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 독서경영의 하나로 운영되는 독서경영 프로젝트 ‘독서토론모임’은 사내 자율적인 독서환경 조성으로 사원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전 공장에 파트별로 구성된 인원들로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독서모임입니다. 사보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열띤 토론이 진행 중인 사내 독서모임을 매달 선정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열일곱 번째 주인공은 K5 기술연구소 선행기술팀 제품설계 프로젝트의 독서토론모임입니다. (^_^)



되읽고 싶은 책을 단 한 권이라도 챙기고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 황순원


우리는 Laminate Substrate Package, Bumping, 그리고 LF 제품들의 설계 업무를 담당하는 제품설계 프로젝트입니다. 패키지 제조에 필요한 도면들은 모두 우리 부서원들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만큼 꼼꼼함과 정확함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우리 모임은 이태용 파트장님을 포함한 여덟 명의 회원들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책에 관해 자유롭게 느낀 점이나 의견을 공유하고 있어서, 책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들어볼 수 있답니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시간이나 집에 혼자 있는 시간 등 책이 없었다면 스마트폰만 바라보고 있었을 시간에, 이처럼 독서라는 좋은 친구가 생겨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저 : 혜민스님)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혜민스님은 이 책을 통해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세상 속에 사는 우리에게 그들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내 마음에 안 들어서, 타인이 이해가 안 되어서, 또는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서운해서 생길 수 있는 미움을, 어떻게 하면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이 담겨 있습니다. 마음이 복잡할 때 이 책 한 권을 천천히, 소중한 편지 읽듯이 아껴 읽다 보면 자신의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 제목 옆에는 ‘온전한 나를 위한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이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완벽하지 못한 것으로 가득한 세상 속 혜민스님의 응원을 각자에게 맞추어 내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



  • 김우준 책임 : 독서모임에서 책을 얻었고, 책에서 감동과 지식을 얻고 있습니다.
  • 정우빈 책임 : 모임을 통해 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같은 내용에 대해 다른 생각을 경험하는 시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유용민 사원 : 태어나서 처음으로 책을 읽으면서 지하철을 타봤습니다. 독서모임을 통해 그동안 멀리했던 책과의 거리가 좁혀졌고, 제 삶 속에서 짧지만 틈틈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의 장르와 무관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시간을 발견한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이선아 사원 : 하루가 멀다고 쏟아지는 SNS의 자극적인 가짜 뉴스에서 멀어지고, 머리맡 책을 더 가까이함으로써 건강한 마음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 이태용 수석 : 독서모임을 통해서 얻은 점은, 너무 한 방향으로 굳어가는 생각이나 감정들을 여러 도서를 통해 넓은 시각과 여러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부분이 좋았습니다.
  • 조형준 책임 : 모임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을 할 수 있고 책을 읽어야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무감으로 책을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 이용주 책임 : 평소에 책 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모임원들과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며 취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글 / 독서코디네이터 이선아 사원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앰코코리아 독서경영의 하나로 운영되는 독서경영 프로젝트 ‘독서토론모임’은 사내 자율적인 독서환경 조성으로 사원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전 공장에 파트별로 구성된 인원들로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독서모임입니다. 사보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열띤 토론이 진행 중인 사내 독서모임을 매달 선정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열여섯 번째 주인공은 K4 기술1팀 FOL2파트의 독서토론모임입니다. (^_^)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

- 수전 케인, 콰이어트 중에서


우리 부서는 K4 기술1팀 FOL2파트로, 총 두 개의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트원 전원(15명) 모두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있어서 2개의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처음 독서모임을 운영할 때에는 독서모임에 명단만 있고 활동하지 않으신 분들도 꽤 있었는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책을 매달 준비하게 되고, 매달 책상 위에 올려진 책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는지, 이후에는 이 책, 저 책을 사 달라는 회원들이 많아지니 저도 코디네이터로서 기분이 좋습니다. 또, 각자가 읽고 싶은 책들의 종류가 조금씩 다르기에,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을 기회를 만드는 것이 바로 독서모임입니다.





