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두꺼운 패딩을 입어도 매서운 칼바람이 옷깃을 사정없이 파고드는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건조한 사무실에서 열근하다 보면 얼큰하고 따끈한 국물이 그리워지는데요, 오늘은 진한 사골국물에 돼지고기 듬뿍 들어간 김치삼겹전골로 추운 날씨를 이겨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골부엌>은 든든한 식사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백반집입니다. 오늘 저희는 매콤한 김치삼겹전골을 즐기기 위해 점심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끓기 전의 김치삼겹전골은 뽀얀 사골국물을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전골이 끓는 사이 기본 찬이 테이블에 놓입니다. 이곳의 자랑거리는 바로 이 기본 찬인데요, 솜씨 좋은 주인께서 매일 다양한 재료로 다른 찬을 내어주시는데, 기본 반찬만으로도 밥 한 그릇을 뚝딱 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_^) 주메뉴인 전골과 함께 식사를 해야 하니까요.




사실 얼마 전만 해도 방문했을 때 바로 자리에 앉아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맛집이라는 소문이 돌았는지 손님들로 북적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새 얼큰한 향이 올라오고 김치, 고기, 두부가 알맞게 익어갑니다. 김치 사이로 듬뿍 들어있는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나면 이제 김치삼겹전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개운한 사골국물 베이스에 새콤달콤한 김치, 거기에 아낌없이 들어간 돼지고기의 육즙이 배어 나와 시원하지만 가볍지 않은 중독적인 김치전골의 맛을 자랑합니다. 김치찌개에 고기를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양과 맛, 그리고 비계와 살코기의 환상적인 조합에 빠지실 것 같습니다.




매콤한 국물을 즐기는 여성 사우들, 잦은 송년회로 전날 한잔하셨던 남성 사우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김치삼겹전골’로 매서운 송도의 추위를 견뎌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메뉴 : 김치삼겹전골(1인분) 8,000원, 설렁탕 7,000원, 선지해장국 7,000원, 사골갈비탕 9,000원, 우거지갈비탕 9,000원, 산삼배양근 코다리냉면 8,000원, 사골도가니탕 13,000원, 산삼삼계탕 15,000원, 생삼겹살(1인분 200g) 12,000원

위치 : 인천 연수구 송도문화로28번길 28 (송도동 190-2) 송도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시골부엌

영업 : 10:00~22:00, 연중무휴

전화 : 032-812-9989





WRITTEN BY 안다연

정신 없이 바쁜 일상이지만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맛집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좋은 것을 보고 맛나는 음식을 먹으며 느낀 즐거움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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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이번에는 ‘부대찌개’입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부대찌개 집이 많지요. 브랜드로 유명한 놀부 부대찌개, 박가 부대찌개, 온누리 부대찌개, 지역명인 의정부 부대찌개, 송탄 부대찌개, 신의주 부대찌개 등, 참, 특이한 이름으로는 존슨탕, 심슨탕 부대찌개, 쟌슨빌 부대찌개 등도 있네요.


오늘 필자가 위에 언급한 부대찌개 맛집들을 제치고 간 곳은 바로 <장혁민의 부대찌개>입니다. 이곳은 우리 회사 K5공장(인천 송도)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트리플 스트리트의 지하 식당가에 있답니다. 요리사의 이름을 앞에 달아놓은 것처럼, 부대찌개 전문점이라는 자부심이 엿보입니다. 강렬한 간판을 주시하면서, 필자도 일행과 함께 들어가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전문점답게 부대찌개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네요. 부대찌개로만 크게 네 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부대찌개 메뉴가 들어 있는 부대찌개, 크고 다양한 햄과 소시지, 베이컨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부대전골, 육수가 하얗지만 매콤한 나가사키 부대찌개, 부대전골에 등심이 추가된 등심부대전골이 있는데 필자는 부대전골을 주문하였습니다.




부대찌개의 묘미는 보글보글 끓을 때 국자로 국물을 위에 끼얹어 주는 데에 있지요. 그때 여기에서는 밥을 사발로 올려주는데요 여기서 특징이 버터를 따로 준다는 것입니다. 뜨신 밥에 버터를 넣어 비벼 먹는 버터밥이라는 신선한 시도인데 살짝 느끼하면서 부드러운 버터밥이 어렸을 적 향수를 자극합니다. 여기에 라면사리와 부대찌개 국물을 살짝 얹으면 더욱 맛이 납니다.



