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이번 맛집은 불맛과 매운맛이 조화를 이루는 ‘쭈꾸미예술’ 이라는 맛집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맛집의 트렌드는 ‘매운맛’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았는데요, 워낙 매운맛이 인기를 끌다 보니 과하게 매운 음식점들이 즐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매운맛을 참 좋아해 많이 찾아다니기는 하지만, 몇몇 음식점들은 그저 맵게~더 맵게 만들기만 해서 그저 캡사이신 덩어리를 주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말 그대로 맛있게 매운 불맛을 극대화 시킨 곳을 찾았습니다. 많이 매운 음식을 못 먹어도 괜찮고, 매운 음식을 즐기고 좋아하는 분이라면 정말 좋아할 만한 음식점입니다.



가게는 고풍스러운 한옥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넓게 되어있네요.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날 필자는 오후 3시쯤 갔기 때문에 손님들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식사시간에는 아주 꽉~꽉 손님으로 차 있어서 혹시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주차 공간이 세 개밖에 없거든요.



메뉴는 쭈꾸미 세트를 주문하면 돈가스를 제외하고 대부분을 먹을 수 있고요, 역시 필자와 일행은 불맛을 느끼고 싶어서 왔기에 쭈꾸미 세트로 주문해봤습니다. 맛집에 오면 오리지널 메뉴를 먹는 것이 당연지사이니까요. 매운맛을 사랑하기 때문에 과감히 순한 맛(?)으로! (너무 매울까 싶어) 그래도 가장 기본 메뉴이며 가장 인기가 많다는 메뉴입니다. 순한 맛이 적당히 매콤해서 필자처럼 매운 것을 좋아는 하지만 잘 먹지 못한다 싶다면 순한 맛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자, 이제는 자리를 잡고 벽면에는 역시 맛집답게 TV 출연 사진이 딱 걸려있네요. 사실 TV 출연 같은 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지만 확실히 맛있습니다.




맨 처음 나온 것은, 메밀전과 샐러드네요. 맛집 기사를 쓸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메뉴가 하나씩 나와도 먹지 못하고 전체 샷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이 시간이 가장 힘들답니다. (하하) 크기는 크지 않지만 쫄깃한 맛이 일품이고, 새콤한 샐러드는 쭈꾸미의 매콤한 불맛을 딱 좋게 중화시켜 줍니다.



1인에 11,000원짜리 메뉴치고는 꽤 푸짐하게 나오며, 밥은 비벼 먹을 수 있도록 양푼에 나옵니다. 역시 오리지널 맛을 느끼기 위해 흰 쌀밥에 제 얼굴처럼 생긴 쭈꾸미 한 마리를 얹어서 먹으니 불맛이 입안을 가득 채워준다는! 아, 또 생각나서 먹고 싶네요. 아무튼 한입 먹고 무채, 콩나물, 쭈꾸미, 참기름을 쉐킷~쉐킷 비벼 먹으면 됩니다. 이건 비밀이지만, 밥은 무제한이라는 점.





식사가 끝나면 영수증을 챙겨서 바로 옆에 있는 ‘커피예술’로 갑니다. 영수증을 보여주면 아메리카노가 무려 공짜! 정말 마음에 드네요. 매콤한 쭈꾸미의 불맛을 원하신다면, 이번 주말에 부평시장 근처 ‘쭈꾸미예술’로 저녁 식사를 하러 오시는 건 어떠실까요?



메뉴 : 쭈꾸미세트 11,000원(2인 이상), 쭈꾸미볶음 7,000원(1인 가능), 철판쭈꾸미삼겹 13,000원(2인 이상), 치즈돈가스 7,000원

주소 :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63번길 20 (부평1동 529-63) 쭈꾸미예술

영업 : 11:00~22:00





WRITTEN BY 김준구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찾아다니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인 평범한 20대 직장인이다. 맛집을 찾아다닌 지 어언 10년. 맛없는 것 빼고 다 맛있지만 본인이 찾아가 본 맛집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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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맛집은 인천 부평역 주변에 단 두 곳밖에 없는 시카고피자 맛집인 피자 피플즈(Pizza Plz)입니다. 줄여서 피플즈라고 해요. 아무래도 요즘 맛집 트렌드에 빠질 수 없는 소재가 치즈인 것 같아요. 치즈하면 아무래도 피자이지요! 피자 중 가장 치즈가 많다는 시카고피자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이곳은 역시 소개팅하기에도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는데요, 아쉽게 저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은 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가게는 부평역에서 내려 롯데시네마 쪽으로 쭈~욱 걸어오다 보면, 앞에 재미있는 문구가 하나 보입니다. 내용은 ‘부평엔 먹을 게 없고 맛집이 없어서 직접 차렸다’는 내용인데요, 주인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다소 거친 내용과는 다르게 내부 분위기는 꽤 좋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인테리어인지 손님은 거의 커플이거나 여성 분들이더라고요.





