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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전망대2

인천 송도, 낮보다 아름다운 한여름 밤의 송도 야경 반짝반짝 빛나는 밤의 송도, 야경 명소들 송도의 별이 빛나는 밤에 어둠이 내려와 도시를 감싸면 회색빛 삭막함을 내던진 풍경은 비로소 밤의 생명력을 화려하게 뽐냅니다. 모든 도시가 그렇지만 송도는 특히 낮보다 밤이 화려하기로 유명한데요, 반짝반짝 조명을 입은 건물들이 색색의 빛을 밝히면 밤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모습은 그 자체로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한여름 송도의 야경은 은하수 같은 화려함을 품고, 센트럴파크를 가르는 해로에 비친 영롱함은 어딘지 고흐가 그린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을 떠올리게 하네요. 낮의 삭막함을 벗은 송도의 밤은 그렇게 찬란하게 무르익습니다. 송도의 백만 불짜리 야경은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에 오자 그 신비함이 절정을 이룹니다. 그 자체로 미래지향적인 건축물은 밤이 되자 .. 2015. 8. 14.
인천 송도, 낮보다 아름다운 한여름 밤의 송도 전망대, 오션스코프 7월의 장마가 지나고 바야흐로 더위가 절정에 이른다는 8월이 왔습니다. 머리 위로 이글거리는 태양은 그 기세가 당당하기 그지없는데요, 뜨겁게 달구어진 아스팔트를 걷는 걸음도 금세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이럴 때 밤은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주기 마련입니다. 태양은 저만치 물러나고 어둠이 내려와 도시를 감싸면 어디선가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에 비로소 안도의 숨을 내쉽니다.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빡빡한 일상 속 숨 막히는 더위에 지친 여름날의 낮 시간을 뒤로하고 은하수 같은 화려함을 품은 도시의 밤, 그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보기로 합니다. 낮보다 아름다운 한여름 밤의 송도, 함께 떠나볼까요?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만나는 인천대교 전망대와 오션스코프 본격적인 밤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기 전 앰코인스토리가 들른 .. 2015.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