버터밥으로 입맛을 돋우고 있으면 부대찌개가 끓게 되고 라면 사리를 넣어 면발과 소시지를 같이 음미합니다. 소시지와 햄 베이컨이 정말 푸짐하게 올려져 있어 4명이 먹었는데도 남길 정도네요. 적절히 매운 데다가 식당에 가득한 손님들, 테이블마다 끓고 있는 부대찌개로 덥고 땀이 나는데요, 다 먹고 배를 두드리며 식당을 나오면 매우 상쾌하고 시원합니다. 이 기분을 사우 여러분과 공유했으면 합니다.


메뉴 : 부대찌개 1인분 8,000원, 부대전골 1인분 9,000원, 나가사키 부대찌개 9,000원, 등심 부대전골 중 35,000원/대 45,000원, 왕만두 6,000원, 어린이 돈가스 7,000원, 사리 등 (찌개류는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 16번길 33-2 (송도동) 장혁민의 부대찌개 (트리플 스트리트 지하주차장 이용가능)

영업 : 11:00 - 22:00, 매일

전화 : 032-310-9449





WRITTEN BY 설범민

맛집이라고 기대했다가 평소보다 못 미치는 맛에 실망하신 앰코인들, 건강한 웰빙 음식이라고 기대했다가 조미료 맛에 뛰쳐나오신 앰코인들, 기대하세요, 맛집 선정에 최소 세 업소는 직접 경험하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학교부터 회사까지 화양, 성수동 생활 17년의 맛집헌터 설범민 책임이 앰코인들의 눈, 코, 입을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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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기 짱맛 2017.11.26 18: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기 저도 2번 정도 가봤는데... 정말 맛나고 양도 푸짐함!! 강추강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여름 동안 다이어트 성공적으로 하셨나요? 아~네? 저처럼 실패하셨다고요? 괜찮아요! 이제 겨울이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비주얼로 살찌우게 하는 ‘수제버거’를 가지고 왔습니다. 미국 3대 버거 인앤아웃 버거를 벤치마킹한 <버거앤프라이즈>입니다.




필자가 간 <버거앤프라이즈>는 인하대 후문점에 있습니다. 가격이 매장 외벽에 붙어있는 (정직한) 가게네요. 정확한 위치는 인하대 후문에 있는 우리은행 뒤편에 있습니다. 내부는 넓은 편이에요. 네온간판이나 카카오프렌즈 스티커가 붙어있는 휴지 곽까지 대학가라 그런지 젊은 감성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버거앤프라이즈>의 대표메뉴인 오리지날 더블버거 세트와 불고기버거 세트를 주문했어요. 치킨도 팔고 있지만 버거집에서는 버거를 먹어야지요! 더블버거의 양파는 구운 양파로, 감자튀김 중 하나는 치즈감자로 변경했어요. 버거의 번(빵)과 양파의 조리법, 소스까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패티와 치즈를 추가로 넣을 수 있어요. 송도점에서 일하는 동생이 패티 9장, 치즈 9장까지 주문한 손님이 있다고 하니, 패티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아시겠지요? 모든 메뉴는 주문한 즉시 조리되어 1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 더블 버거


▲ 치즈감자


▲ 불고기 버거


수제버거의 매력은 갓 구운 패티의 따끈함과 채소의 아삭함이라고 생각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불고기 버거는 내용물이 단순해서 패스트푸드 같은데, 더블버거는 ‘메롱’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한 입 먹으니 패티의 육즙이 그대로 느껴지고, <버거앤프라이즈> 특제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새콤하고 짭조름했어요. 노란 치즈는 진하고 고소했습니다. 버거는 구운 양파로 변경해서 더 맛있는데, 치즈감자와 먹으니 좀 느끼해서 생양파로 주문할 걸 하고 살짝 후회했습니다. 치즈감자에도 구운 양파가 들어갔거든요. (ㅜㅜ) 감자는 그냥 감자튀김보다 치즈감자가 훨씬 더 맛있습니다. 치즈와 특제소스 구운 양파의 조합이 환상적이에요. 불고기 버거는 솔직히 맥도날드가 더 맛있어요. 음료는 한 번 리필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송도점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하지만 인하대점은 대학가라 그런지 새벽 3시까지 합니다. 운영시간이 지점마다 다르니 다른 지점으로 가신다면 인터넷에 검색해 보고 가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메뉴 : 오리지널 더블버거 단품 6,000원/세트 8,500원, 치즈감자 3,900원

