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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05 [임작가의 영상편집 속으로] 7편, 영상제작 과정을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지금 다루는 주제라면 이미 지난 호에 다뤘어야 하는 내용인데 어쩌다 보니 조금 뒤에서 해당 내용을 다루게 되었네요. (^_^) 영상편집을 하더라도 영상을 만들어야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는데, 그 주제에 대해 오늘은 조금 다뤄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알려드리면 아마 나중에 편집뿐만이 아닌 영상을 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_^)

창조와 모방 사이

▲ 창조는 모방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PixaBay


한 가지 알려드릴까 해요. 몇 차례 이야기하긴 했지만, 모든 창조물은 모방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말이 있지요? 아무래도 누군가의 작품을 보고 누군가의 행동을 보고 내 눈에 들어오는 모든 움직이는 것과 물체를 보고 영감을 얻습니다. 이 모든 것이 모방에서 시작되는 거지요. 이 모든 것을 다 보았다면 우리는 첫 번째로 해야 하는 것은 기획을 하는 과정입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획은 단기간 할 수 있는 UCC나 CF, 홍보영상 등 비교적 짧은 영상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단편영화나 다큐멘터리와 같은 시간이 조금 걸리는 작품들을 기획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기획안에는 먼저 어떤 주제를 할 것인지, 주제에 맞는 소재는 무엇이고, 대략적 줄거리는 어떻게 전개가 되어 흘러가며, 이로 하여금 영상을 통해 어떤 내용을 전달할 것인지를 궁극적으로 결정하여 만드는 초기 기획단계를 가져야 합니다.

스토리보드 만들기

▲ 영상을 만드는 일은 시작은 콘티부터 시작이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PixaBay


앞서 말했던 내용을 토대로 생각해낸 것들을 모아서 기획안이 잡히게 되며, 그다음으로 스토리보드라는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스토리보드란, 누구나 처음 보는 사람이 스토리를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장면들을 그림으로 정리하여 보여주는 단계입니다. 물론 혼자만을 위해서라면 누군가 보지 않아도 스스로 잘 알고 넘어가면 되겠지만, 누군가와 함께 작업을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스토리보드에는 기획한 내용의 주제와 흘러가는 구성과 스토리보드의 화면 설명 등을 기록해 놓음으로써 상대방과 의견 조율을 하여 영상을 제작해야 하므로 구상한 내용을 포함해야 합니다. 혼자 하는 작업은 본인에게 시간과의 싸움이 되며 부담이 많이 될 것이고, 누군가 함께 만든다면 스토리보드를 나눠서 분담하게 되니 매우 시간상으로 절약이 되겠지요? 물론 사람마다 각기 다른 스토리보드 형식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정해진 양식이 따로 없습니다.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야 할까?


▲ 스토리를 구상하는 것부터 난관일 때가 있다

사진출처 : https://www.deviantart.com/


스토리보드가 어느 정도 만들어졌을 경우라면 이제 스토리 내용을 좀 더 세부적으로 만들어서 어떤 사람은 어떤 장면을 어떻게 찍을 것인지 의사를 결정합니다. 이때 해당 내용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해주어야 합니다. 다른 말로 카메라 구도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누군가와 만드는 영상이라면 분명히 의견 충돌이 충분히 날 수 있고, 이때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여 더 좋은 아이디어와 구상을 통해 멋진 영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것과 누군가 함께 만드는 영상작업은 차이가 크게 있습니다. 혼자 모든 걸 해결함으로써 실력은 향상할 것이고, 누군가 함께 팀워크를 통해 만드는 영상은 여러 의견을 조율하여 만드는 과정에서 영상의 풍미가 많은 영상이 될 것입니다.

▲ 스토리보드는 영상제작의 가장 중요한 고민거리이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PixaBay


물론 스토리보드는 기본적으로 드로잉 실력이 뛰어나면 좋겠지만, 스토리보드에서의 과정은 구도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영상이 매우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뼈대를 잡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스토리보드에는 핵심적인 게 들어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편으로, 만약 스토리보드 없이 생각나는 기획만으로 촬영에 들어가면 진행되는 스토리 형식의 갈피를 잡지 못해 영상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하고, 영상에서 보이는 화면의 구도에서도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이 문제는 촬영시간이 많이 늘어나는 정도이지요. 이러한 이유가 있기에 영상편집 또는 영상제작에서는 스토리보드가 필수라고 봐야 합니다. (스토리보드 덕분에 스토리 텔링 분야로 빠지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글이 좋아서, 글로 쓰인 시나리오를 분위기와 캐릭터의 감정을 묘사하여 각각의 구도에 맞게 담아내기도 합니다.


▲ 스토리보드는 영상제작의 가장 중요한 고민거리이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PixaBay


스토리보드까지 완성이 되었다면, 제작의 반은 했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이제 구상했던 스토리보드대로 장면을 촬영하는 것이지요. 전문적으로 영상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편집뿐만이 아닌 필요에 따라 카메라 외에도 다양한 장비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촬영장소, 촬영시간, 배우, 모든 부분에 대해서 사전 섭외도 되어야 하며, 기후 날씨를 잘 파악해 두어야 하겠지요. 이 모든 것이 완성되었으면 우리가 진행하는 편집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WRITTEN BY 임병락

무척이나 많은 호기심 때문에 가지게 된 나의 사소한 지식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들려주고 싶은 나는 도시남자 (누군가에겐 따뜻하겠지?)




※ 외부필자에 의해 작성된 기고문의 내용은 앰코인스토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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