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https://goo.gl/NhgJ7w


幸福和快乐是结局

Xìngfú hé kuàilè shì jiéjú

행복과 기쁨의 결말이라고


光良(Guāng liáng, Michael Wong으로도 불림)은 중화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 중 한 명입니다. 본명은 王光良(Wáng guāng liáng)입니다. 지난 6월에 소개해 드렸던 勇气(yǒngqì)를 부른 梁静茹(Liáng jìng rú)와 같이 말레이시아 출신 화교 가수인데요, 싱어송 라이터이고 ‘중화권의 신승훈’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수 김형중 씨가 번안곡을 부르고, 여러 아이돌 가수가 중국어 가사로 공연을 해서 매우 친숙한 노래입니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랍니다.


영상출처 : https://youtu.be/-NHdc0kGNJg


동화 童话 Tónghuà


忘了有多久

Wangle yǒu duōjiǔ

얼마나 오래 잊었었는지

再没听到你

Zài méi tīngdào nǐ

다시 듣지 못했었지

对我说你 最爱的故事

Duì wǒ shuō nǐ zuì àide gùshi

네가 들려주던, 네가 가장 좋아하던 이야기

我想了很久 我开始慌了

Wǒ xiǎngle hěnjiǔ wǒ kāishǐ huāng le

오랫동안 생각하다 난 당황하기 시작했지

是不是我又 做错了什么

Shìbúshì wǒ yòu zuò cuòle shénme

또 내가 무슨 잘못을 한 게 아닌지

你哭着对我说 童话里都是骗人的

Nǐ kūzhe duì wǒ shuō tónghuà lǐ dōushì piànrén de

넌 울면서 내게 말했지 동화 속 이야기는 모두 거짓이라고

我不可能 是你的王子

Wǒ bùkěnéng shì nǐde wángzǐ

난 너의 왕자님이 될 수 없다고

也许你不会懂 从你说爱我以后

Yěxǔ nǐ búhuì dǒng cóng nǐ shuō ài wǒ yǐhòu

넌 아마도 모를 거야 네가 날 사랑한다고 말한 이후로

我的天空 星星都亮了

Wǒde tiānkōng xīngxing dōu liàngle

나의 하늘의 별들이 반짝반짝 빛났다는 걸

我愿变成童话里 你爱的那个天使

Wǒ yuan biànchéng tónghuàlǐ nǐ àide nàgè tiānshǐ

난 네가 좋아하는 동화 속의 천사가 되고 싶어

张开双手 变成翅膀守护你

Zhāngkāi shuāngshǒu biànchéng chìbǎng shǒuhù nǐ

펼친 두 팔이 날개가 되어 너를 지키고 싶어

你要相信 相信我们会像童话故事里

Nǐ yào xiāngxìnxiāngxìn women huì xiàng tónghuàgùshì lǐ

믿어줘 우리도 동화 속 이야기처럼 될 수 있다고

幸福和快乐是结局

Xìngfú hé kuàilè shì jiéjú

행복과 기쁨의 결말이라고

一起写 我们的结局

Yìqǐ xiě wǒmende jiéjú

우리의 결말을 함께 쓰자고


영상출처 : https://youtu.be/nsJWHRwTrxQ


오늘의 표현 骗人piànrén


오늘의 표현은 骗人(piànrén)입니다. ‘사람을 속이다’라는 뜻의 동사이고요, 속일 편(骗 piàn) 자와 사람 인(人 rén) 자를 씁니다. 이 곡의 제목인 동화(童话 Tónghuà)와 잘 어울리는 표현(?)이지요. (ㅎㅎ) 단순한 표현이므로 긴 설명은 생략하고, 유사 단어를 예문을 통해 알아볼게요!