영업 : 10:00~03:00 (매일)

주소 : 인천 남구 인하로67번길 6-19 (용현동 193-1) 1F 버거앤프라이즈

전화 : 032-868-2166





WRITTEN BY 우혜민

세상에 재미있는 것, 맛있는 것이 너무 많아 놀러 다니기 바쁜 청춘이다. 그중 다양한 경험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제일 재미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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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흰 구름 흘러가는 청명한 하늘 아래, 살랑이는 바람이 머리끝을 스치는 가을입니다. 감성 충만해지는 가을 안에서 탁 트인 테라스에 앉아 시원하고 구수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나신다고요?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입맛에 딱 맞는 맥주로 피로를 풀고 싶으시다고요? 그렇다면 수십 가지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로 떠나시는 건 어떨까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를 즐길 수 있는 수제 맥주 전문점입니다. 크래프트 비어는 소규모 양조업체가 기계식 대량 생산이 아닌, 순수하게 수작업으로 만드는 정통 수제 맥주를 뜻합니다. 덕분에 각 양조장의 비법과 취향이 반영되어 맛, 향기, 도수가 다른 개성적인 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한국 맥주는 맛없다.’, ‘치킨과 먹지 않는 맥주는 그냥 그렇다.’ ‘맥주는 배만 부르다.’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이곳에 방문하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가게 입구 쪽에는 몇 개일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맥주 탭이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데요, 트리플 스트리트 2층에 있는 이곳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브루어리(양조장)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개폐식 문이 있어서 햇살, 혹은 달빛이 좋고 선선한 날씨일 때, 야외 테라스에서 맥주를 마시는 기분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마셔본 ‘쇼킹 스타우트’는 가볍지 않으면서 구수한 커피 향과 초콜릿 향이 일품이었습니다. 도수가 낮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바닐라 향 덕분에 거부감 없이 자꾸 맛보게 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마신 ‘서울 포터’는 ‘쇼킹 스타우트’보다는 산뜻하고, 그럼에도 가볍지 않은 구수한 맛이 필자를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함께 방문했던 일행들도 ‘송도동’, ‘트라펠 카르멜리엣’ 등 여러 종류의 맥주들을 맛보았는데, 맥주가 이처럼 다양한 맛을 뽐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맥주뿐만 아니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안주들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필자와 일행은 버거 하나와 치킨윙 나초를 주문했는데요, 안주들도 개성 있는 맥주들과 잘 어우러져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습니다.




귀가 후 맥주 한 잔이 그리워 편의점이나 마트의 ‘공장식’ 대량 생산 맥주로 위안으로 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것 또한 운치 있지만, 다양하고 매력적인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에서 맥주의 시야를 넓혀보는 건 어떨까요. (탭에서 갓 추출한 크래프트 맥주를 알루미늄 캔에 포장해 갈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메뉴 

- Burger : 폴드포크 9,900원, 클래식 11,900원, 얼티메이트 13,900원, 베이컨치즈 13,900원 등

- Grill : 구운버섯 19,900원, 이베리코목살 33,900원, 뉴욕스트립 36,900원

- Salad : 리코타샐러드 12,900원

- Fries : 오레오프라이 8,900원, 쉬림프프라이 12,900원, 치킨윙나쵸 14,900원 등

- Crostini : 블랙올리브 8,900원, 고르곤졸라 8,900원 등

- Beer : 40여 종 이상의 크래프트 맥주 (2,000원~15,900원)

위치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 (송도동 176-1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영업 : 11:00 - 01:00

전화 : 032-310-9599





WRITTEN BY 안다연

정신 없이 바쁜 일상이지만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맛집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좋은 것을 보고 맛나는 음식을 먹으며 느낀 즐거움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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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깊은 맛의 ‘코리아 누들로드’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이어지는 송도 누들로드 ‘코리아’편에서는 멸치국수(정은국수), 칼국수(백합칼국수), 냉면칼국수(면채반), 이렇게 세 종류의 코리아 누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재료마다 제각각 특색이 살아있는 맛의 향연! 먼저 첫번째로 멸치의 진한 맛, 정은국수입니다.


