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사모 동호회에 소속된 K1공장 IT팀 조원대입니다. K1 축사모 동호회 활동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사보에 글을 보냅니다. 우리는 지난 1월 15일, 용마산폭포공원에서 시무식을 진행했습니다. 모쪼록 2016년에도 크게 다치는 사원 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동호회 활동을 하게 해달라는 기원을 담은 시무식을 진행한 후, 동대문 푸른회 생활 축구팀과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K1 축사모 동호회는 월 2회 금요일(18:00~21:00)마다 용마산폭포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데요, 동료들과 친목과 체력을 단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1회 K1공장, K3공장, K4공장 전사 축구대회 진행과 더불어, 전국 직장인축구대회에 참석하는 등 왕성한 동호회 활동을 펼치는 중입니다.



춥다고 실내에서만 지내시지 마시고, 여러분들의 체력을 위해 우리와 운동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ATK 축사모 동호회는 사우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앰코 여러분들! 건강을 위해 축사모에서 큰절 드리겠습니다. 2016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福!



글 / K1 축사모 동호회 조원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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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랑이자, 믿음직한 큰아들에게 ♡


세상의 빛과 소금처럼 소중한 나의 큰아들! 엄마, 아빠의 바쁜 직장생활로 항상 잘 챙겨주지 못하는 부분을 언제나 믿음직스럽게 여섯 살 어린 동생까지 아침저녁에 돌봐가며 학교 생활도 잘하고 있어서 늘 고맙고 미안해. “엄마는 왜 늘 동생만 예뻐하고 나한테는 화만 내세요? 나는 엄마가 싫고 아빠가 제일 좋아요.”라고 말했을 때, 가슴이 철렁했어. 아, 엄마가 그러면 안 되는데도 너에게 화를 내고 다그치고 형님답게 행동하라고 잔소리만 했던 것 같아 미안해.


엄마, 아빠에게 칭찬을 받으면 더욱 신이 나서 싱글벙글하는 너를 보며, 행복이 뭔지를 알아가는 기쁨을 느끼며 자라게 해줘야 한다고 늘 다짐한단다. 또래 아이들보다 좀더 일찍 철이 들어 동생도 잘 돌봐가며 학교 생활도 믿음직스럽게 잘해나가는 우리 큰아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선물을 하고 싶어서 부끄럽지만 이렇게 용기내어 회사 이벤트에 신청해봤어. 5학년이 끝나기 전에 친구들에게도 반가운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람의 운명은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말에 공감한단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돈이 없거나 아픈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래. 우리 곁에는 항상 행운이 함께 할 거라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좋은 생각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 보는 거야. 알았지? 다 잘될 거야 넌! 행운아니까. ♡ 다 잘될 거야. 우린 행운아니까. ♡

4학년때, “5학년이 되면 반장선거에 출사표를 내보는 게 어때?” 했더니, “좋아요. 한번 해보죠!”라고 말하더니, 5학년이 되어 진짜 반장이 되었어! 엄마는 정말 뿌듯하기도 하지만 뭔가 조금 아쉬움이 남는단다. 뭐든 완벽할 수는 없겠지. 뭐든 용기있고 씩씩하게 너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게 엄마, 아빠가 응원할게. 앞으로도 잘해줄 거라고 믿는다. ♡


오직, 너의 의지로 영재반에 들어가고 열심히 하겠다는 열의를 보고 엄마는 더더욱 힘이 솟는 것 같아. 씩씩한 내 아들들이 있기에 엄마와 아빠는 다시 기운낼 거야. 우리 큰아들도 더욱 의젓하고 씩씩하게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에게도 사이좋은 멋진 친구, 동생과도 남다른 형제애를 엄마, 아빠에게 계속 보여줄 거라고 믿어. ♡ 사랑하는 우리 큰아들!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거 알지? 


가끔 다그치고 화를 내더라도 엄마가 너를 너무 사랑하고 너를 위해서라는 거 잊지 말고, 앞으로 더 잘해보자. ♡ 사랑해! ♡


2015년 12월

너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엄마가 ♡







글 / K1 제조팀 고현희 사원


 사원자녀사랑 이벤트 미스터 반이 사원자녀 반에 맛있는 피자를 쏩니다.