童话里都是骗人的 tónghuà lǐ dōushì piànrén de

동화 속 이야기는 모두 거짓이라고


骗人的 piànrénde 속이는, 기만하는

骗钱 piànqián (돈을) 편취하다, 속이어 빼앗다

骗子 piànzi 사기꾼

被诈骗 bèizhàpiàn 사기를 당하다


骗人을 중국 포털 사이트인 Baidu에서 찾아보니 ‘Trick’이라고 번역되어 있네요. Fairy tale과 trick! 황 작가가 보기에는 참 괜찮은 조합인 것 같아요. Trick은 우리말 번역인 ‘사기’에 비해 느낌이 직관적이진 않지만 조금은 따스한 느낌입니다. 아마도 우리말로 ‘간단한 속임수 또는 장난’ 정도의 느낌을 주는 것도 같고, 또 초자연적인 현상을 파헤치는 일본 드라마가 생각나기도 해서인 것 같아요. (중국어 코너인데 자꾸 일본어를 홍보하네요~ㅎ) 저 역시 적지 않은 나이가 되다 보니, 어린 시절에 읽던 동화책 속의 happily ever after가 얼마나 많은 진실(?)들을 가려왔던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아름다운 꿈을 꾸고 싶어지곤 하지요. 이 꿈이 영원하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요. 이 겨울의 끝자락에서, 차가운 도시남자인 저도 꿈을 꿉니다. 긴 겨울을 이겨낸 봄 나비 같은 아름다운 꿈을요~!




WRITTEN BY 황병식

왕성한 호기심 덕에 얻은 사소한 지식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하며, 여행과 이문화(異文化)에 관심이 많은 도시남자다.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도 보고 명장면을 복습하며 살아 있는 문법을 써볼 수 있는 시간! 매력적인 캐릭터, 오묘한 연출, 틈 없는 작법에 감탄했다면 《라푼젤 (Tangled, 2010)》에 제시된 영어 문장으로 그 마음을 표현해 볼까요?


세상은 아직 어린 딸이 나가기에 위험하다고 생각하기에 엄마들은 딸들이 가능하면 늦게 세상에 나가기를 원합니다. 라푼젤의 엄마인 고델 역시 특별한 능력을 지닌 라푼젤(목소리 역 : 맨디 무어)을 보호하고자 탑 속에 가둬 놓고 그 안에서만 살기를 원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라푼젤은 21m 길이의 긴 머리칼을 가졌으며 이 머리카락은 젊음을 유지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기에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라푼젤은 착한 딸답게 엄마 말을 잘 듣습니다. 하지만 매년 그녀의 생일에 치러지는 등불 쇼는 그녀에게 꿈을 갖게 합니다. 세상 밖으로 나가서 직접 반짝거리는 등불 쇼를 보고 싶어진 것이지요.


자신을 쫓던 사람들을 피해 그녀의 탑에 우연히 들어온 도둑인 플린(목소리 역 : 제커리 레비)을 만나고 나서 그녀는 드디어 자신의 꿈을 이룰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훔쳐온 왕관을 숨겨놓고 그것을 거래로 설득해 등불 쇼를 엄마 몰래 보러 가려고 합니다. 황홀한 등불 쇼를 보고 나서 플린과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했지만, 왕관을 가지고 사라진 그가 자신을 배신했음을 안 그녀는 그녀를 찾으러 온 엄마와 탑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하지만 왕과 왕비가 잃어버린 어린 공주를 찾기 위한 간절한 마음에 매년 등불 쇼가 개최한다는 정보와, 자신이 그린 코로나 왕국의 그림을 보며 과거를 기억해 내면서 그녀의 인생에 균열이 일어납니다. 다음은 그녀가 엄마라고 생각한 고델의 실체에 대해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해야 했다’ 뜻의 ‘should have been hiding’]


남들과 달리 반짝거리는 머리카락을 지니고 그걸로 아픈 사람도 고칠 수 있는 라푼젤은 엄마 말대로 탑 안에 있는 것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가짜 엄마인 고델의 계략이었다니. 그녀는 그것을 미리 알아채지 못한 자신에게 화가 나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I should have been hiding from you.


Should have p.p는 과거의 행동을 후회할 때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 ‘~해야 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등불 쇼를 보러 가면서 함께 한 플린은 라푼젤에게만 자신의 진짜 이름을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 그녀의 엄마 고델의 정체를 알고 나서는 목숨을 걸고 그녀를 구하러 탑으로 돌아옵니다.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순간에도 그는 라푼젤에게 ‘이제 나의 꿈은 네가 되었다.’며 그녀가 고델에게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래서 그는 다친 그를 치료해줄 유일한 치료제인 라푼젤의 반짝거리는 머리를 잘라버립니다. 시작은 현상금이 걸린 도둑과 탑 속의 유약한 딸의 형식적인 만남이었지만, 그들은 서로의 속내를 나누면서 가짜가 아닌 진짜인 관계로 성장했습니다.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것만큼 설레는 말이 또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부끄럽지만 주변에서 항상 나를 생각해주고 격려해주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을 전해보렵니다. “너는 늘 내 꿈이었어. 고맙다. 늘 곁에 있어 주어서.”라고요.




