렵다면 모두 ‘명태’라는 이름의 같은 생선이라는 사실만 안다면 OK! 이젠 안 헷갈리겠죠?



<생태 한 마리>의 주메뉴는 물론 동태 한마리탕이랍니다. 그 외에도 생태전골, 동태찜, 황태찜, 동태전 등등 명태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한마리탕의 1인분 가격은 7천 원! 필자는 이날 총 다섯 명이 식사를 하러 갔었고, 아래 사진은 3인분 양입니다. 한마리탕이라고 해서 따로따로 주는 줄 알았는데, 그냥 커다란 냄비 하나로 가져다주었습니다. 추가 사리는 필수겠지요? 사리 종류에는 라면, 수제비, 채소가 있는데 그중 쫀득쫀득한 수제비는 화룡점정이었습니다. 보글보글~!




물론, 내장 생김새 때문에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육수와 통통하게 오른 동태살! 미더덕과 채소들이 어우러져 비리지 않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밥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참 길게 느껴졌네요. 밥 나오는 시간이 왜 이렇게 오래 걸릴까 생각하고 있을 즈음, 돌솥밥이 나왔습니다. 이 돌솥밥은 집의 또 다른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나오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돌솥밥이라 그런지 밥맛이 참 좋습니다. 



돌솥밥의 매력은 숭늉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뚜껑을 열고 밥을 덜어놓은 뒤 물을 부어놓으면 구수한 숭늉이 완성됩니다. 마무리가 아주 마음에 드는 구성이네요. 기분 좋게 한 끼 식사를 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시킨 왕계란말이 맛은 비밀! 직접 드시고 확인하시지요!


<생태 한 마리>는 회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로, 성수사거리 가기 전 ‘건대맛의 거리’라는 아치형 구조물이 있는 골목으로 걸어 들어가다 보면 오른쪽에 있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따끈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 숙취 해소를 위해 해장하러 가셔야 하는 분! 고민하지 마시고 이곳에서 한마리탕과 함께 든든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가격 : 한마리탕 1인 7,000원, 생태전골/생대구탕/황태전골 小 25,000원, 中 35,000원, 大 45,000원, 동태찜/황태찜 中 35,000원, 大 45,000원, 동태전 10,000원, 황태구이 10,000원, 왕계란말이 10,000원, 사리(우동/라면/수제비/채소) 각 2,000원

위치 : 서울 광진구 동일로길 22 (화양동 49-8) 생태한마리 건대점

영업 : 10:00~22:00

전화 : 02-465-7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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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제요나 2015.02.24 00: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메인에 떠있길래 구경왔다가 침만줄줄 흘리고가용ㅎㅎ 자주왕래하며 친하게 지내요 ^-^

다양한 메뉴의 술집과 맛집들이 빼곡한 건대 주변에서 유일무이한 문어 전문점 ‘문어랑다래’! 그저 문어 요리는 삶아낸 문어에 초장을 찍어 먹는 줄로만 알았던 필자에게는, 신선한 문어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이 바로 보물섬이었다. 신선한 해산물을 주메뉴로 깔끔한 분위기에서 먹고 즐기길 원하거나 부담 없는 안주를 즐기길 원한다면, 문어의 타우린 성분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곳을 추천한다.

 

 

화양재래시장 골목의 초입쯤 놓인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문어랑다래’는 아직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진 않아 덜 북적여서 좋다. 천장에 귀여운 문어 조형물과 카페처럼 산뜻한 색상의 테이블은 매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한다. 매장 한쪽 벽면에는 메뉴 사진이 붙어있고, 우리는 다양한 종류의 문어 요리를 맛보기 위해 통문어, 문어초회, 문어튀김, 문어뚝배기를 주문했다.



 

이곳의 메인인 통문어 한 접시가 나왔다. 냉큼 한 점을 집어먹어 보니 살짝 데쳐 쫄깃한 식감의 문어라 절대 질기지 않았다. 다음 문어초회는 삶아 익힌 문어와 채소류, 해초류와 함께 새콤달콤하게 양념해 먹는 일종의 전채요리였다. 고소한 깨와 함께 양념된 문어와 양파, 새싹 채소의 조합에 식욕이 마구 자극되었다. 역시 얇은 문어가 부드럽게 씹히며 입맛을 한껏 돋웠다. 문어튀김은 오징어 튀김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오징어 특유의 비린 맛이 없어서 더 고소했다.

 

 

참고로 메뉴마다 양이 많진 않다. 여름휴가에서 돌아와 다시 활기차게 업무를 시작하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가볍게 보양도 하고 소주 한 잔 기울이기 좋은 장소다.

 

가 격 : 통문어 20,000원 / 문어초회 8,000원

           문어튀김 10,000원 / 문어뚝배기 10,000원

           문어물회 15,000원 / 문어해물찜 30,000원

           문어숙회알쌈 15,000원

위 치 :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29길 41 (화양동 47-1) 2층

          (화양제일골목시장 쪽에 위치)

영 업 : 16: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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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음 2015.03.02 17: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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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거먹지마세요 2015.05.09 10: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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