(응모마감 2016년 3월 2일 수요일 / 비밀댓글로 지금 바로 응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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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범준아빠 2015.12.23 23: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져요...현희씨^^

  2. 웅이아버지 2015.12.24 00: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왕 부럽당

  3. 2015.12.26 13: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이기원 2016.01.06 11: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5. 2016.01.06 12: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2016.01.06 19: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7. 2016.01.08 21: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2016.01.09 20: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9. 2016.01.11 09: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0. 미스터 반 2016.01.12 10: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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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 반의 공지 : 응모해주신 사원분들께 공지드립니다.

    응모해주신 자녀들이 초등학생이어서 현재 방학중입니다.
    이번 응모와 함께 3월초에 다시 추가로 취합해,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아빠가쏜다/엄마가쏜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그때까지 계속 접수됩니다. ^^
    이번 응모는 K3(인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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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미스터 반 2016.02.24 13: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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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원자녀사랑 이벤트 : [아빠가 쏜다] [엄마가 쏜다]에 응모하세요!
    (피자 10여판과 음료 제공, 2016년 3월, 이번에는 인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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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모 : 이곳에 [비밀댓글]로 신청!! ^^ (로그인 필요없음)
    ◎ 기간 : 2016년 3월 2일 (수)까지
    ◎ 발표 : 2016년 3월 3일 (목) (이곳에 발표합니다)

    ◎ 대상자 (자녀인원 & 이름 & 학교 & 학년) :
    ◎ 신청자 이름 :
    ◎ 신청자 소속 :
    ◎ 신청자 휴대전화 :
    ◎ 감동적인 신청사연 :
    ◎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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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6.02.24 14: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3. 2016.02.25 07: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4. 2016.02.25 09: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5. 2016.02.27 09: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6. 2016.02.29 05: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7. 2016.03.01 09: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8. 미스터 반 2016.03.09 10: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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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진 님-★ 축하합니다-★

    앰코인스토리 <엄마가 쏜다>에 선정되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응모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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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소년소녀(花样 少年 少女, huāyàng shàonián shàonǚ, 아름다운 그대에게)》. 이 제목을 듣고 우리 회사 K1공장이 있는 화양사거리를 떠올린 분도 있을 것 같다. 절묘하다. 2015년 마지막 드라마 제목과 2016년 송도시대 개막.


하지만, 제 코너를 계속 지켜본 독자님이라면 뭔가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 것이란 것을 금방 알아채실 것 같다. 게다가 소년, 소녀는 K1에 없다. (^^;;;) 만일 양조위 주연의 홍콩영화 《화양연화, 花样年华 Huāyàng niánhuá》》를 떠올리셨다면, 당신은 바로 홍콩영화 마니아!  꽃다운 나이를 뜻하는 화양연화를 제목으로 하고 있지만, 사실 매우 슬프고 애절한 영화이다. 역시 이 영화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하고 싶다.


사진출처 : http://goo.gl/CrlxUl


다시, 《화양소년소녀》로 돌아간다. 2006년작. 정확히는 대만드라마다. 역시 일본만화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원작으로 하는 트렌디 드라마이고, 한중일(대만 포함) 삼국에서 모두 드라마화 된 작품이다. 각국 남장여자들의 ‘미모’ 차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 중 하나인데, 안타깝지만 필자는 일본의 손을 들어 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일(호리기타 마키) > 한(설리, 그룹 F(X) 멤버) > 대만(ELLA, S.H.E. 멤버) 순서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리얼리티를 생각하면 대만이 최고인 듯하다. 여장남자가 아닌 ‘그냥 남자’가 아닐까 할 정도의 사실감으로,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F(X) 의 엠버 양이 남장을 한 느낌이라 생각하면 된다.


줄거리는 삼국이 다 똑같다. 높이뛰기 선수인 남주 쭤이췐(左以泉(zuǒyǐquán), 吳尊(wúzūn) 분, 그룹 飞轮海(fēilúnhǎi)의 전 멤버)을 짝사랑하는 여주 루루이시(卢瑞莃(Lúruìxī) ELLA 분, S.H.E. 멤버)가 남주의 학교인 남학교에 남장하고 전학 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이며, 만화 원작의 드라마인 만큼 만화 같은 내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다.


