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K3공장의 맛집기자 이기원 필자입니다. 앞으로 한 해 동안 여러분에게 맛있는 장소를 두루두루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부평역사쇼핑몰 지하 1층에 있는 <돈부리>입니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부평역사쇼핑몰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가를 만날 수 있는데요,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 냄새에 이끌려 간 곳에서 맛있고 값도 저렴한 돈부리 식당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울 홍대에 <돈부리>라는 맛집이 있는데 원래 부평역사에서 돈부리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홍대로 가서 가게를 차린 것이라고 하네요! 즉, 여기 부평 돈부리가 홍대 돈부리의 원조라는 말이지요. 단지 이름은 동일하고 주인만 바뀐 것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엄청나게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는 곳입니다.

필자는 일본에 일 년에 네다섯 번 정도 가는 일본 마니아인데요, 일본에 가면 꼭 먹고 오는 가츠동이 생각나서 자리를 잡고 찬찬히 살펴보니 세트 메뉴에 눈이 갔습니다. 다양한 음식의 맛을 보고 싶어서 치킨 가츠동+우동과 알밥 정식(알밥+초밥)을 주문해보았지요.




가츠동은 그릇에 담은 밥 위에 돈가스를 얹은 일본의 덮밥 요리인데요, 양파가 들어간 덮밥 소스에 달걀물을 풀어 끓인 것을 밥 위에 얹습니다. 이곳의 가츠동에는 어떤 소스를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현지화된 맛이 나고, 부드러운 달걀물과 도톰한 돈가스의 맛이 환상적입니다. 마치 가츠동이 입안에 들어가면 입안에서 춤을 춘다고 해야 할까요. 함께 나온 우동은 면이 탱탱하고 국물은 깔끔합니다. 일본 현지에서 공수해 온 간장소스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물과 간장의 비율을 절묘하게 맞추었기에 이런 굉장한 맛이 나오겠지요. 이 외에 또 한 가지 비밀소스가 들어가는데요, 슬쩍 여쭤보니 영업 비밀이기에 얘기는 못 해준다고 하십니다. (^^)





따뜻한 뚝배기에 담겨 나온 알밥을 쓱쓱 비벼 한 입 넣으니, 고소한 마가린 향과 톡톡 터지는 알의 식감이 좋았습니다. 마치 온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함께 나온 초밥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가격대비 두툼한 회를 사용한 초밥이 나와서 놀랐고, 그것도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연어초밥과 문어회초밥까지 나와 조금 놀랐습니다. 가격 대비 정말 알찬 메뉴입니다. 대식가에게는 양이 부족할 수도 있으나 필자에게는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일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싼 돈 내고 비행기 타고 귀중한 시간 낭비하고 일본 가서 먹을 필요 없이, 부평의 돈부리로 오시면 저렴하게 일식을 즐길 수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랑하는 연인과 사랑하는 팀장님과 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같이, 오랜만에 맛있는 일식을 먹고 싶은 분들에게도 이곳 부평의 돈부리라는 맛집을 추천합니다. 사보 기사 보고 왔다고 하면 주인께서 최고의 서비스로 요리해주신다고 하셨으니 냉정하게 맛을 평가해 보시길 바랍니다.




메뉴 : 가츠동+우동 7500원, 알밥 정식(알밥+초밥) 7,000원

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1동 738-21 부평역사 쇼핑몰 지하 1층 돈부리

영업 : 10:00~22:00

문의 : 032-515-0151






WRITTEN BY 이기원

이 세상에 남은 마지막 센티멘탈 휴머니스트로서 여러분의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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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기자 설범민 책임입니다. 독자 여러분, 제주도 한 번씩은 가보셨나요? 안 가보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제주도를 가긴 했는데 바다만 보고 또는 고기만 구워 먹고 토속음식은 먹어 본 적 없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래서 제주도를 직접 가지 않아도 제주도 토속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심지어 K1(서울)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프라임병원 맞은편 현대아파트 골목을 따라 조금만 걸으시면 <어멍네>라는 특이한 이름의 간판이 보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 <어멍네>입니다.