정성가득한 멸치 국수, 정은국수



송도 2교를 지나 송도 힐스테이 3단지에 있는 <정은국수>는 안쪽에 있는 탓에 잘 눈에 띄지 않는 숨겨진 맛집입니다. 이곳의 메뉴는 단 네 가지! 국수와 세 종류의 김밥, 감자만두, 그리고 떡볶이가 전부인데요, 이런 단출한 차림에 어딘지 깊은 내공이 느껴집니다.



주방을 제외한 내부는 5평 남짓, 작은 공간은 아기자기한 꾸밈으로 가득하니 공간 자체로 마치 국수의 온기가 그대로 전해오는 듯합니다. 자리에 앉자 기본찬으로 단무지와 채소피클, 그리고 직접 담근 김치가 나옵니다. 매콤함이 살아있는 김치의 신선함이 우선 입맛을 깨우는 감칠맛은 앞으로 함께할 국수와의 환상 조합을 예견합니다.



송도에서 정은국수는 일명 멸치 육수가 끝내주는 잔치국수집으로 통합니다. 진한 멸치향이 살아있는 육수는 느끼함과 비림, 텁텁함을 버리고 담백함과 깔끔함으로 중무장, 찰진 면발의 목넘김을 더욱 유연하게 서포트해줍니다. 고명 하나하나도 정성 들여 손질한 게 느껴지는 차림! 양 또한 푸짐해 그 어떤 허기짐이라도 충분히 달래고도 남는 정은국수입니다.


멸치국수 외 매콤함이 살아있는 비빔국수, 떡볶이, 김밥은 그 옛날 엄마가 소풍날 싸 주시던 정감 어린 맛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유쾌하신 이모님들의 웃음 소리, 부족함이 없나 세심하게 살피고 챙겨주시는 모습에서 친정엄마와 같은 포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뉴 : 정은국수 5,000원, 떡볶이 3,500원, 김밥 2,500원 등

주소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00 (송도동 21-65 현대힐스테이트) 302동 123호 정은국수

영업 : 매일 11:00~21:00 (1, 3주 월요일 휴무)

문의 : 032-858-7733


조개의 여왕, 백합칼국수 송도 2호점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fancycon


조개의 여왕이라 불리는 ‘백합’, 크기가 커서 ‘대합’이라고도, 또 먹으면 장수한다고 해서 ‘생합’이라도고 불립니다. 흔히들 ‘백합 요리’하면 부안 등 산지를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백합탕(샤브샤브)부터 칼국수, 마지막 죽까지 백합 코스요리가 가능한 집이 송도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fancycon


식당을 들어가는 입구, 이 집이 백합과 문어 등을 전문으로 하는 요리집이라는 것을 말해주듯 대형 수족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요리를 시키자 우선 석박지와 싱싱함이 살아있는 갓 담근 김치, 백합 샤브를 위한 냄비가 올려집니다. 맑은 육수에 백합을 풍덩! 보글보글 끓여주는데요 알맞게 익은 백합이 알아서 입을 벌려주니 다 익은 백합은 작은 그릇에 덜어 알을 쏙 빼 기호에 맞게 초장 혹은 간장장에 찍어 먹습니다.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매력적인 식감, 조개 특유의 감칠맛은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fancycon


상황에 따라 낙지나 문어등을 추가해 샤브샤브로 즐길 수 있는데요, 샤브샤브를 다 즐긴 후 진하게 우러나온 육수에 칼국수 면을 투척 하니 비로소 백합칼국수가 완성됩니다. 적당히 익은 면을 건져 호로록,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제공되는 삭힌 고추다짐을 조금 첨가하면 알싸한 감칠맛이 더해져 더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칼국수만 주문해도 크기 및 중량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략 백합이 1인 기준 대여섯 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하니, 오늘 점심 식사는 백합칼국수 한 그릇이 어떨까요?