여주 루이시는 꿈에 그리던 췐과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쓰게 되었고, 그에게 점점 다가가려 애쓰지만 췐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려고 전학 온 이유를 설명하던 중 자신의 정체(여자라는 것)를 밝힐 뻔한 루이시. 둘의 엇갈리는 마음이 언제쯤 이어질 수 있을지(는 드라마를 보면서 지켜볼 수 있다).








放弃就是放弃,有必要得到你的同意吗? 

Fàngqì jiùshì fàngqì,yǒu bìyào dédào nǐde tóngyì ma? 

포기하는 건 그냥 포기하는 거야, 네 허락까지 받을 필요가 있어? 


포기(放弃, fàngqì)라는 단어를 보면, 어린 시절에 즐겨 보았던 만화 「슬램덩크」가 생각난다. 불꽃남자 정대만은 이렇게 말했다.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같은(?) 남자지만 너무 멋있어 보였던 그 대사! 하지만 오늘, 이 드라마의 주인공 췐은 높이뛰기를 포기하려 한다. 부상으로 높이뛰기를 포기하려 하는 췐보다, 췐의 높이뛰기 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한 루이시에게 더 큰 충격이다. 그런 그녀에게 췐은 야멸차게 말한다. ‘네 허락 따윈 받지 않고 포기할 것’이라고.


得到同意 dédào tóngyì

동의를 얻다’라는 뜻으로, 번역할 때에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허락을 받다’로 해석하였다. ‘허락을 받다’라는 중국어 표현에는 거창하게도 允许(윤허, yǔnxǔ)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得到 允许 dédào yǔnxǔ) 왕 앞에서 고관대작들이 고개를 조아리는 광경이 연상되는 단어. 주인공은 得到 同意(dédào  tóngyì)라는 소박한(?) 단어를 사용했지만. 允许는 경제, 법률용어 등에 쓰이는 좀 더 딱딱하고 공식적인 표현이다. 가령, 允许出国(출국허가)나 允许出院(퇴원 허가)와 같은 경우이다. 이 밖에도 得到는 여러 명사와 함께 쓰여 ‘얻다. 받다. 획득하다. 차지하다. 손에 넣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하기의 여러 예문을 통해 得到라는 표현을 得到하기 바란다.


得到成功 dédào chénggōng 성공하다 

得到教训 dédào jiàoxùn 교훈을 얻다

得到群众的支持 dédào qúnzhòngde zhīchí 군중의 지지를 얻다

得到荣誉 dédào róngyù 명예(영예)를 얻다 

得到优势 dédào yōushì 우세(우위)를 점하다


「슬램덩크」의 정대만은 너무나 완벽한 남자의 모습이지만, 《화양소년소녀》의 췐은 현실적으로 강한 남자이다. 사실 요즘 남자 중 여자친구나 아내와 상의하지 않고 큰일을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게다가 화까지 내다니)

남성 여러분! 상남자 췐과 달리, 필자는 여러분에게 ‘나 하나쯤이야.’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여자의 말에 따라 평화롭게 살아보기를 권한다. 옛말에 여자 말을 잘 들어야 만사가 형통하다는 얘기가 있다. 필자도 운전할 때는 항상 Ms. Nevi의 지시에 절대복종한다. Ms. Nevi 외에 나에게 뭔가를 요구하는 여자가 없다는 건 함정이지만.



12월. 어느덧 1년의 마지막이다. 이 코너의 연재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진부하긴 하지만 쓸 수밖에 없다. 더 좋은 표현이 있다면 제보를) 벌써 마지막 회라니, 감회가 깊다. 2015년 동안 독자 여러분은 과연 무엇을 得到하셨는지 궁금하다. (마지막까지 이런 말장난을 하는 필자를 부디 용서해주시길) 그리고 내년은 우리가 모두 좀 더 뜻깊은 무언가를 得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반복 학습만이 살길이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올해 마지막을 제주도에서 보내기로 했다. 제주도에서 많은 사색(이라 쓰고 음주라 읽는다)을 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필자를 환영해주시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再见 2015! 你好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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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cho 2015.12.24 11: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보고 갑니다.

