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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문화로 배우다375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20년 4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20년 4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추천영화 NO.1 ▶ 핀란드 메탈밴드 Heavy Trip, Hevi reissu 2020.04.09(개봉예정), 91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유소 라티오, 유카 비드그렌 주연 : 하네스 홀로파이넨, 민카 쿠스토넨 뻔뻔해서 짠내 나는 그들의 진정한 헤비메탈 라이프! 핀란드 북부 작은 마을의 25세 투로. 유일한 낙은 자신이 보컬로 활동하는 아마추어 메탈 밴드 임팔레드 레크툼이다. 투로와 친구들은 공연 한 번 없이 12년 동안 연주해왔지만, 노르웨이에서 깜짝 손님이 방문한다. 바로 대규모 메탈 축제인 노던 댐네이션의 책임자. 한 번의 처참한 몸풀기 후,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한 임팔레드 레크툼은 다시 결합한다. 추천영화 NO.2 ▶ 라라.. 2020. 4. 8.
[음악나라 음악쌀롱] 미스터 트롯의 스타들 지난 호에 소개했던 X세대 스타들 2편을 하려다가, 요즘 의 열풍이 워낙 대세라 이분들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최종 7인까지 올랐던 분들 중에 대부분의 얘기는 독자분들이 더 잘 알고 계실 테니까 지극히 주관적인 필자의 시각에서 한 분씩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_^) 장민호가 부릅니다, 남자는 말합니다 가수 장민호는 미스터 트롯 출연 전부터 트로트 쪽에서 인지도가 꽤 높은 가수였습니다. 트로트계의 BTS라 불리기도 하고요. 모델 같은 몸매와 특히나 인물이 돋보이는 가수지요. 필자의 아는 가수분의 친한 친구기도 합니다. 장민호라는 가수의 대표곡 중 하나가 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2013년에 발매된 곡인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정통 트로트나 세미트로트는 아닙니다. 이 곡은 언젠가부터 대중들의 사랑을 슬.. 2020. 3. 31.
[추천책읽기 : 책VS책] 포노 사피엔스가 주도하는 인공지능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포노 사피엔스가 주도하는 인공지능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스티브 잡스는 21세기 최고의 혁명가입니다. 탄생한지 겨우 10년밖에 안 된 아이폰이 인류의 문명을 창조해 나가고 있으니까요. 전 세계적으로 3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인류의 40퍼센트가 자발적으로 사용하는 아이폰은 ‘포노 사피엔스_Phono Sapience’라는 신인류를 탄생시켰습니다. 포노 사피엔스들은 스마트폰을 거의 자신의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합니다. 마치 하나의 뇌가 더 있는 것처럼 말이죠. 컴퓨터에 외장 하드를 다는 것처럼 마치 작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외장 뇌’를 사용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이들이 세계의 디지털 소비문화를 재편하고 우리의 일상을 혁명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초보적인 단계의 인공지능입니다. ‘알파.. 2020. 3. 17.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20년 3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20년 3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추천영화 NO.1 ▶ 결백 潔白 2020.03.(개봉예정), 110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박상현 주연 :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살인 용의자가 된 엄마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한 변호사 딸의 추적 평범한 시골 농가의 장례식장, 농약을 탄 막걸리를 마신 마을 주민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태에 빠진 충격적인 사건으로 시작된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급성 치매에 걸려 조문객 맞이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남편의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던 화자가 현장에서 체포되고, 고향 집과 발길을 끊고 지냈던 대형 로펌 에이스 변호사인 딸 정인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엄마의 변호를 맡게 된다. 추천영화 NO.2 ▶ 사냥의 시간 Time to Hunt 2020.03.(.. 2020. 3. 10.
[음악나라 음악쌀롱] X세대의 스타들 ‘X세대’란 ‘1961년에서 1984년 사이에 출생한 연령층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필자의 어린 시절도 X세대로 불렸었습니다. 1990년대 댄스음악이 전성기였던 시절, 그 추억으로 돌아가 볼까 합니다. 요즘 ‘레트로(RETRO)’가 핫한 키워드인데요, 과거의 스타들이 다시 재조명받으면서 새롭게 인기몰이를 하는 그런 시대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 소개해 드렸던 트로트라는 장르가 재조명받는 것처럼 말이지요. (^_^) 레트로는 다른 의미로 ‘복고풍’이라고 하는데요, 과거의 것을 되살리는 흐름을 얘기하며, 특히나 요즘은 과거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들, 그리고 그 가수들을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X세대라고 불리는 세대들의 추억과 감성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양준일이 부릅니다, 리베카 이라는.. 2020. 2. 26.
[추천책읽기 : 책VS책] 미니멀리즘 & 미니멀리스트 소중한 가치에 더 집중하도록 미니멀리즘 & 미니멀리스트 몇 년 전부터 ‘정리’, ‘비움’, ‘버리기’ 같은 키워드를 내세운 ‘미니멀리즘’이 대세입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내세운 책들이 많이 늘어난 건 물론이요, 넷플릭스에서는 일본의 정리 수납 전문가인 곤도 마리에가 출연한 리얼리티쇼가 인기를 끕니다. 포털 사이트에서는 깔끔하게 정리된 인테리어를 내세운 ‘온라인 집들이’ 사진이 높은 클릭률을 자랑하고, 수많은 미니멀리스트가 자신이 추구하는 미니멀 라이프를 온라인에 공유합니다. ‘인스타그래머블’하다는 사진들은 대부분 꽉 찬 사진이 아니라 공간이 여유로운 사진이 많아요. 미니멀리스트들은 현대인들의 불행이 너무 많은 물건을 소유하고, 계속해서 많은 것들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솔깃한 지적입니다. 우리는.. 202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