글쓴이 김지현

미드를 보다가 애니까지 영어의 매력에 홀릭한 여자다. 영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지금도 뻔하지 않은 수업을 하려 불철주야 행복한 고민 중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진출처 : https://goo.gl/J1PlkO


想念只让自己苦了自己 爱上你是我情非得已

Xiǎngniàn zhǐ rang zìjǐ kǔle zìjǐ àishàng nǐ shì wǒ qíngfēidéyǐ

그리움은 나를 더 힘들게 하지만 널 사랑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이번 곡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삽입곡(대만 버전)인데요, 대만 가수 庾澄庆(Yǔ chéng qìng, 영문 이름 Harlem Yu)의 노래입니다. 통기타 반주가 아주 경쾌한 노래로, 우리나라에서도 김연우가 부른 <꽃보다 남자>라는 제목의 노래(번안곡)로 유명해졌지요.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했는데요, 그 드라마의 주연이었던 이민호 씨가 원곡 가수인 庾澄庆과 같이 부른 영상도 있네요. (이민호 씨는 한국어 가사로) 필자가 느끼기에는 우리말 가사가 상당히 느끼하네요. (ㅎㅎ) 대만 가사는 바로 와 닿지 않아서인지 느끼함이 좀 덜합니다. 두 곡을 같이 들으면서 비교해 보세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jZH6jDZql04


널 사랑할 수밖에 없어

情非得已 Qíngfēidéyǐ


难以忘记初次见你 一双迷人的眼睛

Nányǐ wàngjì chūcì jiàn nǐ yìshuāng mírénde yǎnjing

널 처음 봤을 때를 잊을 수 없어 사람을 매혹하는 두 눈

在我脑海里 你的身影 挥散不去

Zài wǒ nǎohǎilǐ nǐde shēnyǐng huī sǎn búqù

너의 모습이 내 머리속에서 떠나가지 않아

握你的双手感觉你的温柔 真的有点透不过气

Wò nǐde shuāngshǒu gǎnjué nǐde wēnróu zhēnde yǒudiǎn tòu búguòqì

너의 두 손을 잡으면 너의 온기를 느껴, 정말 숨을 쉴 수 없어

你的天真 我想珍惜

Nǐde tiānzhēn wǒ xiǎng zhēnxī

너의 순수함을 난 소중히 아껴주고 싶어

看到你受委屈 我会伤心

Kàndào nǐ shòu wěiqu wǒ huì shāngxīn

너의 힘든 모습을 보면 나도 마음이 아파

只怕我自己会爱上你 不敢让自己靠的太近

zhǐpà wǒ zìjǐ huì àishàng nǐ bùgǎn rang zìjǐ kàode tàijìn

널 사랑하게 될까 두려워, 다가갈 용기가 없어

怕我没什么能够给你 爱你也需要很大的勇气

Pà wǒ méishénmē nénggòu gěi nǐ ài nǐ yě xūyào hěn dà de yǒngqì

네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할까 두려워, 널 사랑하는 건 커다란 용기가 필요해

只怕我自己会爱上你 也许有天会情不自禁

zhǐpà wǒ zìjǐ huì àishàng nǐ yěxǔ yǒu tiān huì qíngbúzìjīn

널 사랑하게 될까 두려워, 어쩌면 언젠가 내 감정을 참지 못할지도 몰라

想念只让自己苦了自己 爱上你是我情非得已

Xiǎngniàn zhǐ rang zìjǐ kǔle zìjǐ àishàng nǐ shì wǒ qíngfēidéyǐ

그리움은 나를 더 힘들게 하지만 널 사랑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什么原因 我竟然又会遇见你

Shénme yuányīn wǒ jìngrán yòu huì yùjiàn nǐ

어떤 이유인지 난 또다시 너를 우연히도 만났지

我真的真的不愿意 就这样陷入爱的陷阱

Wǒ zhēnde zhēnde búyuànyì jiù zhèyàng xiànrù àide xiànjǐng

난 정말로 정말로 원치 않아, 이렇게 사랑의 함정에 빠지는 것을


영상출처 : https://youtu.be/hDRTB5LcqeI


오늘의 표현 非得 fēiděi


오늘 배운 표현은 非得 fēiděi입니다. 주로 不可 bùkě는(~할 수가 없다,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해야 한다, ~하지 않으면 안 된다)와 같이 사용하는데요, 不可 없이도 많이 사용합니다. 이 곡의 제목은 ‘원치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발음도 조금 다르지만, 非得 fēiděi 쪽이 훨씬 많이 사용되고 있으므로 非得를 공부하기로 해요. 예문을 보시면 알겠지만, 매우 긴급한 어감을 가지고 있지요.