  2. 꽃미남 2016.01.07 10: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늘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어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고, 간혹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면 여러분은 어떤 음식이 생각나나요? 많은 음식 가운데 필자는 짬뽕이 떠오릅니다.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의 조합! 그 유혹을 뿌리치기가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짬뽕에 피자라는 신선한 조합이 의구심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아내는 퓨전이색맛집을 소개해 봅니다.



주메뉴는 물론 짬뽕! 하지만 짬뽕의 종류가 무척 다양합니다. 총 일곱 가지의 짬뽕을 즐길 수 있는데요, 퓨전음식점답게 세계 각국에서 모티브를 따와 만든 것 같습니다. 크림소스, 토마토소스, 일본식 맑은 육수, 중국식 빨간 육수 등 각 소스의 앞자리를 따와 크뽕, 토뽕, 일뽕, 차뽕 등 그 이름도 참 재미납니다.



필자는 지인 3명과 함께 방문해 세트메뉴를 하나 주문하고, 짬뽕을 추가로 2개 더 주문했습니다.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짬뽕 2개, 피자 1개, 음료 1개의 조합으로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가 있답니다. 참고로 피자는 고구마, 마늘, 치즈 피자 총 세 가지 맛이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 먹으면 됩니다.




유럽풍 스타일인 크뽕은 크림소스와 우유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느끼하지 않아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토뽕은 파스타 소스의 대명사인 토마토 맛에 살짝 매콤한 맛을 살려 상큼매콤한 맛이 돋보이는 짬뽕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중국집에서 먹을 수 있는 차뽕은 세 단계 매운맛이 있는데, 매운 걸 못 드시는 분이라면 1단계가 적당합니다. 그 외에도 볶음면인 태뽕, 나가사키 짬뽕과 비슷한 일뽕 등이 있으니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음식점을 들어설 때부터 의구심을 가졌던 피자는 얇고 바삭한 도우가 입맛을 더욱 돋우어 주어 뜻밖에 잘 맞는 궁합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 을미년도 이제 며칠이 채 남지 않았네요. 점점 추워지는 겨울, 얼큰하고 뜨끈한 짬뽕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피자의 궁합을 하루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격 : 짬뽕류 6,500~8,900원, 피자류 9,900~12,900원, 공깃밥, 면사리 1,000원, 세트1번 22,900원(짬뽕2+피자1+탄산1), 세트2번 27,900원(짬뽕2+피자1+에이드1)

위치 : 서울 광진구 동일로20길 106 (광진구 자양동 5-13) 니뽕내뽕

영업 : 11:00~22:00 (주차 가능)




1년 동안 필자의 맛집기사가 여러분의 즐거운 한 끼 식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으로 필자는 미리 연말연시 인사를 드리면서 글을 마칩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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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썽망 2015.12.09 13: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아~~메뉴구성이 완전 좋네요!!! 집 근처인데 꼭 가볼게요~

  2. 짬뽕짱 2015.12.09 14: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피자와 짬뽕이라니 구성이 신기하네요~ 겨울이 가기 전에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어요~

    • 김두현; 2015.12.21 08: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피자와 짬뽕이라는 조합이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따뜻하고 얼큰한 클랙식 짬뽕부터 크리미하고 고소한 짬뽕까지 참 다양하답니다^^

  3. 내리밍 2015.12.09 14: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여기 다른 지점 가봤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짬뽕도 맛있는데 피자가 진짜~ 쵝오에요!! 아~ 사진 보니깐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 김두현; 2015.12.21 08: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체인점이니 건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피자가 곁다리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

  4. 위니 2015.12.09 15: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와왕~~ 짬뽕이라기 보단 파스타에 가깝네욥?? 맛있엉보여용ㅜㅜ 조만간 가봐야 겠습니다.

    • 김두현; 2015.12.21 08: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음식점 컨셉이 퓨전이다보니 파스타에 가까운 짬뽕도 많답니다~ 꼭 한 번 들러보세요~~

  5. 블라 블라 2015.12.09 22: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기 저도 먹어본적있는데 맛있더라구요 ^-^!! 크뽕이랑 차뽕! 근데 태뽕은 그다지 ㅠㅡㅜ...

