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http://goo.gl/UF8YQN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flumpool의 다섯 번째 싱글로, 2010년에 릴리즈한 <너에게 닿기를 (君に届け)>이라는 곡이랍니다. 이 곡은 일본의 순정만화로, 이를 원작으로 애니메이션과 영화화되었으며 flumpool이 영화의 주제곡을 불렀습니다.


사진출처 : http://goo.gl/VQ5Pbn


만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자면, 여주인공 ‘사와코’는 평소 행동이 우울하고 어두워 친구들이 자신을 피하는 것이 익숙합니다. 그런데 이에 비해 자신에게 친근하게 대해주는 남주인공 ‘쇼타’를 동경하게 되는데요, 자신을 바꾸고 싶어 하는 사와코를 도와주는 쇼타와 친구들 덕분에 그녀는 조금씩 자신을 바꿔 가기 시작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사랑과 우정, 그리고 실연 등 자신이 인생에서 처음 겪게 되는 과정을 풋풋하게 그려나가는 학원 청춘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밴드 그룹답게 신나고 열정 넘치는 flumpool의 노래를 함께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영상출처 : https://youtu.be/2Jqf_wI3uu8


君に届け 너에게 닿기를


つぶらな瞳も 鼻にかかる じゃれた声も

동그란 눈동자도 콧소리 섞인 장난치는 목소리도

その小さな手も 上手く笑えない君が 笑えば

그 작은 손도 잘 웃지 못하는 네가 웃으면

あの日 見た夢がまた一つ 叶う

그 날 꿨던 꿈이 또 하나 이루어져

行き交う他人たちの幸せ 自分のことのように

왕래하는 타인들의 행복 내 일처럼

どうして ねぇ 願うの?

어째서 응, 기도하는 거야?

君に逢えたこと 本当によかったと

널 만날 수 있었던 것 정말 다행이라고

そう言える その笑顔を守りたい

그렇게 말할 수 있어 그 웃는 얼굴을 지키고 싶어

来年も 再来年も 今以上に 君が好きで

내년도 내후년도 지금 이상으로 널 좋아해서

それぐらい 僕のすべてで

그 정도로 내 모든 것이고

僕にしか言えない言葉を 今 君に届けたい

나에게 밖에 할 수 없는 말을 지금 너에게 전하고 싶어

投げ出したくなって

내던지고 싶어져서

悩んで泣いて 時には喧嘩して

고민하고 울고 때로는 싸우고

そんな毎日で

그런 하루하루에서

それでも君は君らしく また歩んでく

그럼에도 넌 너답게 다시 걸어가

木漏れ日の下 愛しい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아래 사랑스러워

飛び交う嘘や嫉妬に 迷い惑わされない心よ

난무하는 거짓과 질투에 헤매거나 현혹되지 않는 마음아

まっすぐな 祈りよ

곧은 기도여

僕は目を閉じて 君との未来を

난 눈을 감고 너와의 미래를

想い描く その笑顔も描いてる

그려봐 그 웃는 얼굴도 그리고 있어

いつも いつまでも 想うことは一つだけ

늘 언제까지나 생각하는 것 단 하나

たまらなく君が好きだよ

견딜 수 없이 널 좋아해

君にしか言わない言葉を 紡ぎだしていくから

너에게 밖에 하지 않는 말을 만들어 갈 테니까

どんな君の側面を見ても 大袈裟かもしれないけど

어떤 너의 측면을 봐도 과장인지도 모르겠지만

そのどれもが僕の胸を打つ 抱きしめたい

그 모든 것이 내 가슴을 쳐 안고 싶어

もしも悲しみに包まれたなら 僕は

만약 슬픔에 둘러싸인다면 난

今すぐ 君に逢いに行くよ

지금 당장 널 만나러 갈 거야

届け 今 届け 君に言えずにいた I love you

닿아라 지금 닿아라 너에게 말 못했던 I love you

その心の真ん中に

그 마음 한가운데에

来年も 再来年も 今以上に 君が好きで

내년도 내후년도 지금 이상으로 널 좋아해서

それぐらい 僕のすべてで

그 정도로 내 모든 것이고

僕にしか言えない言葉を 見つけたから

나에게 밖에 할 수 없는 말을 찾았으니까

心まで交したい想い 君に届けたい

마음조차 교환하고 싶은 마음 너에게 보내고 싶어


[주요 문구]

つぶらな : 동그랗고 귀여운 모양

じゃれた (기본형 じゃれる) : (달라붙어서) 재롱부리다, 장난하다

行き交う : 오가다, 왕래하다


届けたい (기본형 届ける) : 보내주고 싶다, 전하고 싶다

노래 제목은 届け로 ‘닿기를’로 번역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喧嘩(けんか) : 다툼, 싸움

飛び交う : 난비하다, 난무하다

嫉妬 : 질투


たまらなく君が好きだよ : 견딜 수 없이 널 좋아해

たまらない : 참을 수 없다, 견딜 수 없다

기본형은 たまる로 ‘참다, 견디다’라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大袈裟(おおげさ) : 과장, 허풍


독자 여러분들도 학창시절에 한 번쯤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위해 고민해보고, 설레어 본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의 순수하고 풋풋한 느낌을 되살려보고 싶으신 분께 이 만화와 노래를 전달해 드리고 싶네요. 같이 링크를 걸어드린 뮤직비디오를 감상하시면 옛 추억과 감상으로 빠져드실 수 있을 거예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XPu4WoF6G-0




WRITTEN BY 김두현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하지만 알고 보면 가깝고도 정말 가까운 나라인 매력 넘치는 이웃 나라 일본을 소개해 드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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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ttp://goo.gl/iH5x0z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세나와 결혼을 약속한 연인에게 버림받은 미나미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일드 《롱 베이케이션(ロングバケーション, Long Vacation)》을 이번에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달에 이어 계속 기무라 타쿠야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소개하는 듯한데, 그만큼 기무라 타쿠야의 일본에서의 입지가 대단하다는 의미로 보인다. 미나미의 결혼식 날, 신랑이 사라져 찾아 나서던 중 신랑집에서 신랑이 아닌 세나가 자다 깬 얼굴로 미나미를 맞이하며 두 사람의 황당한 인연은 시작된다. 결혼의 단꿈에 젖어있던 미나미의 꿈은 산산이 조각나버리고, 이미 살던 집도 처분한 미나미는 머물 곳이 없어 도망간 신랑을 기다린다는 이유로 세나와 함께 지내게 된다.