Quite 콰이어트 (저 : 수전 케인)

이 책은 사람의 성격에 관한 책입니다. 사람은 내향적일 수도 있고, 외향적일 수도 있는데, 현재 세상은 점점 모두가 외향적인 사람이 되어 가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말이 많은 사람이 위대한 것처럼 느껴지고, 누군가를 앞서서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도록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학교에 조용한 아이가 있다면, 선생님은 그들 부모에게 “아이가 너무 내향적이에요.” 이렇게 말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내향적인 것이 어때서요? 누구나가 다 외향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며, 사람 개인마다 성격이 다 다를 텐데, 세상을 둘러보면 외향적인 것이 최고인 듯 광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생각이 조금은 바뀌게 될 거예요. 그래서 이 책을 아이를 키우는 부모, 교육자, 회사 선후배님들이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책을 통해 얻고 있는 것들

  • 새로운 정보 습득과 자아 성찰의 시간을 만들게 됩니다.
  • 모임이 있어 지적 대화가 가능해질 듯합니다. 똑똑해지고 있거든요. (^_^)

  • 같은 책을 읽고도 서로가 이해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나와 맞는 책과 맞지 않은 책들이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습니다.

  • 책이 책상 위에 있다 보니, 한 번쯤은 책을 읽게 되는 습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글 / 독서코디네이터 양창환 책임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앰코코리아 독서경영의 하나로 운영되는 독서경영 프로젝트 ‘독서토론모임’은 사내 자율적인 독서환경 조성으로 사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전 공장에 파트별로 구성된 인원들로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독서모임입니다. 사보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열띤 토론이 진행 중인 사내 독서모임을 매달 선정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열다섯 번째 주인공은 K3 TEST제조팀 제조4파트의 독서토론모임입니다. (^_^)



양서는 처음 읽은 때에는 새 친구를 얻은 것과 같고, 전에 정독했던 책을 다시 읽을 때는 옛날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다.

- 골드 스미스 (영국 작가)


K3 TEST제조팀 제조4파트 독서모임은 2017년 뜨거웠던 1기 모임을 거쳐 2018년 3월부터 2기 새 멤버 모집 및 교체 등으로 많은 사우가 독서모임에 더 가까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애를 씁니다. 사우들 대부분 제조팀 특성상 Shift 근무를 하기에 다른 부서들과 달리 한자리에 모여 토론 모임을 하기가 어려운 형편과 입장이지만, 모두 열정적으로 토론모임에 참여하려고 노력합니다. 1기보다는 2기에서 그리고 2기보다는 3기에서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과 방향을 모색하려고 고심하며, 책을 통한 따뜻함이 넘치는 모임을 만들자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섣 달 그믐날 밤 세 모자 앞에 놓인 우동 한 그릇의 의미

「우동 한 그릇」 (저 : 구리 료헤이)

우동 한 그릇 이야기는 섣달 그믐날 밤, 북해정이라고 하는 우동집에 가난한 세 모자가 들어와 우동 한 그릇을 주문하며 시작됩니다. 사는 형편이 여의치 못해 몹시 미안한 표정으로 우동 한 그릇을 주문하는 모습을 보며 행여 그들의 마음이 다칠까 봐 티 나지 않게 가게 주인은 반 덩이의 우동을 더 담아서 내어줍니다. 사람의 사람에 대한 진정한 배려와 감사가 무엇인지 깨닫고 생각하게 해주는, 이젠 고전이 된 작품입니다. 저자인 구리 료헤이에 대해 알려진 것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동 한 그릇이라는 이야기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이 책은 1989년 출간 당시 치열한 파벌과 정책 대립의 장이었던 일본 국회 예산심의위원회에서 한 야당 의원의 돌발적인 낭독으로, 장관이건, 의원이건, 여당이건, 야당이건, 잊혔던 인간 내면의 깊숙한 곳에 묻혔던 감동을 다시 밖으로 꺼내게 하였을 뿐 아니라 정치가 추구하는 본래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서 눈물로 깨닫게 하였습니다.




독서모임을 통해 책을 다시 가까이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책을 읽고 싶지만 편안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내는 것이 직장인으로서 그리고 특히 Shift 근무를 하는 제조사원 입장에서는 그렇게 녹록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오래간만에 맡는 책의 냄새와 촉감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스마트폰 앱을 누르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고 확인할 수 있는 시대이고, 그런 라이프 패턴을 가진 대다수의 호모스마트쿠스처럼 타인과의 직접적인 관계보다는 간접적인 관계를 많이 형성하고 있었는데요, 우리는 독서모임을 통해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직접 대면하고 의견을 듣게 됩니다. 이 모임이 아니었었다면 결코 알 수 없었던 여러 다양한 의견과 관점의 차이, 새로 배우게 된 지식, 그리고 사물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많이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달 선정된 다양한 책을 통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읽음으로써 경영학, 인문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견문과 지식도 쌓고 넓힐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글 / 독서코디네이터 오세권 수석


[앰코코리아 독서경영 프로젝트]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앰코코리아 독서경영의 하나로 운영되는 독서경영 프로젝트 ‘독서토론모임’은 사내 자율적인 독서환경 조성으로 사원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전 공장에 파트별로 구성된 인원들로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독서모임입니다. 사보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열띤 토론이 진행 중인 사내 독서모임을 매달 선정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열네 번째 주인공은 K5 품질보증1팀 품질보증1파트의 독서토론모임입니다. (^_^)



“당신 주머니나 가방에 책을 넣고 다니는 것은 특히 불행한 시기에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다른 세계를 넣고 다니는 것을 의미한다.”