‘어멍’은 제주방언으로 ‘엄마’를 말합니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온 주인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음식을 차려줍니다. 10평 남짓의 6개의 테이블이지만, 아기자기한 제주도 소품들이 눈에 들어오고 가정식 음식점 같아서 마음이 편안합니다. 또한 단순한 메뉴로 쉽게 음식을 고를 수 있답니다. 필자는 모든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전부 시켜서 맛을 보았습니다.  고사리육개장, 몸국, 돔베고기, 토속순대, 고기국수…. 자, 이제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고사리육개장은 잘게 찢은 고사리와 돼지고기 수육, 메밀가루 등을 넣어 끓인 국으로 제주에서 잔치 때 먹었던 음식입니다. 제주도 오름이나 곶자왈에 고사리가 널려 있었는데 푹 삶은 고사리를 사골국물에 넣고 국을 끓인다고 메뉴판에 소개가 되어 있네요. 확실히 서울 육개장과는 다른 것이, 붉은 고춧가루 빛을 띠지도 않지만 매콤하고 잘게 찢은 고사리가 너무 부드러워서 이게 고사리인지 돼지고기 살코기인지 잘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몸국은 모자반국의 사투리입니다. 모자반은 녹조류에 해당하며 가지에 성냥머리 같은 작은 풍선 모양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린 해조류입니다. 모자반국은 제주도의 향토음식으로 예전에 집안 대소사가 있을 때 돼지를 잡아 고기나 내장 삶은 국물에 모자반을 넣고 끓여 신김치나 시래기를 넣어 먹었다고 하는데요, 맛도 있으면서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국은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돔베고기는 갓 삶은 흑돼지고기 수육을 나무 도마에 얹어 덩어리째 썰어 먹는 제주의 현지 음식으로, 여기서 ‘돔베’는 ‘도마’의 제주 방언입니다. 수육에 쓰이는 고기는 제주의 흑돼지입니다. 토속순대는 돼지 내장에 찹쌀, 채소, 메밀 등을 넣어 제주도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순대로 식용비닐이 아니라 돼지 내장을 순대피로 쓴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간장에 찍어 먹네요. 당면을 주재료로 한 순대에 길든 필자의 입맛을 놀라게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기국수. 어멍네에서는 10시간 이상 직접 사골을 고아서 육수를 만드는데, 그 육수에 면을 넣고 그 위에 제주산 돼지고기를 얹어서 줍니다.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 맛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경험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메뉴 : 고기국수 6,000원, 몸국 7,000원, 고사리육개장 7,000원, 돔베고기(대) 30,000원, 돔베고기(소) 20,000원, 토속순대 12,000원, 고사리육개장 12,000원, 몸국 12,000원, 술국 12,000원

영업 : 11:00~22:00 (라스트오더 평일/주말 21:30, 일요일 휴무)

주소 : 서울 광진구 동일로24길 29 (화양동 36-59) 어멍네

전화 : 02-466-9989





WRITTEN BY 설범민

맛집이라고 기대했다가 평소보다 못 미치는 맛에 실망하신 앰코인들, 건강한 웰빙 음식이라고 기대했다가 조미료 맛에 뛰쳐나오신 앰코인들, 기대하세요, 맛집 선정에 최소 세 업소는 직접 경험하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학교부터 회사까지 화양, 성수동 생활 17년의 맛집헌터 설범민 책임이 앰코인들의 눈, 코, 입을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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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앰코인 2016.11.17 13: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날씨도 추우니 고기국수 먹고싶어요... ㅠㅠ