马上非得动手术不可 

Mǎshàng fēiděi dòngshǒushù bùkě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안 된다

这个问题非得马上解决不可 

Zhège wentí fēiděi mǎshàng jiějué bùkě 

이 문제는 바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돼

这消息非得送给她 

Zhè xiāoxi fēiděi sònggěi tā 

이 소식은 그녀에게 알려야만 해


이 곡의 제목을 영문으로 하면 아마도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정도가 될 듯합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에는 약도 없고, 또 그런 표현도 비슷한 모양입니다. 전 요즘 면역력이 많이 약해진 듯해요. (쿨럭)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년에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겠지만, 계획대로 되는 것도, 되지 않는 것들도 있겠지요. 우리 독자님들은 非得한 일보다 스스로가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뒤로하고, 2017년은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영상출처 : https://youtu.be/1RWgLgEb9tU




WRITTEN BY 황병식

왕성한 호기심 덕에 얻은 사소한 지식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하며, 여행과 이문화(異文化)에 관심이 많은 도시남자다.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진출처 : https://goo.gl/g8BM4K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노래는 2016년 일본을 휩쓴 영화 OST입니다. 영화 <君の名は 너의 이름은>은 역대 일본 내 애니메이션 흥행순위 2위까지 오르면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인데요,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있으신 분들은 신카이 마코토라는 애니메이션 감독을 잘 아실 겁니다. <초속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등 감수성 어린 작품들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한국에는 2017년 1월 4일에 정식 개봉을 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치고는 대대적으로 개봉을 했지요. 중국에서는 일본 개봉 영화 역대 1위까지 세웠다고 하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대략 실감할 수 있겠네요. 영화 OST RADWIMPS(래드윔프스) なんでもないや(아무것도 아니야)는 여주인공 성우를 맡은 카미시라이니 모네가 불렀습니다. 가사는 영화 버전으로 준비했습니다. 한 번 감상해 보실까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NGhLif_h-k4


なんでもないや

아무것도 아니야


二人の間 通り過ぎた風は どこから寂しさを運んできたの

두 사람의 사이를 지나는 바람은 어딘가에서 쓸쓸함을 가져 왔어

泣いたりしたそのあとの空は やけに透き通っていたりしたんだ

울었던 뒤의 하늘은 유난히 개어 있었어

いつもは尖ってた父の言葉が 今日は暖かく感じました

언제나 날카로웠던 아버지의 말씀이 오늘은 따뜻하게 느껴졌지

優しさも笑顔も夢の語り方も 知らなくて全部君の真似たよ

다정함도 웃는 얼굴도 꿈을 이야기하는 방법도 몰라 전부 너의 흉내인 걸

もう少しだけでいい あと少しだけでいい もう少しだけでいいから

이제 조금만으로도 괜찮아 나중에 조금만으로도 괜찮아 이제 조금만으로도 괜찮으니까

もう少しだけでいい あと少しだけでいい

이제 조금만 하면 돼 나중에 조금만으로도 괜찮아

もう少しだけ くっついていようか

이제 조금만 곁에 있을까

僕らタイムフライヤー 君を知っていたんだ

우리 타임 플라이어 너를 알고 있었어

僕が僕の名前を 覚えるよりずっと前に

내가 내 이름을 기억하기 훨씬 전부터

君のいない 世界にも 何かの意味はきっとあって

네가 없는 세계에서도 어떤 의미는 분명 있어

でも君のいない 世界など 夏休みのない 八月のよう

그래도 네가 없는 세계 따위는 여름휴가가 없는 8월 같아

君のいない 世界など 笑うことない サンタのよう

네가 없는 세계 따위는 웃지 않는 산타 같아

君のいない 世界など

네가 없는 세계 따위는

僕らタイムフライヤー 時を駆け上がるクライマー

우리 타임 플라이어 시간을 뛰어넘는 클라이머

時のかくれんぼ はぐれっこは もういやなんだ

시간의 숨바꼭질 유랑하는 건 이제 싫은 걸

なんでもないや やっぱりなんでもないや

아무것도 아니야 역시 아무것도 아니야

今から行くよ

지금 갈게

僕らタイムフライヤー 時を駆け上がるクライマー

우리 타임 플라이어 시간을 뛰어넘는 클라이머

時のかくれんぼ はぐれっこはもういいよ

시간의 숨바꼭질 유랑하는 건 이제 됐어

君は派手なクライヤー その涙 止めてみたいな

너는 요란한 Crier 그 눈물 멈춰보고 싶네

だけど 君は拒んだ 零れるままの涙を見てわかった

하지만 너는 거부했어 흘러넘치고 있는 눈물을 보고 알았어

嬉しくて泣くのは 悲しくて笑うのは

기뻐서 우는 것은 슬퍼서 웃는 것은

僕の心が 僕を追い越したんだよ

내 마음이 나를 앞질러 달려간 거야


[주요 문구]