    • 김두현; 2015.12.21 08: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짬뽕 종류가 많다보니 종류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요~ 다양하게 한 번 즐겨보세요^^

  6. 광주랑 2015.12.10 10: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인기있는 곳인가봐요 자주 보이네요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광주광역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려요 ~


2015년 12월 3일, K1공장에서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제조팀, 기술팀 장비기술파트, 품질보증팀, 인사총무팀원이 참석했으며, 인사총무팀 차진한 팀장이 회사를 대표해 급여우수리 성금으로 준비한 지원금 7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매섭게 추운 날씨에도 팔을 걷고 열심히 김치를 담근 앰코봉사단 덕에, 이날 지역주민들은 갓 담가진 맛있는 김치를 배달받았습니다. 


2016년에도 앰코봉사단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나눔의 행복, 앰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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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작.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일본만화 《테니스의 왕자(The Prince of Tennis)》를 원작으로 하는 중국 본토의 드라마 《망구왕자(网球王子, wǎngqiú wángzǐ)》. 친준지에(秦俊杰, qínjùnjié)가 분한 주인공 롱마(龙马, lóngmǎ)가 미국 청소년 대회를 4연패 한 후 중국으로 돌아와 아버지의 모교인 청춘학원(青春学院, qīngchūn xuéyuàn)에 들어가 겪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의 재미를 살리지 못한 망작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중국어 학습자들조차 이런 드라마가 있다는 사실조차 잘 모르는 상황이니, 아무래도 성공한 드라마는 아닌 듯하다. (^^)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 드라마를 2008 베이징 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하여 만들었다는데, 역시 어느 나라든 정부가 드라마나 영화에 간섭하게 되면 재미를 살리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


주인공 롱마는 타오청우(陶成武 táochéngwǔ, 양더민(杨德民, yángdémín) 분)와 복식을 하게 된다. 그들을 지도하는 따쓰(大石, Dàshí, 장차오(张超, Zhāng Chāo) 분)는 그들의 복식 실력이 나아지지 않자, 테니스부장인 궈꽝(国光, guóguāng, 바이보보(柏栩栩 bǎibòbò))을 찾아간다.





技术 只是 最 基本的, 配合 才是 双打的 要领。

Jìshù zhǐshì zuì jīběnde, pèihé cáishì shuāng dǎde yàolǐng。

기술이란 건 가장 기본적일 뿐, 복식은 서로 호흡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지.


복식경기에서 技术(jìshù)보다 더 중요한 것은 配合(pèihé, 협동하다/협력하다/공동으로 하다/호응하다/호흡을 맞추다/보조를 맞추다/균형을 잡다/조화를 이루다)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技术도 配合도 아닌 才是(cáishì)라는 표현에 더 집중해야 한다. (내 글은 스포츠 칼럼이 아니니까)


예전 필자가 중국어를 공부하며 중국학생들과 말장난을 많이 했는데, 부사 才와 동사 是가 만난 才是(cáishì)라는 표현을 가끔 쓰곤 했다. 중국친구를 ‘바보’라는 뜻의 笨蛋(bèndàn)이라고 놀리면, 바로 그 친구가 나에게 ‘너야말로’라는 뜻의 你才是(nǐ cáishì)라고 되받아치곤 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바보라는 말을 친근하지 않은 사이에서 사용하면 싸움이 날 수 있으니, 笨蛋 사용은 꼭 조심하길 바란다. 才是‘~이야말로/(오히려)~야 말로’의 뜻이며, 강조나 반박의 표현으로 사용된다. 아래 예문을 한번 보자.


不完满人生才是人生。Bù wánmǎn cái shì rénshēng。

원만하지(원활, 완벽의 의미) 않은 것이 (바로) 인생이다.

消费者满意才是真正好。 Xiāofèizhě mǎnyì cáishì zhēnzhèng hǎo。

소비자가 만족해야 정말로 좋은 것이다.