메뉴 : 백합칼국수 8,000원, 해물파전 18,000원, 낙지초무침 25,000원 등

주소 :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263 (송도동 29-13) IBS빌딩 판매동 1층 백합칼국수

영업 : 매일 10:00~21:30

문의 : 032-831-5655


따뜻한 정성 한그릇, 면채반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noooori8


코리아 누들로드의 마지막, 그 대미는 따뜻한 정성 한 그릇 <면채반>이 장식합니다. 송도 홈플러스 2층에 있는 이곳은 원목으로 된 가구들과 하얀 벽이 우선 깔끔한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아늑한 인테리어는 물론, 건강을 생각한 재료와 깔끔한 맛까지 코리아 누들의 깊은 맛을 느끼기에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noooori8


홍대 본점을 허브로 전국 다수의 체인점을 운영중인 면채반은, 정성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음식을 준비하는 가정식 냉면,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의 바지락칼국수 외 시원하고 진한 육수가 일품인 물냉면, 매콤한 비빔냉면과 회냉면이 면채반의 ‘면’을 완성하며, 강된장 엄마 비빔밥, 정성 갈비탕, 갈비 된장찌개 등이 든든한 반을 책임집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noooori8


넓고 깨끗한 실내,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쫄깃한 면발! 따뜻한 정성 한 그릇 면채반에서 어린시절 어머니가 해주시던 정성 어린 한끼를 추억해 보는 건 어떨까요? 비빔냉면을 주문하면 내어주는 온육수 또한 자꾸만 손이 가는, 멈출 수 없는 맛의 향연에 풍덩 빠져 봅시다.


메뉴 : 정성물냉면 7,500원, 정성비빔면 7,500원, 정성황태냉면 9,000원 등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대로 165 (송도동 168-3) 홈플러스 인천송도점 2층 XE, Y4호 면채반

영업 : 매일 10:00~21:20

문의 : 032-812-3313


본격 면발 탐색 송도 누들로드, 아시아로드와 코리아로드 탐방 어떠셨나요? 골라 먹는 재미~! 여러분은 오늘 어떤 로드를 가시렵니까? 앰코인스토리의 송도탐방스토리는 계속됩니다. (^_^)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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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몇 년 전에 동료와 베트남 하노이로 일주일 배낭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하노이에서 라오까이까지의 여행은, 베트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간 필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었지요. 할롱베이의 몽환적 풍경이라든가 라오까이 고산 지역 농무 속에서의 아침 트래킹이라든가,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행 중 힘들고 배고플 때 허기를 달래준, 길거리에서 끼니마다 먹었던, 아니 후루룩 들이켰던 ‘쌀국수’의 맛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한 그릇에 천 원, 2천 원 했었는데요, 우리나라 베트남 쌀국수 전문 레스토랑에 가면 만 원이 넘는 가격에 입장을 망설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송도에도 생면으로만 하는 베트남 쌀국수집이 있고 가성비가 매우 좋다고 하여 한걸음에 달려가 맛보게 되었답니다.




<에머이(Emoi)>. 가게 이름이 특이하네요. 에머이는 베트남어로 “여기요~저기요.” 하듯이 종업원 등을 부를 때 쓰는 말이라고 합니다. 송도 센트럴 파크 옆 푸르지오 아파트 맞은편에 있는 에머이는 회사에서 차로 10분에서 15분이면 도착합니다. 들어가자 주방이 훤히 보이고 베트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이 여기저기 놓여 있네요.



필자는 바로 쌀국수, 분짜, 롤만두,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음식 소개를 하기에 앞서 정말 좋았다고 생각되는 점은, 음식이 정말 빨리 나온다는 점입니다. 기다리게 한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종업원이 매우 친절해서 어떻게 먹는 것이 맛있는지, 주재료는 무엇인지를 상세히 설명해주어서 더욱 보통의 베트남 쌀국수집과는 달랐습니다.



쌀국수는 그 육수 맛이 굉장히 진했고 면이 생면이어서 그런지 엄청 쫄깃했습니다. 그리고 하노이식이라 그런지 숙주는 따로 주지 않네요. 대신 베트남 고추를 따로 주는데, 고추를 조금 첨가하면 얼큰함이 배가됩니다.




