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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스마트 Tip300

[디지털 라이프] 언제 + 어디서나 : 포터블(portable) 시대, 편리함이 껑충! 언제 + 어디서나 : 포터블(portable) 시대, 편리함이 껑충! 편리함이 진화합니다. 우리의 일상 속 새 빛깔의 즐거움을 선사하지요. 이는 언제 어디서든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음을 말하기도 합니다. 나의 생각을 오롯이 24시간 실현할 수 있는 시대. 그 중심에는 어제보다 오늘 훌쩍 자란 IT 기술이 있습니다. 성큼성큼 앞서가는 그 발자취마다 스마트 라이프가 강렬하게 각인됩니다. 어제보다 편리해진 오늘, 엷은 미소 한줄기를 입가에 머무릅니다. 그렇게 디지털 기술이 아우르는 세상은 옹골차게 알알이 첨단으로 채워져 갑니다. A : 포터블(portable)이란 무엇이지? B :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설치 프로그램으로 대표되지. C : 휴대하기 쉽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대. 포터블 키워드 : 언제+어.. 2022. 2. 10.
[자연에서 배우는 과학] 세뱃돈과 아마존 모르포 나비 2022년을 맞이하고 첫 연휴인 설 명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설날에는 떡국을 먹으며 신년 덕담도 나누고 아이들은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며 세뱃돈을 받는 꽤 기대되는 시간인데요, 세뱃돈을 주는 입장과 받는 입장 모두 유심히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1만 원권 지폐의 오른쪽 아래 숫자 ‘10,000’이라고 쓰인 부분입니다. 숫자 10,000의 색이 보는 각도에 따라 변한다면 문제없지만, 색이 변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네, 위조지폐로 신고해야 하지요! 1만 원권 지폐에는 위조 방지를 위한 색 변환 잉크가 사용됩니다. 이 때문에 보는 각도에 따라 이 부분이 노란색 또는 초록색으로 바뀌어 보이는데요, 이는 영화 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파랑색의 나비, 모르포 나비(Morpho Butterfly)를 떠올.. 2022. 1. 27.
[디지털 라이프] 2022, 메타버스가 만드는 生生한 Universe 2022, 메타버스가 만드는 生生한 Universe “메타버스 세계가 너무 궁금하네!” “가상세계 속 미래 세상은 어떨까?!” IT 기술은 마치 명징하게 보이면서도 또, 언뜻 짐작이 가지 않는 그런 세계와 함께합니다. 기술이지만 동시에 환상 저 너머의 새로운 세상을 품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색으로 정의 내릴 수도 없지요. 가지각색을 가진 스펙트럼을 통해 빛깔마다 찬란한 신세계가 피어납니다. 그리고 그 언저리로부터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들려옵니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 갑니다. 메타버스 :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잇다! 메타버스란 무엇일까요? 메타버스란 ‘현실 공간이 아닌 거대한 디지털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확장공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정의만으로는.. 2022. 1. 13.
[자연에서 배우는 과학] 꿀벌은 천재 건축가! 육각형 벌집 구조와 건축학 꿀벌은 천재 건축가! 육각형 벌집 구조와 건축학 연말을 맞아 퀴즈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둘레가 일정할 때 넓이가 최대인 도형은? 네! ‘원’이지요. 이 원들을 이어붙이면 원 사이에 틈이 생기는데, 그렇다면 한 가지 도형으로 공간의 빈틈없이 채울 수 있는 도형은 무엇이 있을까요? 퍼뜩 생각나는 도형들이 있나요? 평면을 한 가지 다각형으로 모두 채우기 위해서는 각 도형의 내각의 합이 360도가 정확히 돼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정오각형은 한 내각이 108도이기 때문에, 내각의 합이 360도가 될 수 없지요. 내각의 합으로 360도를 만드는 것이 가능한 다각형은 정삼각형, 정사각형, 그리고 정육각형 정도입니다. 정삼각형의 한 내각은 60도, 정사각형은 90도, 정육각형은 120도이므로 내각의 합으로 360도를.. 2021. 12. 23.
[디지털 라이프] 2022년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얼마나 더 발전해 있을까!? 2022년,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얼마나 더 발전해 있을까!? 또다시 12월이 다가왔습니다. 한해가 빠르게 저물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연말은 예년과 달리 조금은 고요하게 지나가는 듯합니다. 그 적요와 불안정의 시대 속, 그래도 새로운 한 해의 동이 트고 푸른 새벽이 도래합니다. 아직 아침이 오기 전 찬 이슬이 맺힌 새벽의 기운에서 언젠가 코로나19가 사라진 세상을 고대하게 합니다. 2021년의 서막을 연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22년의 빗장을 열 준비를 해야 합니다. IT 기술의 찬연한 발걸음은 2021년에도 새로웠고, 웅장했으며, 또 다른 내일의 첫 줄이었습니다. 미래 시대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첨단의 시간이 올해도 가득 찼었습니다. 전염병의 광풍 속 세계가 많은 일을 겪는 상황.. 2021. 12. 16.
[자연에서 배우는 과학] 홍합의 강력한 접착효과 화학접착제보다 강력한 홍합의 접착효과 추운 겨울이 되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포장마차 홍합탕의 유혹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또 짬뽕은 어떤가요? 온몸이 꽁꽁 얼었을 때 얼큰한 홍합짬뽕 국물 한 모금은 “크으!” 하는 감탄사를 불러일으키지요.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제철 식재료로 사랑받는 대한민국 국민 해산물 홍합은 맛뿐만 아니라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참 고마운 해산물입니다. 여러분은 홍합을 자연에서 직접 채취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바위에 붙어 있는 홍합을 발견하고는 반가운 마음에 이를 떼어보려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바위에 달라붙어 있는 홍합은 웬만한 힘으로는 떼어내기 힘듭니다. 그 이유는 홍합은 족사(足絲) 때문이지요. 족사는 강력한 접착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0.1㎜짜리 .. 2021.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