필자가 이곳에서 항상 주문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시카고피자와 구운치즈샐러드랍니다. 가장 인기 많은 메뉴이기도 하고,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은 메뉴이기도 하기에 이 두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피자보다 오히려 인기가 많은 메뉴는 구운치즈샐러드인데요, 치즈를 신기한 모양으로 구워 샐러드에 예쁘게 장식해 놓았습니다. 바삭한 치즈를 부숴서 샐러드에 비벼 먹으면, 역시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 보통 치즈 샐러드와는 다른 식감을 보여줍니다.





제가 주문한 피자는 시카고피자, 그리고 페퍼로니 토핑을 추가했습니다. 크기가 크진 않지만 치즈가 한가득 있어서 (끝까지 당겨 보지는 않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천장까지 늘어날 것 같더라고요! 한번 도전해 보시길. 피자는 촛불로 장식된 틀 위에 올려주는데 사실 이 정도 촛불로 피자가 온기를 유지하지는 않더라고요.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남은 피자 크러스트는 제공된 꿀에 찍어 먹으면 완전 꿀맛입니다. 너, 너무 당연한가요? (^^) 치즈가 워낙 많이 들어있어 자동으로 치즈크러스트가 만들어졌는데요, 꿀과 아주 좋은 궁합을 보여줍니다. 치즈가 당기는 날에는 부평 피플즈에서 시카고피자 한 판 즐겨보세요.


메뉴 : Set A (피자+샐러드or파스타+수제맥주 1잔or음료 1잔) 34,000원, Set B (피자+감자스틱+수제맥주 1잔or음료 1잔) 29,000원, 샐러드 14,000원, 버팔로윙+감자스틱 12,000원, 파스타 13,000원, 시카고피자 19,000원, 보스턴피자 Half 10,000원, Whole 19,000원

주소 : 인천 부평구 시장로30번길 11 (부평5동 152-9) 피자 피플즈





WRITTEN BY 김준구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찾아다니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인 평범한 20대 직장인이다. 맛집을 찾아다닌 지 어언 10년. 맛없는 것 빼고 다 맛있지만 본인이 찾아가 본 맛집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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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막걸리! 막걸리엔 파전? 아니죠! 막걸리엔 ‘도토리묵과 생선구이’를 추천합니다. 오븐에서 기름기를 쫙 뺀 삼치에 매콤달콤한 도토리묵과 막걸리는 참 잘 어울립니다. 기름기 많은 전보다 담백하고 상큼한 생선구이와 도토리묵으로 한번 드셔 보세요~! 부평역 먹자골목에는 술집도 너무 많고 그중에 뭘 골라야 하나 고민고민하게 됩니다. 큰 체인점들이 가득하고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지만 가격은 비싸고 맛은 그냥 냉동식품 정도(?)라고 할 수 있는 집도 사실 많지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신가네 삼치>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양은 푸짐한 대학가 맛집을 생각나게 합니다. 신가네 삼치와 함께 추억에 빠져보실까요!



부평 먹자골목 번화가 근처에서 살짝 구석으로 들어가 2층에 자리 잡았고요, 입구 앞에 이렇게 전기오븐에서 생선을 지글지글 맛있게 구워줍니다.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게 아주 맛있게 보입니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좋은데, 제가 선택한 오늘의 메뉴는 삼치구이 + 도토리묵 + 계란찜입니다! 세 명이 함께 먹기엔 A세트가 딱 좋은 것 같네요. 물론 우리는 생선에 푹 빠져서 삼치를 한 마리 더 추가했네요. 도토리묵은 참기름이 듬뿍 들어가서인지 아주 고소한 향이 솔솔 납니다. 청양고추도 들어가고 양념장도 팍팍! 매콤달콤하면서 참 맛있습니다. 다만 청양고추 못 드시는 분은 조심해주세요! 양이 너무 푸짐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생선구이에는 함께 나오는 소스가 매우 특이한데요, 와사비 간장과 하얀 소스가 나옵니다. 이게 양파소스라고 하네요. 새콤달콤해서 삼치랑 찰떡궁합!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런 소스는 처음 맛봤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란탕! 부들부들한 게 너무 짜지도 않고 딱 좋았습니다. 다른 테이블은 홍합탕도 많이 주문하던데 다음 번에는 홍합탕으로 도전해 보아야겠네요. 개인적으로 다음번에는 주꾸미볶음이 있는 C세트를 맛보고 싶고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그리고 맛도 물론 보장되는 신가네 삼치에서 막걸리 한잔 해보세요. 인천토박이가 추천한 맛집이었습니다. 난, 이런 소박한 맛집이 좋더라~!