- 오르한 파묵 <다른 색들> 중에서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근심들은 잠재우고 헛헛한 마음을 달랠 수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세상이 나를 쓸쓸하게 할 때, 조금 더 멀리 떨어진 세상을 생각하는 건 정말 도움이 됩니다.



우리 독서모임의 이름은 ‘백권’

품질보증파트는 앰코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제품의 품질을 검증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필요한 체계적인 활동을 하는 부서입니다. 특히, 우리 품질보증1팀 품질보증1파트의 경우 QE, SQE, REL/FA, STD/CAL의 다양한 분야의 업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동의 목표인 ‘최고 품질’과 ‘고객 만족’을 위해 고민하고 유관 부서와 긴밀하게 협업합니다.



우리 파트의 조직구성 및 업무 특성상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역량 중 하나인데, 우리 구성원 모두는 매달 한 번 진행하는 독서토론 모임을 통해 서로 다른 생각과 지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훈련을 하는 셈입니다. 모임 초반에는 구성원들의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가독성이 높은 TV 다큐멘터리, 강연을 엮은 책 위주로 선정했었고, 최근에는 더 풍성한 나눔과 이야깃거리에 욕심을 내어, 최신 사회 이슈를 다룬 책, 토론하기 좋은 책으로 선정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파트 독서모임 이름인 ‘백권’처럼 100권의 책을 함께 읽을 때까지 오랫동안 행복한 모임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선을 넘어 생각한다」 (저 : 박한식, 강국진)

지난 남북 판문점 회담 시, 남북 정상이 두 손을 맞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나드는 장면을 바라보며 왠지 모를 콧등이 시큰해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금단의 선을 가볍게 넘나드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니 한반도 평화가 바짝 다가온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남과 북을 갈라놓는 선에는 군사분계선뿐만 아니라 편견이라는 더 어려운 선이 있습니다. 「선을 넘어 생각한다」는 바로 그 남과 북을 갈라놓는 12가지의 편견이라는 선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선을 넘어 생각해보자고 제안합니다. 이 책은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북한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강국진 기자가 묻고, 북한 전문가 박한식 교수가 답하는 형식입니다.

세계적인 평화학자이자 지미 카터와 빌 클린턴의 방북을 중재했던 미국 내 저명한 북한 전문가 박한식 교수가 그가 직접 보고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과 남북관계에 대한 질문들에 답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북한을 제대로 알기 어려웠습니다. 북한에 대한 정보는 너무 적었고 편향적으로 전달될 수밖에 없었으며, 북한 자체도 폐쇄적이었으니까요. 북미 정상 회담을 앞둔 지금, 대화를 재개하고 평화를 모색하려는 지금, 우리는 무엇보다 북한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선’과 이 책을 통해 넘은 ‘선’, 그리고 여전히 남아 있는 ‘선’에 대해 토론해볼 것을 생각하니 벌써 이번 독서모임이 참 기대됩니다.



