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쌍암동 맛집,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인 <장수 버섯마을>을 소개합니다
얼마 전, 필자가 몸살 기운이 있어서 따뜻한 국물을 찾다가 방문한 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기는 가게 이름이 ‘버섯마을’인 것처럼, 메인 음식이 ‘동충하초버섯샤부전골’인데요, 필자가 한번 다녀와 보았습니다. (물론 소고기나 오리 등 다른 샤부전골도 있어요) 위치도 가깝습니다. K4공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요, 차량으로 10분 이내면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이곳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네요. 샤부 메뉴는 크게 동충하초, 유황오리, 소고기로 나뉘는데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동충하초를 추천합니다. 기름기가 없이 담백한 샤부를 즐길 수 있으며, 평소 자주 접하지 않는 동충하초로 기운도 차릴 수 있으니까요. 사실 다른 메뉴는 다른 데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동충하초샤부는 흔..
2018. 8. 22.
[등산으로 힐링하기] 해발 1,000m의 능선을 타는, 황거금기 종주
경남 함양 황석산-거망산-금원산-기백산 종주코스 (약 25km, 약 10시간 30분 소요) 이번에 필자가 오를 곳은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산들로, 백두대간 줄기에서 쭉 뻗어내린 기백산(1,331m), 금원산(1,353m), 거망산(1,245m), 황석산(1,190m)을 종주하는 코스로, 정상에서의 조망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남쪽으로는 지리산, 북쪽으로는 덕유산을 볼 수 있는 멋진 조망을 가진 코스로, 황석산과 기백산은 바위가 많은 남성적인 산세, 거망산과 금원산은 여성적인 부드러운 육산으로 각각 황석/거망, 금원/기백을 한 쌍의 부부로 엮으며 네 개의 산을 암수와 음양이 조화를 이루었다 하여 ‘부부산’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오르는 길이 제법 험한 황석산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
2018.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