가격 : 삼치구이 9,000원, 도토리묵 8,000원, 막걸리 3,500원

위치 : 인천 부평구 인천 부평구 시장로12번길 19 (부평동 먹자골목, 부평동 155-37) 신가네 참치 

전화 : 032-505-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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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썽망 2015.11.12 15: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술안주로 딱이네요!!!부평에도 은근 맛집이 많더라구요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부평구 십정동, 백운고가도로 길가에 위치한 레스토랑 ‘공존’이다. 백운고가를 차로 지나던 중 보기 드문 큰 간판에 쓰인 상호를 보고, ‘도대체 뭐 하는 곳일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그 계기로 찾아가게 된 곳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음식점을 넘어 지역과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는 ‘착한 소비’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착한소비프로젝트’의 목적으로 구매액의 5%에 해당하는 쿠폰을 고객에게 돌려주면, 고객은 이 쿠폰으로 재방문 시 할인을 받거나 기부해 지역봉사단체인 ‘아름다운 센터’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공존은 드라마 <파스타>에 나온 유명 레스토랑 출신 셰프와, 전 세계 2천 명뿐인 바리스타 중의 바리스타 큐 그레이더(Q Grader) 등이 분야별로 배치돼, 어느 가게에서도 맛보기 힘든 최고의 맛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카르보나라, 아마트리치아나, 봉골레 등 파스타는 알덴테로 삶아 꼬들꼬들한 파스타 특유의 맛을 고스란히 간직한다. 또, 스테이크는 오로지 국내산 냉장육만을 고집하며 직접 매일 아침 십정동 도매시장에서 공수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고기를 상에 올린다.



파스타 단품이 7,000원부터이고 스테이크가 10,000원부터라, 매우 저렴한 가격에 지갑도 가볍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점심 특선은 5,000원, 파스타 2개와 피자 세트는 15,000원, 파스타+피자+샐러드+스테이크 세트는 22,000원부터 판매해 맛에 놀라고 가격에 또 한 번 놀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인천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세계 3대 커피라는 순도 100% 자메이카 블루마운틴까지! 맛이 없으면 팔 생각조차 안 한다는 더치커피는 공존을 찾는 또 다른 이유다. 저녁 시간에는 주류도 판매한다. 별도로 개발한 안주와 함께 소주부터 40여 종의 세계 맥주까지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가격: 크림스파게티+해물스파게티 7,000원, 

        파스타+피자 세트 15,000원, 

        파스타+피자+샐러드+스테이크 세트 22,000원

위치: 인천 부평구 마장로 78 (십정동 175-21) 2층 공존

영업: 10:00~23:00 (휴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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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면 나이 드신 부모님들 세대들은 베트남전을 생각하겠지만, 요즘 젊은 세대는 베트남 쌀국수를 떠올린다. 격세지감을 이럴 때 쓰는 표현인 듯하다. 필자도 개인적으로 베트남 쌀국수를 매우 좋아한다. 5년 전, 여름휴가 때 베트남에서 일주일 동안 여행하면서 하루 세끼를 전부 베트남 쌀국수로 해결할 정도로 많이 먹었지만 전혀 질리지 않았다. 베트남에 다녀온 이후에도 마니아가 되어서 자주 찾아가 사 먹는 편이다.

 

 

얼마 전, 부평에 새로 생긴 베트남 쌀국수 식당이 있어 웹 서핑을 해보니 후기가 좋아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 일단 위치는 부평역 근처. 도로변 건물 2층에 있기에 찾기가 쉽다. 테이블이 12개 정도 있는 보통 규모의 식당이었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 깊다. 젊은 부부가 운영하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했다. 이른 시간부터 손님도 많으니, 식사 시간 때는 일찍 오는 것이 좋을듯하다.

 

 

먼저 쇠고기 베트남 쌀국수를 주문해 본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요리가 나온다. 베트남 본토에서 느껴본 그 향기가 확 퍼지면서 필자의 식욕을 확 자극했다. 바로 숟가락을 들어 국물을 먹어보니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만든, 진한 육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인 부부가 직접 주방장에서 끓여낸다고 한다. 그렇게 내온 육수는 깔끔하고 매콤하면서도 전혀 느끼하지가 않았다. 무엇보다 푸짐한 건더기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보통은 양이 많으면 맛이 별로 거나 멋이 좋으면 양이 적은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곳 음식은 양과 맛이 모두 만족스러웠다.

 

 

맛은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고 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았다. 뭐랄까. 혀에서 착 끝내는 맛이 좋다고나 할까. 추가로 주문한 스플링 롤도 주문 즉시 만들기에 재료가 매우 신선했다. 맛도 가격도 좋고 부평에서 이 정도는 절대 흔치 않다고 자부한다. 점심시간이면 크지 않은 내부가 항상 만원이다.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진한 육수가 끝내주는 베트남 쌀국수 한번 즐겨보시길!

 

 

가격 : 쇠고기 베트남 쌀국수 S 6,900원 / L 9,900원
        얼큰 쇠고기 쌀국수 S 6,900원 / L 9,900원
        닭고기 베트남 쌀국수 S 6,900원 / L 9,900원
        해산물 베트남 쌀국수 S 6,900원  / L 9,900원
위치 : 인천 부평구 시장로 23 (부평동 193-5) 2층 더파타이 부평점
영업시간 : 10:00~23: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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