  2. 설기자 2016.11.29 21: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기 국수 이 집의 대표 메뉴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에 첫 맛집원고를 보낸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 마지막 원고를 쓰고 있어요! 그동안 소개해드린 맛집들이 너무 제 취향(?)인 것 같아, 이번에는 지인 추천을 받고 찾은 식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필자는 이곳에서 초딩 입맛에도 알맞고, 매운 걸 좋아하는 자극적인 입맛도 모두 만족하게 할 매운갈비찜을 발견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인천뚝배기>는 부평 해물탕거리 쪽에 있는데요, (부평이 본점이고 청주에도 체인점이 있더라고요) 필자는 걸어서 갔는데 생각보다 큰길에 있지 않았어요. 주차장이 있긴 했지만 협소한 편이니 대중교통이 더 편할 것 같아요. 내부는 적당히 넓은 편인데, 다른 후기를 보니 대기가 너무 길다고 하네요. 필자와 일행은 평일 저녁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주메뉴는 뚝배기에 나오는 매운갈비찜과 치즈돈가스! 주인에게 물어봐서 알았지만 S/J/D는 소/중/대의 이니셜이라고 해요. (ㅎㅎ) 저와 친구는 매운갈비찜&치즈돈가스S와 폭탄계란찜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넣은 후, 기본 찬으로 피클과 쌈무, 샐러드, 그리고 수프가 나옵니다. 매운갈비찜을 먹기 전에 속을 달래기 위해 크림수프를 주네요. 수프는 모두가 아는 그 맛(?)이고 리필도 되어요. 테이블마다 캡사이신과 고춧가루가 있어서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호에 맞게 넣어드시면 됩니다.





매운갈비찜&치즈돈가스에는 콩나물, 버섯, 떡, 그리고 특이하게 스파게티 면도 줍니다. 개인적으로 채소를 좋아하는데 채소가 부족한 편이어서 좀 아쉬웠어요. 돈가스는 기호에 따라 눅눅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도 있고, 바삭한 상태에서 국물만 찍어 먹을 수도 있어요. 물론 필자는 찍먹! 바삭바삭한 튀김옷이 좋아요. 치즈돈가스에서 치즈가 좌악 늘어나는데요, 정말~정말 눈으로 먹는다는 말을 체감할 수 있었어요. 느끼한 치즈돈가스와 매콤한 갈비찜 국물의 조화는 정말 떡볶이와 튀김의 조화보다 환상적이었고, 다만 고기는 식감이 좀 떨어졌어요.




폭탄계란찜은 재미있게도, 이름만큼이나 부글부글 끓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쪽에는 피자치즈와 옥수수가 뿌려져 있어요. 계란찜은 좀 과장을 하자면 식감이 크림치즈만큼이나 부드럽습니다. 갈비찜과 계란찜은 안주로는 넉넉하고 밥으로는 좀 아쉬울 양인데요, 볶음밥과 주먹밥이 있으니 추가해서 식사하면 적당할 것 같아요.



매콤한 갈비찜과 치즈돈가스에 소주 한 잔이면 쌀쌀한 겨울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부평의 <인천뚝배기>를 추천해드리면서, 저는 이만 총총~!                                                                                                                                                          

메뉴 : 매운갈비찜&치즈돈가스 S(2인) 20,000원, J(3인)+치즈스틱3P 30,000원, D(4인)+치즈돈가스 한 장 더 40,000원, 까르보까스 25,000원, 폭탄계란찜 3,000원, 셀프주먹밥 3,000원, 셀프볶음밥 2,500원

영업 : 평일 12:00~22:00, 주말 11:30~22:00

주소 :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106번길 6 (부평동 151-2) 인천뚝배기