寂しさ : 쓸쓸함, 허전함, 외로움

やけに : 몹시, 매우

透き通る : 비쳐 보이다, 투명하다

尖る : (끝이) 뾰족해지다, 예민해지다 날카롭다

もう少しだけ : 이제 조금만 더

いい : 좋다, 괜찮다, 착하다 등등 いいから : 괜찮으니까

くっつく : (착) 들러붙다, 달라붙다 (여기서는 곁에 있다고 해석함)

きっと : 꼭, 반드시, 분명히

夏休み : 여름휴가 (혹은 방학)

かくれんぼ : 숨바꼭질

派手 : 화려하다, 화려한 모양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은 ‘사람의 감성을 자극한다’라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그가 만든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필자도 모르는 사이에 엷은 미소가 퍼진답니다. 유튜브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다양한 CF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부동산 CF를 링크해 드리니 꼭 한 번 감상해 보세요! 사실 오늘 소개해 드린 영화를 필자는 조금 이따가 보러 간답니다. 나중에 후기 편으로 다시 소개해 드릴 정도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꼭 한 번 감상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려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iaabgSYD6R8


영상출처 : https://youtu.be/SUWfsW7nU3o




WRITTEN BY 김두현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하지만 알고 보면 가깝고도 정말 가까운 나라인 매력 넘치는 이웃 나라 일본을 소개해 드리려 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센빠이 2017.01.23 15: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영와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가사 해석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2. 2017.01.31 10: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2017.01.31 10: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2017.01.31 11: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2017.01.31 16: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김두현 2017.02.01 12: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일본어원고듣기 필자 김두현입니다.
    원고를 쓴 날 저녁에 바로 영화를 보고 왔답니다.
    감상평은 한마디로 '사람의 감성을 자극했다'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자세하게 설명드리고 싶은데 아직 안 보신 분들 위해 줄거리는 생략하겠습니다. :)
    아직 DVD발매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그만큼 영화관에서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이랍니다.
    아직 영화를 안 보신 분은 꼭 관람을 추천해 드립니다~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도 보고 명장면을 복습하며 살아 있는 문법을 써볼 수 있는 시간! 매력적인 캐릭터, 오묘한 연출, 틈 없는 작법에 감탄했다면 《슈렉 (Shrek, 2010)》에 제시된 영어 문장으로 그 마음을 표현해 볼까요?


드라마에는 대부분 ‘해피엔딩’이 있습니다. 장르가 로맨스라면 결혼에 성공하는 것이 해피엔딩이겠지만, 결혼 후의 이야기는 거의 없지요. 결혼 후에 뒤따라오는 책임이나 익숙함에 지리멸렬한 삶의 연속이라고 불평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보곤 하지만요. 초록 괴물인 슈렉(목소리 역 : 마이크 마이어스)에게도 사랑스러운 아내 피오나와 귀여운 아이 세 명이 항상 그와 함께합니다. 게다가 절친인 당나귀(목소리 역 : 에디 머피)와 그의 가족들, 장화 신은 고양이도 하루도 빠짐없이 그의 집에 찾아옵니다. 늪에서 혼자 조용히 목욕을 즐기고 싶을 뿐인 슈렉은 아이 생일날 인내심이 극에 달합니다. 슈렉은 조용히 살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해진 거지요. 결국, 슈렉은 하루라도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슈렉의 이러한 갈망을 읽어낸 악당 럼펠은 계략을 꾸며 슈렉은 그의 과거 시절 중 하루와 맞바꾸게 됩니다. 다음은 럼펠과 계약을 성사시키는 장면입니다.