분짜는 숯불에 익힌 돼지고기, 생면, 채소들을 같이 싸서 느억맘 국물에 찍어 먹는 음식입니다. 분은 베트남어로 면을 뜻하고, 짜는 돼지고기를 뜻하는데요, 새콤달콤한 느억맘 소스에 한껏 적혀서 돼지고기와 부들부들한 면을 한 번에 입에 담으면! 어떻게 될까요? 네, 중독됩니다. 입에 계속 집어넣게 되네요. 롤만두는 라이스 페이퍼에 속을 채운 베트남식 춘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느끼해 보이지만 느억맘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리 느끼하지 않고 맛의 균형을 이루게 되어 좋은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볶음밥은 불맛이 났고 그 외의 큰 특징은 없었습니다. 차라리 채소볶음을 시켜 먹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채소볶음은 굴소스에 베트남 채소를 볶은 거라서 입맛을 돋워준다고 하니, 에머이에 가시면 채소볶음에 도전해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메뉴 : 쌀국수 보통 9,000원, 불고기 11,000원, 차돌 12,000원, 생고기 12,000원, 분짜 13,000원, 롤만두 6,000원, 볶음밥 9,000원, 야채볶음 9,000원

주소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30번길 12 (송도동 22-18) 대경스위트리아 송도 에머이

영업 : 11:00~22:00, 지하주차장 이용가능

전화 : 032-831-7174





WRITTEN BY 설범민

맛집이라고 기대했다가 평소보다 못 미치는 맛에 실망하신 앰코인들, 건강한 웰빙 음식이라고 기대했다가 조미료 맛에 뛰쳐나오신 앰코인들, 기대하세요, 맛집 선정에 최소 세 업소는 직접 경험하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학교부터 회사까지 화양, 성수동 생활 17년의 맛집헌터 설범민 책임이 앰코인들의 눈, 코, 입을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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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모처럼 트이는 숨통에 기죽었던 세포들이 하나씩 기지개를 켜는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코리아 가족 여러분!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가을을 맞아 살아나는 입맛을 책임질 송도의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본격 면발 탐색, 송도 ‘누들로드’가 그것인데요, 색다른 맛의 ‘아시아로드’와 깊은 맛은 ‘코리아로드’!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버라이어티 ‘아시아’ 누들로드


송도 누들로드 아시아 편에서는 일본(겐로쿠우동), 태국(생어거스틴), 중국(차이홍), 이렇게 총 세 나라의 면발을 소개해 드립니다. 나라마다 제각각 특색이 살아있는 맛의 향연! 먼저 첫 번째로 일본의 <겐로쿠 우동>입니다.


깊은 맛의 육수와 탱탱한 면발, 겐로쿠 우동




커넬워크 여름동, 하얀 한지로 감싼 호롱이 웰컴 환영인사를 건네는 이곳은 일본식 ‘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겐로쿠 우동>입니다. 골목까지 일부러 찾아오시는 손님들께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인테리어는 물론 식기 하나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겐로쿠 우동. 내부를 들어서자 일본식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작고 소박한 식당 공간이 펼쳐집니다. 2~4인용 테이블의 배치는 여유롭고, 다찌 형식의 테이블은 홀로 방문객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옵니다.



깊은 맛의 육수와 탱탱한 면발로 이미 송도의 맛집으로 유명한 겐로쿠 우동. 규슈 지역의 명물 ‘지도리 우동’을 시그니쳐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화학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은 반죽은 최고급 밀가루와 3년 숙성 천일염만을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합니다. 쫄깃한 국내산 생닭과 대파의 불맛. 자가제면의 탱탱한 면발이 조화로운 맛은 가히 겐로쿠 대표 우동이라 할 만합니다.



육수 또한 끝내주는데요, 일반적인 가쯔오부시 중심의 육수가 아닌 고등어, 말린 가다랑어, 말린 전갱이, 말린 꽁치와 국산 청정다시마, 멸치를 사용하여 장시간 우려낸 겐로쿠 육수는 특유의 깊은 맛에 깔끔한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손님께 넉넉히 제공하겠다.”는 겐로쿠 우동의 창업정신은 일반크기의 우동을 추가 요금 없이 두 곱빼기, 세 곱빼기는 물론 면 사리까지 무료로 무한 제공한다고 하니, 겐로쿠를 나서는 누구라도 괜한 허전함따윈 비추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메뉴 : 지도리 우동 7,000원, 니꾸 우동 7,000원, 지도리 소바 8,000원, 니꾸 소바 8,000원 외 고모꾸메시 2,500원, 이나리 2,500원 등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동 18-1 커넬워크 (여름동) 202-113호