전화 : 032-507-4836





WRITTEN BY 우혜민

세상에 재미있는 것, 맛있는 것이 너무 많아 놀러 다니기 바쁜 청춘이다. 그중 다양한 경험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제일 재미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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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등대 2016.11.11 17: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삼산동 굴포천역 7번 출구에 있는 초밥집 <스시스토리>입니다.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초밥은 비싼 고급요리였지만, 80년대 말 광어와 우럭 등의 대량양식이 성공하면서 지금은 결혼식, 돌잔치 등의 뷔페 음식에 빠지지 않고 나올 정도로 대중화되었습니다. 그만큼 초밥을 먹고자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든 저렴한 가격에 쉽게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생선회보다는 밥의 양이 너무 많다거나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진다거나 해사 맛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곳 <스시스토리>의 초밥은 여느 집과는 달랐습니다. 밥의 양과 질, 생선회의 신선도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필자는 주로 초밥 세트메뉴를 시켜 먹는데요, 씹을수록 고소한 연어초밥 세트나 패밀리초밥 세트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여러 종류의 초밥을 맛보고 싶어서 패밀리초밥 세트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먼저 작은 샐러드와 컵에 조금 담겨 나오는 우동은 입맛을 돋우기에 적당한 양으로, 맛도 깔끔합니다. 곧이어 활어회가 대나무 잎 위에 나란히 누워 나오는데, 보기에도 생선회의 크기가 남다릅니다. 두툼하고 큼직한 활어초밥 하나는 입안을 가득 메우고, 씹으면 씹을수록 연어는 고소하고 광어는 달콤합니다.





간혹 두툼한 생선회를 낯설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생선회를 먹을 거라면 얇디얇은것보다는 씹는 재미가 있는 두툼한 생선회가 좋지 않을까요. 새우튀김은 새우를 바로 잡아 튀긴 것처럼 새우는 살살 녹고 튀김 옷은 바삭바삭합니다. 모둠회에는 낙지, 장어, 생새우, 날치 알 등 종류도 다양하고 한눈에 보기에도 신선합니다. 물론 모두 맛있었지만 지난번 왔을 때 먹었던 성게 알 초밥과 연어 알 초밥을 맛볼 수 없어서 무척 아쉬웠네요. 초밥 종류는 계절과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하니 다음을 기약하는 수밖에요.



문을 열자마자 정신없이 초밥을 맛있게 먹다 보니 어느덧 자리가 꽉 차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초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곳 초밥을 꼭 한번 맛보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예약하고 가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가격 : 초밥 세트 1) 모둠초밥 15,000원(12P+샐러드1+우동1) 2) 연어초밥 18,000원(10P+샐러드1+미니우동1+튀김2) 3) 활어초밥 18,000원(10P+샐러드1+미니우동1+튀김2) 4) 패밀리초밥 35,000원(28P+샐러드2+미니우동2+튀김4)

위치 : 인천 부평구 길주로 623 (삼산동 465-1) 대덕리치아노 128호 스시스토리

영업 : 12:00~21:00 (준비시간 15:00~17: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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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잘 보내셨지요? 저는 이번에 광주 수완지구 맛집 중 단연 으뜸이라는 고깃집이 있다고 하여 맛집 한 군데를 방문했습니다. 이름하여 <청년창업 고깃집>! 대중적으로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육류. 그중에서도 최고등급 국내산 암퇘지만을 사용하고 유해성분이 전혀 없는 국내산 참숯과 좋은 식자재를 사용한다고 알려진 맛있는 고깃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곳곳에는 고기 맛과 식재료를 자랑하는 글귀들이 쓰여 있었습니다. 이 집의 으뜸이라는 목살과 갈매기살을 추천받아 각각 1인분씩 주문했는데요, 고기가 나오기 전에 특별한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연어, 초밥, 김밥 등이 한 접시에 예쁘게 담겨있었고, 된장찌개와 계란찜도 함께 나옵니다. 고기를 먹기 전 입가심으로는 아주 충분했지요. 이어서 주메뉴인 고기가 나왔습니다. 목살과 갈매기살을 참숯불에 올리니, 육즙이 적당히 우러나와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운 맛이 느껴졌습니다.





참, 이 집에는 특별한 쌈이 있답니다. 먼저, 김 한 장 위에 깻잎을 올리고, 육즙이 가득한 구운 고기와 쌈장을 올립니다. 그 위에 날치 알을 올려 쌈을 싹 싸먹으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날치 알과 참숯고기 향이 정말 잘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채소도 아삭아삭 싱싱하고 푸짐한 데다, 계속 제공해주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돼지껍질이 무한으로 리필되어 술안주로도 제격입니다. 배가 부르는데 자꾸자꾸 손길이 가더군요.