患难之交才是真正的朋友。 Huànnànzhījiāo cáishì zhēnzhèngde péngyou。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


복식경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누구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이야기다. 개인전에서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고 하더라도 단체전에서 팀워크를 해치는 사람은 결코 좋은 선수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개인 기량 자체만으로는 국내 최고의 선수라고 하기 어려운 박지성 선수는 부단한 노력과 팀을 위한 헌신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까지 활약하는 대선수가 되었다. 나쁜 예를 구체적으로 들기는 어려워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천재성을 인정받긴 했어도 동료선수들과의 호흡을 중시하지 않는 플레이를 펼치다 떠나간 몇몇 선수들의 쓸쓸한 뒷모습을 보면 단체경기에서의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도 남음이 있다. (사실 실력이 없으면 아예 팀워크를 발휘할 수도 없겠지만)


이제 가을이 깊었다. 낙엽도 거의 떨어져 간다. 개인적으로 팀워크를 이룰 누군가가 없는 사람들에겐 힘든 계절이고, 크리스마스까지는 아마도 계속 더 힘들어질 것이다. 모니터를 오래 봐서인지 눈물이 차올라 고개를 든다. 또 흐르지 못하게 살짝 웃는다. 에이, 오늘은 싸구려 커피나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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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이맘때로 기억됩니다. 평소 영미영화를 제외한 3세계 영화에 관심이 지대했던 필자인지라, 여전히 당시 극장가를 강타하던 할리우드 영화를 비롯한 국내 스타들이 포진된 뻔한 흥행작들에는 전혀 무관심했던 이유로 필자의 개인적인 특이취향의 발로로 선뜻 선택한 키워드가 바로 ‘라틴 아메리카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비대해진 한국영화 시장이라도 해도 영국/프랑스/스페인으로 대표되는 서유럽 영화나 동유럽의 시네아티스트 영화들까지 찬밥 신세를 면하기 힘든 약해빠진 시장 상황이라, 이른바 다양성 영화를 표방하는 골수 예술영화 애호가들이 많아졌다고 할지언정, 아무리 라틴 아메리카를 위시한 제3세계 영화를 더 지지하는 영화 팬층은 더욱 흔하지 않은 상황이라 선뜻 어느 작품을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http://goo.gl/PglzcD


그러던 중, 당시 어느 모 잡지의 신작 개봉 기사 코너를 통해 한동안 보고 싶었으나 ‘2009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가지고도 과연 당시 국내 개봉이 가능하겠냐는 의구심을 가졌던 영화 한 편이 드디어 소리소문없이 개봉한다는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그 영화가 이번 지면을 빌어 소개할,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 후앙 호세 캄파넬라가 감독하고, 아르헨티나 국민배우 리카도 다린과 솔레다드 빌라밀이 주연한 《엘 시크레토 : 비밀의 눈동자(El Secreto De Sus Ojos, The Secret in Their Eyes, 2009)》입니다.


이 영화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는 기본적인 구조로 본다면 로맨스와 코미디 장르가 혼용된 스릴러 영화 구성을 취하고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볼 때 단순한 장르영화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움이 남는 작품임에는 분명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이 영화의 시대배경이 바로 암울했던 1970년대의 아르헨티나의 군부 시절 통치기간이고, 영화 구석에 내재한 ‘개인과 국가 그리고 경찰/검찰과 군부라는 권력의 암투’라는 시대의 만행에 짓밟힐 수밖에 없었던 인간 개인 군상들을 너무나 확연하게 보여주는 점에서, 나아가 라틴 아메리카의 어두웠던 현대사와 묘하게 중첩하는 ‘예술의 시대상 반영’이라는 예술의 사회 참여의 미덕을 발휘했다는 점이지요.



사진출처 : http://goo.gl/PglzcD


바로 이점은 수많은 라틴 아메리카의 소설 중 칠레 출신의 여류 소설가인 이사벨 아옌데의 소설 「영혼의 집」과 마술적 리얼리즘의 창시자로 20세기 포스트 모더니즘의 여파로 ‘소설의 죽음’이라는 비평적 대중적 우려가 팽배하던 20세기 말엽 「백 년 동안의 고독」이라는 소설 한 편으로 그 우려를 단숨에 불식시킨 콜롬비아의 거장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르포문화 걸작인 「칠레의 모든 기록」 등등, 다른 여타의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 및 예술작품 속에서도 그 역사적 사실과 의의를 쉽게 찾아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바로 제국주의의 또 다른 이름인 군부 독재, 그리고 그 족쇄를 끊기 위한 수많은 라틴 아메리카 민중들의 노력 등등, 바로 그 노력의 결실이 체 게바라라는 이른바 ‘저항의 시대상의 아이콘’의 탄생을 알린 바로 ‘1959년 쿠바 혁명’이었지요. 아마도 그런 ‘저항의 시대상의 아이콘’이라는 탄생의 근원지가 바로 라틴 아메리카라는 것은 어쩌고 보면 지정학적으로나 역사적인 배경으로 볼 때 당연한 귀결이었을지도 모릅니다만, 아직도 그 반복적인 역사의 수레바퀴에서 라틴 아메리카 민중들의 상황은 아직 크게 나아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1970~80년대를 넘어서 그리고 최근까지만 해도 수많은 외국 언론들의 메인 뉴스를 장식했던 것들이 바로 라틴 아메리카의 유혈사태 및 내전 문제였으니까요.


