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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962

[포토에세이] 올해도 어김없이 [포토에세이] 올해도 어김없이 올해도 산 따라 길 따라 물 따라 형형각색 예쁜 꽃들이 계절을 수놓습니다. 촬영지 / 남해 다랭이마을 글과 사진 / 글과 사진 / K3 TEST제조2팀 김순애 사원 2024. 4. 9.
[포토에세이] 새로운 시선, 또다른 세상 [포토에세이] 새로운 시선, 또다른 세상 상상력 하나로 새롭게 태어난 물건들. 새로운 시선으로 보았더니, 또 다른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어릴 적 동화에서 읽었던 것처럼 거인이 되어 소인국으로 떠나는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촬영지 / 서울, IFC mall 글과 사진 / K5 제조1팀 채종민 사원 2024. 4. 5.
[포토에세이] 희고 순결한 목련화 [포토에세이] 희고 순결한 목련화 ‘오~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꽃의 아름다움과 엄동설한을 이겨낸 꿋꿋한 모습을 찬양한 가곡 . 남도에는 이 가곡에 어울리게 목련화가 풍성하게 폈답니다. 곧 생기 넘치는 봄이 태동하겠지요? 촬영일 / 2024년 3월 촬영지 /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지구 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4. 4. 3.
[포토에세이] 베트남 다낭 바나힐 골든 브릿지 [포토에세이] 베트남 다낭 바나힐 골든 브릿지 거대한 두 손이 다리를 받치고 있는 베트남 다낭 바나힐 골든 브릿지는 자연과 인간이 만든 신비로운 풍경을 선사해 준다. 촬영일 / 2024년 3월 촬영지 / 베트남 다낭 바나힐 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4. 3. 28.
[에피소드] 계단 봄이 오면서 가장 먼저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창문을 열어 보니 봄 기운이 완연해 신발을 꺼내 신었습니다. 외투를 걸치고 신발끈도 단단히 동여매었습니다. 겨우내 하지 못했던 등산을 해볼 생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느껴지는 산내음이 코 끝에 퍼지면서 오르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드물었던 산길은 얼다녹다를 반복했던 탓인지 가지런히 놓인 나무계단들이 이리 깎이고 저리 비틀어져 한발한발 내놓는 발걸음이 조심스러웠습니다. 언젠가 산길을 걸으면서 이 높은 곳까지 과연 이 무거운 것을 들고 올라왔을까 하는 의문을 품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가파른 산길에 차곡차곡 놓인 계단은 사람들의 정교한 솜씨가 없었다면 결코 이루어 내지 못했을 작품이라 생각했습니다. 한참을 걷다 보니 꽤 많은 계단을 밟고 또 밟.. 2024. 3. 26.
[포토에세이] 월악산을 넘어 칠보산으로 [포토에세이] 월악산을 넘어 칠보산으로 천고지가 넘는 월악산의 비경도 구름도 천고지가 안 되는 칠보산의 어둠을 비치는 여명도 나에게 시간을 허락해 주었기에 호사를 누려본다. 촬영지 / 2024년 3월 월악산과 칠보산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4.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