어느 날, 세나는 후배 료코에게 피아노 독주회 티켓을 보여주며 같이 보러 가지고 데이트 신청을 하지만 날짜가 이미 지난 티켓이라 당황하고, 료코는 세나를 이끌고 놀이공원으로 간다. 료코는 여자친구들은 남자친구가 있어서 같이 가주지 않고, 그렇다고 그냥 남자친구와는 갈 수 없는 곳이라는 둥 혼잣말을 하며 데이트 신청의 뜻을 간접적으로 전하는데….






これってデートじゃないの? 

이건 데이트 아냐?


<な형용사의 부정형/부정의문형>

형용사 어간에 ではありません을 붙이면 ‘~지 않습니다’라는 의미로 부정형이 되며 ではありませんか를 붙이면 ‘~지 않습니까?’라는 부정의문형이 된다. 이때 では는 じゃ로도 축약이 가능하다.

<な형용사 어간 + では[じゃ]ありません>

これはまだ必要じゃない。 이건 아직 필요하지 않아.


드라마 제목이 ‘롱 베이케이션’인 이유는 드라마 속에 등장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속상해하는 료코에게 세나는 ‘긴 휴가(롱 베이케이션)’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라며 격려해준다. 자신도 마지막에는 롱 베이케이션을 끝내고 다시 일어설 결심을 하면서. 이 드라마를 보고 나면 뭔가 가슴이 따듯해지면서 다시 한 번 즐겁고 기운차게 발을 내디딜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삶에 있어 일이든 사랑이든 진도가 나가지 않는 과도기를 긍정적으로 롱~베이케이션, 즉 긴~휴가라고 생각하며 다음 일을 준비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이제 조금만 있으면 2015년이 끝나고 2016년이 됩니다. 주변에 한 해 동안 고마운 분들에게 마무리 인사말을 전하시고 2016년 병신년을 잘 맞이하시라고 인사를 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6년 병신년에는 모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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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총 2016.11.26 10: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재밌게 봤던 일드 ^^ 감사합니다.

‘기무라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본에서 압도적인 사랑을 받았던 이 드라마는 시청률이 거의 50%에 육박하는 초히트작이었다. 단순한 멜로드라마가 아니라 정상인과 장애를 가진 이의 사랑 속에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부족이 현실감 있게 그려졌다. 사람들의 뻔한 동정과 그 속에 자리한 냉대, 그리고 미비한 장애 시설 등 말이다. 그러한 아픔 속에서도 애틋하게 사랑하는 두 남녀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사진출처 : http://goo.gl/Cci5ky


정상인인 슈지에게 뭔가 늘 부족하다고 느끼는 교코는, 초라함이 자신을 스스로 잠식해 결국 같은 장애인 친구에게로 가려는 마음을 먹게 된다. 그러나 슈지의 변치 않는 사랑의 힘으로 이겨내게 된다. 그러던 중, 슈지가 단독 헤어쇼를 하는 날, 교코는 병이 깊어져 세상을 떠나게 되고 마는데, 교코의 장례를 치르기 전에 슈지는 그녀의 핏기 없는 얼굴을 보며 속삭이면서 곱게 화장을 해준다.







かわいすぎたな 

너무 귀여운가


―すぎ은 ‘도가 지나침’이란 뜻으로 우리나라 말로는 ‘아주’나 ‘매우’라는 표현과 비슷합니다.

かわいすぎ : 아주 귀여움

食(く)いすぎ : 과식

飲(の)みすぎ : 과음

太(ふと)りすぎ : 살이 많이 찐


1) 단동사 : 食(た)べる에서를 제외하고 붙여주면 됩니다.

食(た)べるー>食べすぎ


2) 2단동사 : 형태에서 어간만을 사용합니다.

言(い)いますー > 言いー > +すぎ > 言いすぎ : 지나치게 말하는 것


~すぎ 표현을 활용해서 실생활에서 강한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 길에서 지나가다가 귀여운 이성을 보았을 때 かわいすぎる(정말로 귀엽다)라는 표현을 남자들끼리 대화하는 것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이 드라마의 포인트는 장애인과 정상인의 사랑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가 아닌, 장애인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에 대해서도 잘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아름다운 남녀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현대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상황과 처우에 대해서도 잠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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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 탐구생활 ]













よいお年をお迎え下さい : 좋은 한 해 맞이하세요.


연말에 사용하시기 좋은 인사 표현입니다. 가까운 동료나 친구 사이에서는 구어적 표현으로 “よいお年(とし)を(좋은 한 해가 되길)。”라고 간단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12월이 지나 1월이 되었을 때에는 “明(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새해 복 많이 받아)。”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높임 표현을 사용하시려면 “明(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라고 사용하면 됩니다.


• 限りの月(かぎりのつき) : 1년의 마지막 달

• こちらこそ : 저야말로

• 手伝(てつだ)ってくれる : 도와주다

• 迎(むか)える) : 맞이하다

• 来年(らいねん) :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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