  • 장태순 파트장 : 독서모임을 참여하면서 우선 책이 항상 가방 안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물론 가방의 무게가 늘어난 만큼 지식의 무게도 비례해서 늘어나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출퇴근 시 항상 스마트폰만 보던 내게 책을 펼쳐 볼 수 있는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좋은 문구는 스마트폰으로 찍어 저장해 놓고 가끔 보면서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강석민 수석 : 독서모임을 하면서 책을 읽고 나면 그 책을 다른 지인이나 동료들에게 전달하는 기쁨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매달 책을 읽고 이번에는 이 책을 누구와 함께 나눌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설렘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나에게 독서모임이란, 동료와의 생각 나눔과 더불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의 기쁨입니다.
  • 이승철 수석 : 책을 즐겨 보는 편이 아니었으나 독서모임을 통해 책에 대한 매력을 나름 느끼고 있으며 다양한 생각과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독서토론을 통해 개인의 견해 차이를 엿볼 수 있고 나와 다른 견해를 통해 내가 느끼지 못한 생각을 더불어 느낍니다.
  • 신성민 사원 : 독서모임은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가져다주며, 동료들과 같은 주제로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관점도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됩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개인 독서와는 다르게 다양한 분야의 교양을 습득할 좋은 계기가 됩니다.
  • 조준호 수석 : 책을 접하도록 습관을 길러준 독서모임에 감사하며, 부서원들 간에 지식 공유와 더불어 소통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 최재억 책임 : 1년에 한 권 읽을까 말까 했던 책을 인문, 경제 및 과학 분야의 책을 벌써 12권을 접하였는데 그중 「미움받을 용기」란 책을 보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슬기롭게 극복할 방법을 안내받은 것 같아 책에 대한 고마움도 느껴 보게 됩니다.
  • 윤상운 책임 : 혼자 책을 읽고 지식 및 견문을 넓히는 것을 넘어 모임을 통하여 내가 책을 통해 알고 느낀 점을 발표하고 나눔으로써 준비하는 즐거움이 있고 동일한 내용의 책을 나와 다른 관점으로 타인이 받아들일 때 이것을 함께 나눔으로써 책을 여러 번 읽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합니다.
  • 김수정 책임 : 책 읽는 즐거움을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엔 독서모임을 위해 의무적으로 독서시간을 계획하여 읽기 시작했지만, 독서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틀에 박힌 생각이 아닌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 있어서 일상이 풍성해졌습니다.


글 / 독서코디네이터 김수정 책임



 [앰코코리아 독서경영 프로젝트]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앰코코리아 독서경영의 하나로 운영되는 독서경영 프로젝트 ‘독서토론모임’은 사내 자율적인 독서환경 조성으로 사원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전 공장에 파트별로 구성된 인원들로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독서 모임입니다. 사보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열띤 토론이 진행 중인 사내 독서모임을 매달 선정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열다섯 번째 주인공은 기술연구소 K4 RND Project 독서토론모임입니다. (^_^)



The reading of all good books is like a conversation with the finest men of past centuries.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난 세기 동안 가장 훌륭했던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 르네 데카르트 (Rene Descartes)


K4 RND Project는 기술연구소 내 유일하게 K4공장에서 운영되는 조직입니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패키지들을 개발하여 K4공장의 각 공정에 대한 개발부터 양산까지 이관하는 과정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CSP BGA 패키지와 더불어 최근에는 SiP 패키지에 대한 고객의 수요에 따라 세계 패키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독서모임은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읽고 상호 간에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인문학적인 소양을 기르는 데에 그 목적을 둡니다. 처음에는 자기계발서를 중심으로 책을 선정하다가, 최근에는 고전 인문학이나 역사 경제 과학분야 등에 관심을 가져 폭넓은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우선으로 두면서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저 : 유시민)

정치인에서 자유인으로 돌아온 유시민이 세상을 살아오며 겪었던 일들을 자전적으로 풀어쓴 책입니다. ‘나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죽는 것이 좋은가?’와 같은 심오한 질문들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적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태어났을 때의 시대부터 민주화운동을 이끌어 나갔던 대학 시절 정치권 생활과 현재까지 자신이 겪어 왔던 순간들을 극복해낸 방법과 그 모든 경험에 관해 물음을 던지고 성찰하는 태도로 일관해 나갑니다. 자신에게 닥친 어려웠던 일과 이를 풀어나갔던 방법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냉정하게 성찰하고 있는 이 책은, 끊임없는 갈등과 관계 속에 살아가는 우리가 어떠한 태도로 삶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독서모임을 하면서

처음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모임을 시작했을 때에는 모두 바쁜 일과 속에 이를 소화해 나가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첫 모임은 역시 어렵고 낯설었습니다. 책은 읽지만 내용에 대해 사람들과 토론해 본 적이 많지 않았고,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 책의 내용이 개인마다 다르게 다가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회원들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모임 참석에 열의를 가지며 임했고, 다양한 가치관에서 오는 생각 차이는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데에 걸린 시간은 단 한 번의 모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모임이 계속될수록 ‘다독’보다는 ‘습독’에 의미를 두었고 한 단락을 보더라도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에 가치를 두며 모임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우리 독서모임에는 없었던 목표가 생겼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자’가 그 목표인데요, 처음에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모임이다 보니 업무나 회사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기계발서를 위주로 책을 선정했습니다. 읽다 보니 모두 좋은 말이고 생활에 분명 자극될 만한 내용이 많았지만 흥미가 떨어졌던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한국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경험이 있는데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한국사 책을 선정하여 모임을 진행해보았습니다. 공부하면서 알던 지식을 회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저도 몰랐던 역사적 사실에 대해 회원들과 토론하니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개인이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서적을 선정하면서 고전 인문학 한국사 및 세계사 정치학 경제학 생활과학까지 섭렵할 정도로 여러 분야의 책을 선정하여 모임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독서모임은 귀찮은 업무의 하나가 아닌 앰코의 특별한 사내문화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업무는 함께하지 않더라도 독서모임에서만큼은 부서 내 지위를 막론하고 두서없이 의견을 교환하며 끊임없이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는 것을 회원 모두가 느낍니다. 선후배 간에 격 없이 이야기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독서모임의 고마움은 빡빡한 회사생활을 우리에게 또 하나의 활력소가 되었음을 실감합니다.