먹다 보니 어느덧 저녁 8시가 지나갑니다. 8시가 되면 쫄깃쫄깃한 맛있는 특선회 한 접시가 제공된다는 사실. 이렇게 막 퍼주면 남는 게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아, 그리고 요새들 많이 하는 SNS에 이곳을 태그해 올리면 소주 1병을 제공해 준다고 하네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음식들이 너무 많아 후식메뉴는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그건 다음 기회에~!



맛있는 고기와 소주가 당길 때, 저렴한 가격에 고기와 회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젊은 주인들이 모여 창업한 <청년창업 고깃집>에서 저녁 식사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격 : 삼겹살/목살/갈매기살(150g) 1인분 11,000원, 항정살/가브리살(등겹살) 1인분 12,000원, 제육볶음 20,000원, 해물파전 15,000원, 김치찌개 5,000원, 누룽지 2,000원, 냉면/해물라면 4,000원

위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로74번길 11-2 (수완동 1273) 청년창업 고깃집

전화 : 062-952-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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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썽망 2015.09.17 10: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깃집 굉장히 특색있네요~~!!완전 맛나보여용

  2. 천외마경 2015.09.17 20: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ㅜㅜ
    점심에 부페가서 치킨, 피자, 스파게티.. 많이 먹었는데
    또 고기가 땡기네요 ㅜㅜ

    오늘 저녁 무리해서 고기 먹어야겠어요 ㅎㅎ

  3. 모라보기 2015.09.17 20: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입에 쏘옥~!

  4. 맛밥돌이 2015.10.22 11: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특선 회가 싱싱하고 더 맛있어보이는 것 같아욥!

    • 신현주 2015.11.03 12: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고기와 회를 둘다 맛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곳이에요 !!^^


우리가 보통 ‘순대국’이라고 하면 뽀얀 국물에 순대와 고기, 내장이 들어가서 ‘파 송송+청양고추 조금+들깻가루 듬뿍’이라는 조합이 생각납니다. 이런 필자의 고정관념을 깬 얼큰한 순대국 맛집을 인천에서 발견했습니다! 29년 인천 거주한 필자의 친구가 강력 추천한 맛집으로, 주택가 안에 숨겨져 있는데도 번호표까지 뽑아 대기할 정도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라고 하네요.




이곳 가좌동 <진천토종순대>는 다대기를 넣은 빨간 국물이 특징이고, 고기와 순대가 푸짐하게 들어갔기에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여성 기준 보통 사이즈만으로도 배가 빵빵~해질 정도로 푸짐한 양이지요. 다대기의 영향인지 순대국 특유의 비릿한 향도 제거되어, 순대국을 못 먹는 필자의 친구도 이곳 순대국이라면 맛있게 먹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순대국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싶네요.




빨간 국물이 싫다면 순한 맛도 가능합니다. 보통 맛과 매운맛 선택도 가능!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얼큰이 우동’이라고 우동 사리가 추가된 순대국이 인기가 참 많았습니다. 또, 여유가 된다면 수육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순대 자체에 들어간 고기는 아주 특별한 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야들야들한 고기만큼은 추천할만하거든요.


필자도 주말에만 가봤지만 평일에도 줄을 서서 먹는 곳이라고 합니다. 주말 저녁이라면 식사시간 전인 6시쯤 가면 아마 안전하게 착석 가능할 듯싶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일요일 6시쯤, 딱 두 자리만 남아있었고 그 이후로는 대기표로 줄을 길게 늘어섰다는 후문입니다. 포장해 가는 손님들도 꽤 많았는데, 집이 근처라면 그것도 좋은 방법일 듯싶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영양은 가득한 순대국 한 그릇! 아주 든든한 한 끼가 아닐까요? 한번 가면 푹 빠지게 될 겁니다. 이열치열! 더위를 물리칠 얼큰한 순대국 한 그릇 하고 가세요~!


가격 : 순대국 6,500원, 수육 14,000원

위치 : 인천 서구 신진말로 37 (가좌3동 197-11) 진천토종순대

전화 : 032-574-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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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썽망 2015.07.09 15: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ㅋ완전 얼큰해보이네요~~!!해장으로도 딱일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