[‘~같은’의 like~]


딱 하루만, 참아왔던 욕도 실컷 해보고 늪에서 방해받지 않고 목욕을 하고 싶었을 뿐인데, 계약 이후 그의 삶은 완전 딴판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 피오나는 수배범이 되어 있고 절친인 당나귀는 슈렉을 무서워하고 장화 신은 고양이는 날렵하던 몸매는 온데간데없고 배만 불룩 나온 애완동물이 되어 있었습니다. 피오나는 슈렉을 알아보지도 못한 채 마녀에게 뺏긴 자유를 되찾기 위해 지하에서 혁명가로 활동하고 있었지요. 귀여운 아기들은 태어나지도 않았고 그가 그토록 지루하게 여겼던 삶이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도대체 럼펠이 선택한 그 하루가 어땠길래 이렇듯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걸까요? 슈렉이 잃어버린 하루는 다음과 같습니다. 럼펠은 그가 태어난 날을 선택했어요.


What about a day you wouldn't even remember? Like a day when you were a baby.


Like은 흔히 ‘~좋아하다’라는 동사로 많이 알고 있지만 ‘~같은’ 라는 전치사로도 씁니다. 위 문장에서는 럼펠이 슈렉을 함정으로 빠뜨리려고 자신이 원하는 날을 선택하기를 유도하기 위해 전치사 like를 써서 은근슬쩍 날을 지정해주고 있지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일 줄 알았는데 가장 위험한 하루를 보낸 슈렉은 예상과는 영 딴판으로 돌아가는 세상을 바라보며 여러 가지 질문을 자신에게 해봅니다. 내가 그녀를 만나지 않았다면? 내가 그녀를 구하지 않았다면? 내가 그녀와 사랑에 빠지지 않았다면? 내가 당나귀와 만나지 않았다면? 내가 장화 신은 고양이를 만나지 않았다면? 지리멸렬하던 하루하루가 소중한 삶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은 슈렉은 다시 한번 기회가 돌아왔을 때 기회를 꽉 잡았습니다. 그를 무서워하지 않고 친근하게 여기는 이웃 사람들의 장난을 받아주고 아이들의 울음소리, 웃음소리가 지겨웠던 그는 아이들의 웃음 한 번에 행복을 느꼈습니다. 친구들과 그 가족들이 놀러 올 때마다 나만의 자유가 없어 괴롭다고 투정하던 그가 그 소소함에 감사할 줄 알만큼 성장했습니다.




글쓴이 김지현

미드를 보다가 애니까지 영어의 매력에 홀릭한 여자다. 영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지금도 뻔하지 않은 수업을 하려 불철주야 행복한 고민 중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문희 2017.01.16 22: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표현 배우고 갑니다.♡♡

    • 김지현 2017.01.23 14: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호에도 멋진 애니 들고 돌아올게요.

사진출처 : https://goo.gl/3QvmOx


别无所求 彻底忘了我 爱原来要舍得

Bié wúsuǒ qiú chèdǐ wangle wǒ ài yuánlái yào shěde

날 완전히 잊어줘요 사랑은 원래 모두 주는 것이니


대만 가수 萧敬腾 xiāojìngténg(영문 이름 Jam Hsiao)의 노래입니다.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인 슈퍼쥬니어의 규현과 려욱 등이 불러서 화제가 되었지요(사실 남자 아이돌에 관심이 없는 필자는 자료 찾다가 발견했다는 사실) 萧敬腾는 중국에서 활약중인 황치열 씨가 출연한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었는데요, 황치열 씨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연인을 떠나 보내는 구슬픈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노래이고, 한국 정서에 잘 맞는 곡입니다. 그럼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yaDuOKA-NOg


나를 용서해줘요 

原谅我 yuánliàng wǒ


请不要分了以后还记得亲吻过的承诺

Qǐng búyào fēnle yǐhòu Hái jìdé qīnwěn guòde chéngnuò

헤어진 후에는 입맞춤의 약속을 기억하지 말아요

你的永久 已不属于我

Nǐde yǒngjiǔ yǐ bù shǔyú wǒ

당신의 영원은 이제 내게 있지 않죠

默默低头 那时我很多 话梗在喉咙

Mòmò dītóu nàshí wǒ hěnduō Huà gěng zài hóulóng

말없이 고개를 숙이던 그때 내겐 얼마나 많은 말이 목까지 차올랐던지

你的笑你的快乐 不是我爱太多想太多

Nǐde xiào nǐde kuàilè búshì wǒ ài tàiduō xiǎng tàiduō

당신의 웃음 당신의 기쁨 내 것이 아닌데 너무 사랑했고 너무 그리워했어

我能感受 他比我适合

Wǒ néng gǎnshòu tā bǐ wǒ shìhé

나보다 그가 당신에게 더 어울리는 것을 이제 알겠어

爱放了手 我伪装冷漠 比你先说分手

Ài fàngleshǒu wǒ wěizhuāng lěngmò

사랑을 놓아버리고 냉담한 척 당신보다 먼저 이별을 말하죠

请原谅我 原谅我不成熟

Qǐng yuánliàng wǒ yuánliàng wǒ bù chéngshú

날 용서해줘요 나의 성숙하지 못함을 용서해요

不爱你是藉口好让你离开我

bú ài nǐ shì jièkǒu hǎo rang nǐ líkāi wǒ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변명은 당신을 떠나가게 하려는 거죠