영업 : 매일 10:30~22:00 (L.O 21:30)

문의 : 032-428-6060


국내 최대의 아시안 푸드 전문점, 생어거스틴


2009 서울 속 프랑스 서래마을의 작은 레스토랑으로 시작한 <생어거스틴>. 2017년 현재 전국 40여 개 매장에서 생어거스틴의 요리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그중의 한 곳이 바로 송도 컨벤시아대로 밀레니엄빌딩 1층에 자리한 생어거스틴 송도점입니다.


사진출처 : 생어거스틴 마케팅부


팟타이, 똠얌꿍, 뿌팟퐁 커리 등. 태국과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다양한 메뉴들을 아늑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곳! 태국 현지 쉐프가 책임지는 바로 그 맛은 마치 비행기를 타고 현지로 날아간듯 생생함이 살아있습니다. 



사진출처 : 생어거스틴 마케팅부


국내 최대의 아시안 푸드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생어거스틴. 부드러운 소프트크랩을 커리와 볶아낸 뿌팟봉커리는 이 집의 단연 넘버원 메뉴인데요, 주제가 주제니만큼 필자가 강력히 추천하는 생어거스틴의 요리는 바로 생어거스틴누들입니다. 넓은 면발에 속속히 섞인 새우! 칼칼한 뒷맛이 한국인의 입맛에 전혀 부족함 없는 감칠맛을 선사합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69 (송도동 3-1) 밀레니엄빌딩 1F

영업 : 매일 11:30~22:00 (L.O 21:20 / Break Time 평일 15:00~17:00)

메뉴 : 뿌팟퐁커리 28,000원, 소고기숙주볶음 15,000원, 생어거스틴 누들 14,000원, 평일 런치세트 A (왕새우팟타이+나시고랭) 25,000원, B세트 (뿌팟퐁커리+왕새우팟타이+라이스) 41,000원 등 

문의 : 032-832-7898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 차이홍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ableautoss


아시아 누들로드 대망의 마지막은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으로 유명한 <차이홍>입니다. 센트럴 푸르지오마크 C동 상가 2층에 위치한 차이홍은 맛은 물론 끝내주는 비주얼까지, A에서 Z까지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완벽함으로 이곳을 다녀간 많은 이들이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ableautoss


바삭한 새우 토스트는 통통하게 씹히는 새우의 식감이 일품이며, 새콤달콤 탕수육은 물론, 채소가 가득 들어간 양장피는 푸짐한 양을 자랑하며, 고추잡채와 비슷한 중국식 스테이크는 함께 제공되는 꽃빵에 싸서 먹으면 그 담백함과 감칠맛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ableautoss


그러나 이 집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자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록색 면은 시금치가 첨가되어 탱탱함은 물론 싱싱함이 살아 숨 쉬며, 건더기 가득한 소스는 감칠맛은 물론 포만감까지 책임집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해물누룽지탕, 합리적인 가격의 런치스페셜은 11시 30분부터 3시까지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게살스프를 시작으로 탕수육, 가지새우, 고추잡채&꽃빵, 그리고 식사류로 짜장과 짬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세련된 중국집. 넓은 홀은 블랙톤의 인테리어로 세련되고 묵직한 느낌을 자아내며 룸이 있는 복도는 샹드리에가 멋스럽게 자리합니다. 프라이빗한 룸공간 또한 구비되어 있는데요, 회식 등 단체모임, 상견례 장소로도 적합할 듯합니다. 맛있는 중식요리와 조용한 대화가 가능한 곳, 입장 시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주차 할인(2시간 무료)을 받을 수 있다니 잊지 말고 꼭 등록하도록 해요! ^_^ (다음 호에서 계속)


주소 :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60. 센트럴파크푸르지오 C동 237호

영업 : 매일 11:00~22:00 (명절 당일 휴무)

메뉴 : 짬뽕 8,000원, 특짬뽕 12,000원, 렌틸콩자장면 12,000원, 북경탕수육 22,000원, 런치 22,000원 등

문의 : 032-858-0111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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