글 / 독서코디네이터 박태백 사원



 [앰코코리아 독서경영 프로젝트]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앰코코리아 독서경영의 하나로 운영되는 독서경영 프로젝트 ‘독서토론모임’은 사내 자율적인 독서환경 조성으로 사원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전 공장에 파트별로 구성된 인원들로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독서모임입니다. 사보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열띤 토론이 진행 중인 사내 독서모임을 매달 선정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열네 번째 주인공은 K4 제조6팀 제조2파트의 독서토론모임입니다. (^_^)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

- 르네 데카르트



K4 제조6팀 제조2파트 독서토론모임의 바람

K4공장 전체를 지원하는 핵심공정인 Wafer Back grinding은 웨이퍼의 불필요한 두꺼운 뒷면을 연삭하여 패키지 요구 두께에 부응하는 공정으로, 작고 일정한 다이아몬드 입자로 구성된 휠을 이용하여 웨이퍼 뒷면을 연삭합니다. 휠을 구성하고 있는 작은 다이아몬드 입자들이 연삭이라는 작용을 통해 목표 두께를 완벽하게 가공해 내듯이, 다이아몬드와 같이 작지만 강한 파워를 지닌 K4 제조6팀 제조2파트 일원 모두가 WBG이라는 공정을 통해 앰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우리 독서모임은 사내 독서경영의 시작으로 출발하였지만, 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꾸준히 책 읽는 습관, 생각 정리 그리고 독서 후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고자 하는 개인들의 작은 목표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또한, WBG 공정으로 웨이퍼의 불필요한 부분을 연삭해내듯, 꾸준한 독서습관과 독서모임을 통해 삶 속에서 느낀 스트레스와 불필요한 생각을 내려놓고 정리하면서 진정한 마음의 기쁨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 독서를 통해 느낀 기쁨과 목표성취를 더 많은 앰코인에게 나누어,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것이 우리 K4 제조6팀 제조2파트 독서모임의 바람입니다.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저 : 김용택)

한 시인의 색을 담고 있는 시집도 좋지만, 여러 시인의 좋은 시를 모아 놓아 한 권의 책으로 볼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김용택 시인이 직접 읽고 써보며 독자들도 꼭 한번 필사해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엄선한 91편의 시와 독자들이 뽑은 써보고 싶은 김용택 시인의 시 10편을 모은 책입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왼쪽에는 시가 있고 오른쪽에는 필사할 수 있게 여백이 있어서 그저 읽어서 끝나지 않고 직접 써 내려 가며 마음의 힐링과 치유되는 느낌 모두 가져갈 수 있고 다양한 색감과 디자인의 배경도 감성을 더해주는 것 같아요. 요즘 참 세상 살기가 빡빡하고, 멀쩡한 정신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럴 때일수록 더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지요. 너무 힘들고 마음의 위로나 위안이 필요할 때 내 마음의 힘든 점 슬픈 마음들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몇 편의 시를 써 내려감으로써 책의 제목처럼 진짜 어쩌면 별들이 슬픔을 가져갈지도 모르니 책을 통해 마음의 평온함과 힐링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서란 무엇일까요

독서란, 나보다 먼저 세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지식을 가진 분들의 생각을 배울 수 있고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 갈망하던 부분, 어려워하던 부분들이 마치 매뉴얼처럼 이 책에 나와 있고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삶을 살아가는 데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독서를 통해 얻어지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독서모임을 하면서 독서도 많이 하고 지식도 많이 쌓이고 사람과의 관계 쌓는 법도 배우며,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느꼈던 점들을 토론하고 좋은 생각과 지식을 공유하고 그러면서, 나와는 다른 시각을 가진 다른 분들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고, 다른 것을 배울 수도 있어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는 이 시간이 너무 좋네요. 독서모임을 통해 얻어지는 힘은 꾸준한 참여 속에서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글 / 독서코디네이터 윤영완 책임



 [앰코코리아 독서경영 프로젝트]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