请原谅我 好想自私将你占有

Qǐng yuánliàng wǒ hǎo xiǎng zìsī jiāng nǐ zhànyǒu

나를 용서해줘요 이기적으로 당신을 소유하려 했던 거죠

一个寂寞就给我承受 换你过更好的生活

Yígè jìmò jiù gěi wǒ chéngshòu huàn nǐguò gènghǎode shēnghuó

당신이 더 행복하도록 난 이 외로움을 견뎌내죠

爱过恨过哭过也笑过 亲吻过你的脆弱

Àiguò hènguò kūguò yě xiàoguò qīnwěnguò nǐde cuìruò

사랑했고 원망했고 울고 웃었죠 당신의 연약함에 입을 맞췄죠

其实我比谁都要懦弱

Qíshí wǒ bǐ shuí dōu yào nuòruò

사실 난 누구보다도 연약하지만

原谅我 必须假装爱错

Yuánliàng wǒ bìxū jiǎzhuāng àicuò

나를 용서해줘요 내 사랑이 잘못되었다는 거짓말을 해야 하죠

别让时间倒流 我怕说不出口

bié rang shíjiān dàoliú wǒ pà shuō bùchūkǒu

시간을 되돌리지 말아요 난 입을 열 수조차 없을 거예요

原谅我 没有解释太多心痛

Yuánliàng wǒ méiyǒu jiěshì tàiduō xīntòng

날 용서해줘요 이 많은 아픔을 설명하지 못해요

别无所求 彻底忘了我 爱原来要舍得

Bié wúsuǒ qiú chèdǐ wangle wǒ ài yuánlái yào shěde

날 완전히 잊어줘요 사랑은 원래 모두 주는 것이니

我难过 我才懂

Wǒ nánguò wǒ cái dǒng 

난 너무 힘들죠 난 이제 알아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HIVDkG7f0s0


오늘의 표현 难过 nánguò


오늘은 难过(nánguò)라는 표현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을 보면 ‘지내기 어렵다. 고통스럽다. 괴롭다. 슬프다. 견디기 어렵다, 고생스럽다.’의 의미입니다. 올해는 정말 나라 안 밖으로 难过한 일들이 많았네요.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요. 정말 다사다난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丙申年이었음을 기억하며, 아래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2016년 겨울을 강타한 “자괴감 들고 괴로워.”라는 표현에도 难过(nánguò)를 쓸 수 있다는 사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越爱越难过

Yuè ài yuè nánguò

사랑할수록 더 괴로워져요.


叙利亚七岁小女孩在直播战争让人心痛又难过 

Xùlìyà qīsuì xiǎonǚhái zài zhíbō zhànzhēng rang rénxīn tòng yòu nánguò

시리아 전쟁 생중계에 비친 일곱 살 소녀의 모습이 사람들을 가슴 아프고 또 괴롭게 했다.


我的心情非常难过

Wǒ de xīnqíng fēicháng nánguò

제 마음은 심히 괴롭답니다.


이제 2016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연초에 세웠던 계획 중 실현된 것이 있는지를 묻는 것은 너무나도 难过한 일이겠지요? (^^) 그래도, 계획을 세우지 않은 사람보다는 조금이라도 노력한 사람이 더 멋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저물어가는 2016년을 보내면서 아쉬움도 후회도 같이 떠나 보내도록 해요. 시간은 흐르고 아무리 难过한 일이라도 지나가기 마련이니까요. 그럼 저는 정유년의 새로운 태양과 함께 돌아올게요!




WRITTEN BY 황병식

왕성한 호기심 덕에 얻은 사소한 지식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하며, 여행과 이문화(異文化)에 관심이 많은 도시남자다.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매직 2016.12.23 00: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인 황치열씨와 규현씨가 대만가수 소경등씨의 노래로 연결되었다니 왠지 행복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황총 2016.12.23 17: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제 졸고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중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황치열씨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2. 오미남 2016.12.23 17: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사를 같이 보면서 들어보니 노래가 좋은데요~
    예전에 회사다닐때 南九老 namguro 에서 내려서 출근했는데 결국 회사는 难过 nánguò 되었죠
    좋은정보와 동시에 씁쓸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 황총 2017.01.02 13: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남구로라니, 동네 분이시네요!
      오미남님도 올해에는 더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할께요!

