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mmunity/일상다반사953

[포토에세이] 새해 첫 일몰을 보내며 [포토에세이] 새해 첫 일몰을 보내며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하여, 일몰의 명소인 백수해안도로에서 새해 첫 일몰을 보내며 올해 가족의 건강을 기원해본다. 촬영일 / 2024년 1월 촬영지 /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 전시관 & 대신등대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4. 1. 11.
[포토에세이] 호주 시드니 [포토에세이] 호주 시드니 천문대에서 바라본 하버브릿지! 풍경이 예쁘다 보니 커플들이 결혼식을 한다. 촬영지 / 시드니 천문대 글과 사진 / K4 제조1팀 위다인 사원 2024. 1. 9.
[포토에세이] 승촌보 일출 [포토에세이] 승촌보 일출 구름이 가득한 아침에 살며시 고개를 드는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해본다. 촬영일 / 2024년 1월 촬영지 / 승촌보교 전망대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4. 1. 4.
[에피소드] 파 무침 참기름 향이 솔솔 풍기고 빨간 고춧가루 빛깔이 아름답고 식초의 상큼한 맛을 내는 녀석이 있습니다. “내가 주인공입니다.”라며 손을 들고 앞으로 나설 수는 없지만 음식의 풍미를 한껏 높여주는 데 한몫을 하곤 합니다. 바로 ‘파 무침’입니다. 지글지글 불판에서 삼겹살이 익어갈 때면 양념이 베인 파 무침에 마늘 한 조각 얹고 쌈장까지 올리면 맛있는 쌈은 70%는 완성됩니다. 거기에 잘 익은 삼겹살 한 점을 중앙에 올려 놓으면 풍성한 쌈 하나가 만들어집니다. 동그랗게 말아 입안에 집어넣고 나면 입 안 가득 행복해집니다. 고기의 쫄깃쫄깃함과 마늘의 사각거림과 파 무침의 양념이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룹니다. 삼겹살이 불판 위에 올려질 때 고기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후추를 톡톡 뿌리는 손님들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보.. 2023. 12. 28.
[포토에세이] 42개월이 만든 눈사람 [포토에세이] 42개월이 만든 눈사람 오랜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함께 손자가 왔어요. 같이 만든 눈사람이 대견한가 봅니다. 글 / 사외독자 이선기 님 (서울) 2023. 12. 26.
[포토에세이] 바다 [포토에세이] 바다 애써 만든 망중한 시간을 별 생각없이 더 아낌없이 나른함으로 가공해 잔잔한 파도에 뉘었습니다. 느긋한 더위와 어색한 시원함이 함께하는 겨울바다에. 촬영지 / 보라카이 글과 사진 / K4 제조1팀 오진병 수석 202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