사진출처 : http://goo.gl/PglzcD


El Secreto de Sus Ojos (OST) - Train Station

영상출처 : https://youtu.be/3WlqqMgPFE4


그러나 이 영화는 그 당시 암울했던 시대상의 비극을 그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영화의 플롯은 강간, 살인, 강력사건이라는 스릴러를 기본 틀로 하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라는 또 다른 멜로드라마적 구성을 혼용하는 재치를 잊지 않습니다. 바로 그런 극 중 장르영화의 힘을 더욱 배가시키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다소 복잡한 플롯과 편집의 리듬을 결코 지루할 틈이 없도록 지탱한 이 작품의 일등공신들은, 바로 단순한 메이크업과 발군의 연기 호흡으로 25년간의 세월을 연기하는 주·조연 배우들의 괄목할만한 연기력입니다.



사진출처 : http://goo.gl/PglzcD


특히 극 중 남녀 주연인 에스포지토로 분한 리카도 다린과 엘레나로 분한 솔레다드 빌라밀의 스릴러, 코미디, 로맨스를 넘나드는 연기호흡은 너무나 놀라울 정도지요. 무엇보다 이 영화에 삽입된 애절하고 잔잔한 Federico Jusid & Emilio Kaudererd의 오리지널 스코어 음악들은 영화 구석구석 포진된 명장면들과 함께 절묘한 조화와 대구를 이루며, 25년간의 세월에 따른 개인과 아르헨티나의 어두웠던 현대사의 한 단면을 더욱 세세히 묘사해주는 원동력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기차역에서 이별신에서 흘러나왔던 이 영화의 러브테마 격으로 사용된 <Estación Retiro>와 축구장 추격신에서의 <La Pasión>은 영상과 음악의 조화라는 측면에서 이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지요.


El Secreto de Sus Ojos (OST) - Estación retiro

영상출처 : https://youtu.be/LwMHBhb-RbU


El Secreto de Sus Ojos (OST) - La Pasión

영상출처 : https://youtu.be/7oVNsYv3vR4


국가와 개인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손에 땀을 쥐는 듯한 스릴과 극 중간중간 허를 찌르는 코미디적 요소, 그리고 25년의 세월을 초월한 애절한 멜로드라마 라인의 절묘한 조화를 한 편의 영화 속에 응축해낸 비범한 연출력과 걸출한 배우들의 발군의 연기력, 그리고 그 모든 요소를 돋보이게 하는 절묘한 음악 스코어들까지. ‘역사와 개인, 그리고 장르영화적 쾌감의 절묘한 조화의 정석이라는 명제’로 본다면 이 영화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는 그에 대한 충분한 모범답안이 될 것입니다.


이미 필자가 수차례 다른 지면을 통해 언급했듯 ‘예술의 사회상에 대한 반영’이라는 측면에서 이 영화는 장르적인 예술성인 오락을 추구할지언정, 예술의 사회참여라는 부분적인 예술상의 난제를 포용하려 한 긍정적인 작품으로 평가될 만한 여지가 충분한 작품이니 말입니다. 물론 해석은 보는 이들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 테지만, 역시 그에 따른 해답은 이 작품을 접하게 될 여러분들 각자의 몫이겠지요.


El Secreto de Sus Ojos (OST) - Irene

영상출처 : https://youtu.be/I_lACUp9VuY


El Secreto de Sus Ojos (OST) - Tema de Inicio

영상출처 : https://youtu.be/9ArHAHO-PRs


El Secreto de Sus Ojos (OST) - Sandoval´s Choice

영상출처 : https://youtu.be/CBngwYAth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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