사진출처 : https://goo.gl/images/hxJdbf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2016년에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리는 일본어 노래듣기 시간입니다. (^^) 독자 여러분들은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무엇을 하시나요? 타종? 해돋이? 아니면 집에서 뒹굴뒹굴? 일본에서는 연말이 다가오면 12월 31일에 방송되는 한 TV프로그램에 모든 시선을 집중하는데요, 바로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戰)>이라는 가요 프로그램입니다. 방송 몇 달 전부터 사회자가 누구인지, 누가 출연하는지, 큰 관심을 둡니다. 왜냐하면 이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의미는 그 해를 대표하는 가수이고,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사진출처 : https://goo.gl/ibWhKq


올해로 66회를 맞는 홍백가합전에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라인업을 올렸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히카와키요시(氷川きよし)라는 엔카(演歌) 가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엔카’는 한국으로 치면 ‘트로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HKCiT5CUElg


きよしのズンドコ節

즌도코타령


ズンズンズン ズンドコ (X2)

風に吹かれて 花が散る

바람에 흩날려 꽃이 지네

雨に濡れても 花が散る

비에 젖어도 꽃은 지네

咲いた花なら いつか散る

피어있는 꽃이라면 언젠간 지네

おなじさだめの 恋の花

같은 운명의 사랑의 꽃

向こう横丁の ラーメン屋

건너편 골목길에 라면가게

赤いあの娘の チャイナ服

빨간 그 아가씨의 차이나드레스

そっと目くばせ チャーシューを

살며시 눈짓 주니 차슈를

いつもおまけに 2・3枚

항상 덤으로 2, 3장 더 줘요

ズンズンズンズンドコ (X2)

辛い時でも 泣き言は

힘들 때라도 푸념은

口を結んで 一文字

입을 다물고 한마디

いつかかならず 故郷(ふるさと)へ

언젠가 반드시 고향으로

錦かざって 帰るから

금의환향해서 돌아갈 테니

守り袋を 抱きしめて

부적을 품에 안고

お国訛りで 歌うのさ

사투리로 노래 부르는 거예요

西の空見て 呼んでみる

서쪽 하늘 바라보고 외쳐봐요

遠くやさしい お母さん

멀리… 다정한 어머니

ズンズンズンズンドコ (X2)


[주요 문구]

ズンズンズンズンドコ : 추임새 같은 느낌으로 특별한 뜻은 없음

花が散る : 꽃이 지다

濡れる : (비에) 젖다

いつか : 언젠가

さだめ (定め) : 정함, 결정, 규칙, 운명. 여기서는 운명이라는 뜻으로 해석

よこちょう (横町•横丁) : 골목길

そっと : 살짝, 가만히, 몰래

目くばせ : 눈짓, 눈길

チャーシュー : 챠슈. 라멘 위에 고명으로 올라가 있는 고기를 말함

おまけ : 덤

辛い : 힘들다, 고통스럽다, 괴롭다

泣き言 : 우는 소리, 푸념, 넋두리

かならず (必ず) : 반드시, 꼭

錦を飾る : 금의환향. 직역하면 ‘비단옷을 입다’라는 뜻으로 일본에서는 출세할 때 관용구로 쓰임

訛り : 사투리


처음으로 일본의 엔카 노래를 소개해 드렸네요. 히카와키요시는 올해 총 46팀에 출연하는 홍백가합전에서 8번째로 최다 출연(17회) 기록을 세우게 됐는데요, 일본 국민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올해 2016년 동안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에게 12곡의 일본 노래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필자는 원고를 쓰면서 일본어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는 반성을 했답니다. (^^;;) 남은 2016년 마무리 잘하시고, 오는 2017년 뜻하시는바 모두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끝으로 내년에도 더 알차고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지는 앰코인스토리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히카와키요시의 2016년 신곡 みれん心

영상출처 : https://youtu.be/-c7IwaKeF1c




WRITTEN BY 김두현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하지만 알고 보면 가깝고도 정말 가까운 나라인 매력 넘치는 이웃 나라 일본을 소개해 드리려 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s :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홍백가합전 2016.12.15 11: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은 한국보다 트로트가 대중적인 것 같아요

  2. 2016.12.15 13: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2016.12.15 13: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2016.12.15 14: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